벨토르 님...

 

잠시 여기서
기다리거라

 

금방 끝내고
돌아가자꾸나

 

벨토르...!

 

마르큐스

아, 그러고 보니
저도 봤습니다

당신의 방송

 

구독자도 제법
있던 거 같던데

전보다 힘을
되찾으신 거 같군요

 

사람들이 떠받들어 주니
즐겁지 않았나요?

주구장창 놀기만 하다니
참 부럽네요

 

짐의 신하를 해치려 한 것에
변명거리는 있느냐?

없습니다

 

다른 육마후와 불사자들의
산 제물로 삼은 것에 대해서는?

 

없군요

 

마지막으로 묻겠다

 

다시금 짐에게
항복할 생각은 없느냐?

 

거절한다!

 

그렇군

 

그렇다면...

 

죽어라!

 

마왕 2099

​長い夢を見てた​ ​​​​
기나긴 꿈을 꿨어

冷たい闇の中で​ ​​​​
차디찬 어둠 속에서

君が居ない
네가 없어

君が居ない
네가 없어

君が居ない
네가 없어

君が居ない
네가 없어

居ないから ​
없으니까

​こんなにも胸が
이리도 가슴이

痛い
아픈

痛い
아픈

痛い
아픈

痛いのだろう
아픈 걸까

 

​世界が終わる音がする​ ​​​​
세계가 끝나는 소리가 나

​​​ ​罪には罰がよく似合う​ ​​​​
죄에는 벌이 안성맞춤이지

​穢れの中、もがいていた​ ​​​​
추악한 것들 속에서 발버둥 쳤어

​​​ ​誰かに気付いて欲しくて​
누군가 알아줬으면 해서

 

​光の雨が降り注いで
빛의 비가 쏟아져서

​光の雨が降り注いで
빛의 비가 쏟아져서

間を喰らって​
어둠을 내쳤어

間を喰らって​
어둠을 내쳤어

間を喰らって​
어둠을 내쳤어

​​​ ​哀しい
슬픔

苦しい
고통

愛しいが
사랑이

​​​ 溢れたみたいだ
넘쳐 버린 거 같아

​​​ ​叫びが届くなら
이 외침이 닿는다면

次はきっと​ ​​​​
다음엔 꼭

​誰より早く貴方を
누구보다도 빨리 널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빼앗고 말겠어

 

op 테마 Hollow
歌 시유이

 

블러드 소드

 

블러드 투 봄

 

블러드 소드

 

호오, 강화 마법인가요?

 

당연히 그렇게
나와야겠죠?

 

이미 발동한 마법은
무효화 할 수 없으니!

 

당신의 술식의
논리 강도를 생각하면

디스펠도
어려울 테니까요!

 

경치 한 번 좋군요

 

불사자를 모욕하고
배신한...!

 

그 죄는 무겁다

 

누가 그 죄를
묻는단 겁니까?

 

물론 짐이다

 

당신에게 그럴
권리가 있습니까?

있다, 짐은
마왕이니 말이다

 

당신은 이제 뒤떨어졌단
말입니다, 벨토르

 

시대에 뒤처진
마왕 따위

제가 직접
끝장을 내드리죠!

 

기어오르지 마라,
속물 자식!

 

후우...

 

당연히 노리겠죠,
제 패밀리어를...

 

몇 번을 해도
결과는 안 변한다고요

 

예전의 짐이라고
생각지 말거라

아뇨, 똑같습니다!

 

패밀리어 없이
제게 이길 수는 없습니다

 

당신은 절대로
절 이기지 못합니다

그걸 증명해 드리죠

 

블러드 투 봄

 

블러드 투 봄!

 

블러드 투 봄!

 

블러드 투 봄!

블러드 투 봄! 블러드 투 봄!

블러드 투 봄!

블러드 투 봄! 블러드 투 봄!

블러드 투 봄!

블러드 투 봄! 블러드 투 봄!

블러드 투 봄! 블러드 투 봄!
블러드 투 봄!

블러드 투 봄!

블러드 투 봄! 블러드 투 봄!

블러드 투 봄!

블러드 투 봄! 블러드 투 봄!

블러드 투 봄―!

 

벨토르 님―!

끝이다

 

블러드 투 익스플로전

 

의외로 허무하게
막이 내렸군요

 

꼴사나운 그 모습에
다시 흥분할 줄 알았습니다만

허무할 뿐이로군요

 

벨토르 님...

 

용케...

 

용케 짐을 여기까지
몰아붙였구나

 

칭찬해 주마, 마르큐스

역시 이 모습으로
쓰러뜨릴 수 있을 만큼

그대는 만만한
상대가 아니로구나

 

짐을 이만큼 몰아붙인 건
그대가 두 번째다

 

이 시대에서 얻은
그 모든 힘은

그것은 전부
그대의 공적이다

 

긍지를 가지거라

 

한번 더 묻겠다,
마르큐스여

 

짐의 신념을 꺾고
다시 묻겠다

그리고 이번이 틀림없는
마지막 물음이다

 

세 번째는
없는 줄 알아라

 

다시금 짐에게
항복할 생각은 없더냐?

 

이, 이 상황에서
무슨 소리를?

어떠냐?

 

대답 여하에
따라서는

그대의 공을 짐이 참작해
불문에 부치겠다

 

허세 부리지 마라!

 

이미 네 시대는
끝났다고!

이제부터는
내 시대야!

 

내가 세계를
지배하겠어!

다른 불사자 없이!

오로지 한 명의
불사자로서!

 

내가!

나만이 진정한
마왕이란 말이다!

 

그렇나?

 

그럼 죽도록 하거라,
불사자여

 

블러드 소드

 

뭐?

 

영광으로 알아라!

용사 그람만이 아는

짐의 옥체를
알현하는 것을!

또한 절망하거라!

 

이 모습을 눈에 담고야 만
그 가엾은 운명에!

 

지금 보여주마

 

짐의 제2의
모습을 말이다!

 

그럼 어디...

 

슈퍼 천재
미소녀 해커

일생일대의 큰 건

 

시작, 시작

 

그렇죠, 그렇죠

시시시시싯!

굿입모탈~

 

(안녕한가?)

어?

(안녕한가?)

뭐야?

(안녕한가?)

왜 그래?

(고통스러운 삶을 잘 살고 있느냐?)

우와 굉장하다,
요즘 인기 많은 녀석이잖아

(마왕 벨토르 벨벳 벨슈바르트)

우와 굉장하다,
요즘 인기 많은 녀석이잖아

(마왕 벨토르 벨벳 벨슈바르트)

아, 벨토르
이런 거 했었구나

(바로 짐이느니라!)


아, 벨토르
이런 거 했었구나

(그럼 어디...)

뭔가 광고하는 건가?

(블러디 스피릿 3를 이어서 하겠다)

어? 말도 안 돼!
대박!

(블러디 스피릿 3를 이어서 하겠다)

누구야, 이 사람!
너무 맵시 좋다~!

(아마 이번 걸로 마지막이 될지...)

누구야, 이 사람!
너무 맵시 좋다~!

(꽤 고난도의 게임이니 말이다)

나왔다, 어둠의 지배자...!

(꽤 고난도의 게임이니 말이다)


(마지막까지 정신줄 꽉 잡고 갈 테니)


(다들, 날 따라오너라)


 

한 건 끝

 

타카하시한테
명하겠다

응?

 

짐의 신앙력을 올려라

뭐?

짐의 신앙력을 올려라

아니, 중요한 거라
두 번 말한들...

-아, 그런 건가?
-그래

잠깐, 둘이서 얘기
진행하지 마

신앙력을 어떻게 올리는지
난 모른단 말이야

자세하게 설명하면
얘기가 길어진다

어쨌든 짐의
지명도를 올려라

그것만으로 충분하다

 

아니, 아니,
쉽게 그런 소리하는데

얼마나 어려운지 벨 짱이
제일 잘 알잖아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 한다면?

 

-진짜로?
-그래

 

정말 내 맘대로 한다?

화끈하게 벌여라,
용서하마

 

라저

 

그런 즐거운 걸
나한테 맡기다니!

역시 보는 안목이
탁월해!

 

아, 피곤해...

뭐, 친구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니까
기분이 그렇게 안 나쁜걸

 

힘내, 벨 짱

 

마키나를 잘 부탁해

(좋았어어어어어!!!)

(이거지! 이거야!!!)

-야, 이것 좀 봐
-어?

(이번 신작도 하는 맛이 괜찮았다)

-야, 이것 좀 봐
-어?

(이번 신작도 하는 맛이 괜찮았다)

뉴스 사이트가
이걸로 아주 화제야

(1, 2를 거쳐서 짐도
다 숙달됐다고 생각했다만)

뉴스 사이트가
이걸로 아주 화제야

(1, 2를 거쳐서 짐도
다 숙달됐다고 생각했다만)

어느 sns에서도
트렌드 1위가 됐어

(1, 2를 거쳐서 짐도
다 숙달됐다고 생각했다만)

아...

(초반부터 죽어 나가서
콧대를 제대로 꺾였지)

(초반부터 죽어 나가서
콧대를 제대로 꺾였지)

("절대로 못 깰 줄 알았다")

(짐에게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

("발끈하는 모습도 멋졌음")

(흥)

(짐이 진심으로 발끈하면)

(짐이 진심으로 발끈하면)

(짐이 진심으로 발끈하면)


(에테르가 비명을 지르며)


(에테르가 비명을 지르며)

마왕...

(땅이 뒤흔들리며
세계가 멸망했을 것이다)

마왕...

(땅이 뒤흔들리며
세계가 멸망했을 것이다)

 

뭐야?

 

그건...?

 

뭐야!

그 모습은...!!!!

 

우매한 속물 자식..

 

어째서 짐의 마왕성이 지하 깊은 곳에
자리 잡았는지

몰랐던 것이냐?

 

어째서 옥좌가 있는
역천수각을

용사와의 결전 무대로
삼은 것인지

의문을 품지
않았던 게냐?

 

무, 무슨...!

그것도 전부 이 모습으로
변하기 위해서였다

 

에테르 라인의 고농도
에테르 속에서

또한 높은 신앙력을 얻는다는
조건으로만 발현 가능한

짐의 제2의 옥체!

그것이 이것이다!

 

마르큐스여

짐이 깨어난 그 날
처리하지 않은 것이

잘못이기 그지없다

 

좋구나!

짐을 두려워 하고
전율하거라!

그 공포 또한
짐의 힘이 될 거다!

 

닥쳐라!

아무리 겉모습을 바꿔도

500년 전 용사에게
패배한 건 사실이야!

이 시대에서도
통용될 거라 생각하지 마라!

 

그럼 시험해 보거라

그대의 그릇된 견해를
짐이 몸소 바로잡아 주마

 

블러드 소드!

 

어?

 

블러드 소드!

어?

블러드 소드!!

어?!!

왜냐!

 

왜냐!!!

 

뭘 그리 놀라는 것이냐?

 

예전에 그대가 한 마법 무효화와
완전히 똑같은 것을 한 것뿐인데?

 

마르큐스여

그대는 그때
그리 말했었지

두 수 늦는다고

 

뭐라고?

 

그렇다면 짐은
이리 되받아 치겠다

한 수 느리구나,
마르큐스여

이, 이럴 수가!

 

무, 무선언법?

그러하다

 

말도 안 돼!

 

있을 수 없는 일이야!

그건 현대 마도 기술이
도달하지 못한 영역이야!

영창도 선언조차 하지 않고
마법을 발동하다니!

 

이 모습이 된다면

패밀리어의
거동을 재현해서

중첩하는 것 또한 이 몸 내부에서
마법으로 행사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행히 이 장소에서는
에테르가 부족할 일이 없지 않느냐?

그러하다면!

그저 생각하는 것만으로
마법을 쓸 수가 있다

 

모든 것이 그대
덕분이다, 마르큐스!

 

그대가 짐을 뛰어넘는
마왕이 되기 위해

이 세계에서 수준을 높인
마도 기술!

그 발전이 있었기에

이렇게 짐은 무선언법이라는
새로운 경지에 도달했다

 

짐을 위해 500년 간
용케 수고해 주었구나

 

칭찬을 아끼지 않으마,
마르큐스

 

가능할 리 없어!

패밀리어가 없는 네가
나한테 이길 리 없단 말이야!

 

블러드 소드!

 

[경고]

[무효화 됐습니다]

 

블러드 소드!

 

블러드 소드!

 

블러드 소드!

 

블러드 소드!

 

블러드 소드!

 

블러드 소드!

 

블러드 소드―!!

 

왜냐!

 

왜냐고!!!!

 

난 널 넘었단 말이야!

 

난 네 밑에 들어갈
그릇이 아니란 말이야!

나야말로
마왕이란 말이야!

 

그 째지는 목소리도
이제 들어줄 수 없구나

좀 닥치거라

벨토...!

 

선언하지 않는 마법은
역시 분위기가 안 사는구나

좀 사고를 바꾸도록 하마

 

뭐야, 이건!

싫어!

만지지 마!

 

그만둬!

 

짐의 친구에게 듣자하니

래핑이라는 것이라
하더구나

 

대상의 패밀리어에 침입해

그 시각을
빼앗는 것이다

 

어떠냐?

마법에 의한
환영이 아니라

 

뇌에 직접 전달되는 가짜 영상은!

 

박진감 넘치지 않더냐!

 

여기 있는 내 패밀리어 어드밴스의
논리 방벽을 돌파했단 거냐!

 

그만해!

 

이제 그만해줘!

 

재미있구나!

재미있구나, 마르큐스!

그대로 계속 있거라

너무도 우스꽝스럽기
짝이 없다면

짐도 모르게 기분이
바뀔지도 모르니 말이다!

 

그만해 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당신에게 항복하겠습니다!

그러니 부디 자비를...!

 

아까 말했을 터

세 번째는 없다고!

 

설마...!

날 장작으로
삼을 셈이냐!

그러하다

그런 걸 해서
뭐가 되는데!

 

역적인 그대를
장작으로 삼으면

한동안은 이 불사로는
계속 작동할 것이고

신주쿠 시도
유지될 것이다

그렇다면 미련 없이
도시의 초석이 되거라

이 불사로는
정말 도움이 되니까 말이다

죽이는 것은 아쉽다

네가 하는 것도
나랑 똑같잖아!

동포를 장작으로
삼는다고?

그런 극악무도한
짓을 해도 되는 거냐!

 

멍청한 것!

 

500년이란 세월 동안
망령이라도 든 게냐!

짐이야말로 어둠의 효웅

마왕 벨토르
벨벳 벨슈바르트

극악무도야말로
짐의 왕도이니라

 

이 세계를 하나도 모르는 네가!

이렇게 되고야 만
진실을 모르는 네가!

이렇게 될 수밖에 없단 것도
모르면서!

 

죽어라!

블러드 투 익스플로전!

 

마지막 발버둥이
그런 걸로 충분한 게냐?

 

그대의 꼴사나운 공포심은
짐에게 마지막 공물로서 바쳐졌다

잊지 않으마

 

야!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그만둬!

그만둬―!

야! 야! 야!

작별이다

 

싫어! 죽고 싶지 않아!

싫어!

 

싫어―!!!

 

마르큐스

메테노엘에서
다시 보자꾸나

 

짐의 모습이 무섭더냐,
마키나

 

 

마왕에 걸맞은 공포의 구현이라
할 수 있는 모습이옵니다

 

생명의 빛이라...

 

벨토르 님

 

짐은 나약했다

 

나약했기에 불사자 중에서도

 

그대에게 생명의 빛을
찾아낼 수 있었다

 

그래서 짐은
이번에 이겼다

 

아, 그러하구나!

 

그래서...!

 

그런 것이구나, 마키나

 

사랑한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벨토르 님...

 

Chapter7
마왕 부활

 

何回も崩れ落ちた
몇 번이고 무너져 내린

この心の臓の端散り散りに
이 심장의 조각들이 산산이 흩어져

あなたの嫋やかな輪郭をそっと
당신의 간드러지는 윤곽을 살포시

重ねては繋いでいるんだ
포개며 이어 나가고 있어

何遍も通り抜けた夜の
몇 번이고 빠져 나왔던 밤의

先にある夢散り散りに
너머에 있는 꿈이 흩어져서

抱えた麗やかな感情をずっと
품었던 깨끗한 감정을 계속

大切に運んでいるんだ
소중히 옮기고 있어

 

意味ない話
의미 없는 이야기

ただ 繰り返し
그저 반복하면서

また何もなく
또 아무것도 없이

[IHMI 새 사장 취임]
朝陽が照る街
아침 해가 비치는 거리

[IHMI 새 사장 취임]
長いあらまし
기나긴 기다림

儚い足掻き
덧없는 발버둥

現をひたすら歩いては
현재를 계속 거닐다 보면

擦り減ったこの靴底が
닳고 닳은 이 신발 바닥이

見てきた景色は孤独だった
지켜봐 온 풍경은 고독했어

溢れそうなぼくの言葉が
흘러 넘칠 것만 같은 내 말이

向かう方に
향하는 쪽에

もうあなたはいない
더는 당신은 없어

移ろい散った
변해가며 떨어지는

あの緋の香りばかりが
그 비색의 향기만이

微かに残っている
희미하게 남아있어

そんな日々をまたかき集めて
그런 나날을 또 모아

忘れない様にしまっている
잊지 않도록 보관하고 있어

 

忘れない様にしまっている
잊지 않도록 보관하고 있어

 

忘れない様にしまっている
잊지 않도록 보관하고 있어

 

ed 테마 Spira
歌 sekai

 

사이버 마기노 시티·아키하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