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sPlease] Sasaki to Pii-chan - 07 (1080p) [9DD178A1] Metrics {time:ms;} Spec {MSFT:1.0;} <-- Open play menu, choose Captions and Subtitles, On if available --> <-- Open tools menu, Security, Show local captions when present -->

 

 

죽여라!!

 

다, 당신은...

 

소생

 

평범한 나그네이오

 

우리 나라는 현재

 

과거에 없던
위험한 상황에 놓여 있느니라

 

전장에서의
오겐 제국의 패퇴도

 

대전범(大戦犯)들의 다툼으로 인해
발생한 결과에 불과하며

 

가까운 미래에

 

양국은 다시금 충돌하겠지

 

그러므로

 

나는 우리 나라의 발전과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하여

 

새로운 시책(施策)
이곳에 공포하겠느니라

 

왕위 계승권을
가진 자라면 동일하게

 

국정에 관여하는 것을
허가함과 동시에

 

5년 후

 

보다 현저한 성과를
올린 인물에게

 

무조건으로 헤르츠 왕국의
왕위를 양보하겠느니라

 

No matter what happens

 

It's OK

 

Because we are the best

 

We are the best!!

 

Nobody can ever stop us

 

Because we are the best!!

 

Now, touch the sky

 

ビルディング伸びる
빌딩 높이 솟은

 

狭い空見上げ Close my eyes
좁은 하늘 올려다보며 Close my eyes

 

The next moment 広がる世界
The next moment 펼쳐지는 세계

 

踏み出せば
한 걸음 내디디면

 

I'll have a new experience

 

We go back and forth

 

But we are who we are

 

見失わず 前へ Go on!!
잃어버리지 않고 앞으로 Go on!!

 

Count on you, flyin' up

 

Anywhere, we can handle everything so well

 

常に冷静に Manage
항상 냉정히 Manage

 

平凡な檻からFly away
평범한 우리에서 Fly away

 

Just like a business

 

世界を見極め Negotiate
세계를 지켜봐 Negotiate

 

To live is continuously to learn

 

Until I die, no end in sight

 

I believe in our bond

 

繋がってる 確かなパス
이어져 있어 확실한 패스

 

Your power still flows into me

 

感じてる 大切なものをこの肩に
느끼고 있어, 소중한 것을 이 어깨에

 

きみとならFly
너와 함께라면 Fly

 

I decided to become a sage of the stars

 

oh like you

 

Oh oh

 

(Push forward!!)
Oh oh

 

(Pu- Push forward!!)
Oh oh

 

Oh oh

 

(Flyin' high!!)
Oh oh

 

(Fl- Flyin' high!!)
Oh oh

 

止まる事ない二つのタイムライン
멈출 일 없는 두 타임라인

 

変えていく
바꿔 나가

 

さあ二人でRight now!!
자, 둘이서 Right now!!

 

What can I do for you?

 

What can I do with you?

 

Go on! Go on!!

 

何処までもきみとFly
어디까지나 너와 Fly

 

OP 테마
『FLY』
MADKID

 

제 7화 『무력과 정치력』
들었습니다, 마르크 씨~

 

재빠르게
종전의 정보를 얻어서

 

크게 한탕 버신
모양이잖습니까~

 

운이 좋았던 것뿐입니다

 

또, 또
겸손한 척 하시긴~

 

대활약을 펼치셨다고

 

거래처 사이에서도
소문이 자자하다고요~?

 

이건 차기 점장 자리도―

 

위험합니다!

 

아야얏...

 

마르크 씨!
괜찮으십니까?

 

이 놈이―!

 

평민이 디트리히 백작의
마차에 부딪치다니

 

사형감이다!

 

아, 아뇨...

 

저는 그런...

 

하먼 점장님?

 

트랜시버(무전기) OK

 

쌍안경 OK

 

저것도 됐고

 

이것도 됐고

 

전부 문제 없음!

 

응?

 

피 짱?

 

무슨 일 있어?

 

아니

 

아무것도 아니다

 

그래?

 

그럼

 

마르크 씨가 있는
곳으로 가...

 

응?

 

들어오세요

 

실례하겠습니다

 

무슨 일 있으십니까?

 

사사키 님

 

뮐러 백작님으로부터
전언을 부탁받았습니다

 

이, 이건...

 

사사키 님!

 

자, 잘 와 주셨습니다!

 

네?

 

어...

 

안녕하십니까...

 

전에 얘기 했을 때는

 

조금 더 친근했던 듯한...

 

잘 와 주었네, 사사키 공

 

별의 현자님께서도

 

이렇게 찾아오시게 하여
대단히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괜찮으니라

 

좋을대로 하거라

 

괘, 괜찮으니라...?

 

시대극을 너무
많이 본 탓이려나?

 

대사랑 움직임
안 맞지만―

 

그래서 용건이라 하심은?

 

실은 지난 날

 

국왕 폐하로부터

 

새로운 시책이
공포되어서 말이지

 

그로 인하여
우리 나라에서는

 

과거에 없던
커다란 움직임이 생겨났지

 

그것도 왕족이나
귀족과 같은

 

특권 계급을
중심으로 한 것이지

 

사사키 공에게도
꼭 전해두고 싶다네

 

그건 더할 나위 없는
소식입니다

 

저희들도 이 세상의
정세를 알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오겐 제국과의 충돌로 의해

 

나라의 미래를
우려하시던 폐하는

 

왕위 계승권을
지닌 자들에 대해

 

동일하게 국정에
관여할 수 있도록 허가하셨지

 

가장 뛰어난 공적을
올린 자에게

 

무조건으로 헤르츠 왕국의
왕위를 양도하겠다고―

 

네?

 

패전국의 왕족은

 

타국으로부터 점령을 당한
시점에서 죽음은 불가피

 

그렇다곤 하나
조금 갑작스런 이야기군

 

국왕의 몸에
무슨 일이라도 있었던 건가?

 

죄송합니다

 

거기까지는 저도
잘 알지 못합니다

 

주축이 되어 다투고 있는 건
누가 있지?

 

대다수의 귀족은

 

제 1왕자인 루이스 님과

 

제 2왕자인 아도니스 님을
따르고 있습니다

 

그런가

 

피해갈 수 없는
다툼이로군

 

그 자들에게 있어서도

 

아닌 밤중에 홍두깨였을 테지

 

 

그 때문에 귀족들 간의
파벌 싸움도 격화되고 있기에

 

이미 사망자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하기에
사사키 공

 

귀공은 지금 당장
이 나라를 떠나

 

룽게 공화국으로
향하는 건 어떻겠나?

 

이러한 것을
입에 담아서는

 

왕자님께서
질책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우리들에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네

 

룽게 공화국은 내게도
조금 연고가 있지

 

귀공을 보내는 것처럼
손을 쓸 수도 있다네

 

게다가 귀공이라면

 

분명 그 나라에서도
대성할 수 있겠지

 

그런 말을 해줬던 상사

 

과거에 한 명도 없었다고

 

나잇값도 못하고
뭉클해져버렸어...

 

뮐러 백작님으로부터의 제안은
이해하겠습니다만

 

그럼에도 저희들은 당분간

 

이 마을에서 장사를
계속할 생각입니다

 

만약 괜찮으시다면

 

가져온 상품의
확인을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트랜시버도 추가로
매입하여 왔습니다

 

허, 허나...

 

율리우스여

 

현자님...

 

구매해 주시겠습니까?

 

미안하군

 

그 배려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네

 

이야기 하시는 도중에
실례하겠습니다

 

용건은 뭐지?

 

 

하먼 상회로부터
사자가 찾아와

 

듣자하니
긴급한 사안이라고―

 

긴급?

 

상관없다

 

이 자리에 들이도록―

 

마르크가
귀족에 대한 불경죄로

 

포박되었다고?!

 

네...

 

무슨 일이
있었던 겁니까?

 

디트리히 백작의 마차와

 

접촉 사고를 일으켰다는 것은
충분히 이야기 드렸습니다

 

디트리히...

 

저도 그 장소에
있었습니다만...

 

부점장님은 불경죄 따윈
범하지 않으셨습니다!

 

부점장님은 함정에
빠지신 겁니다!

 

이야기 해주게나

 

문제는 이쪽이 생각하고 있던 것
이상으로 복잡하게 얽혀서

 

아무래도 이번 사건은

 

마르크 씨의 상사

 

점장님의 소행이
아닐까라는 것이다

 

바야흐로
때는 종전 직후

 

재빠르게 정보를 낚아챈

 

하먼 상회
‘마르크 부점장’

 

타고난 장사 수완을
살려서 대성공

 

같은 시기

 

수도 알레스토스에서
장사에 힘쓰는 하먼 점장

 

본사 기능을
수도로 옮기기 위해

 

디트리히 백작의
지원 하에

 

신규 점포를
세우는 데 분투한다

 

하지만

 

마르크 부점장의
소문을 웃도는 활약에

 

마음 편히 있을 수
없게 된다

 

이대로라면

 

신규 점포를 세우기는커녕

 

자신의 입장까지
위태로워지는 것이 아닌가?

 

그것을 알아챈
디트리히 백작

 

이것은 마음에 들지 않는

 

뮐러 백작에게
타격을 줄 찬스라 보고

 

하먼 점장과 손을 잡고

 

마르크 부점장을 함정에
빠뜨릴 계획을 세우는 것이었다

 

음?

 

디트리히라고 함은...?

 

세바스여

 

설마하니 그대가 디트리히 백작가와
통하고 있었을 줄이야

 

어쩜 이렇게
무시무시하단 말인가?

 

헤르츠 왕국의 귀족 사회―

 

뮐러 백작님

 

저는 지금부터 마르크 씨가
있는 곳으로 향하려고 합니다

 

미안하네

 

그렇게 말해주니 고맙군

 

나는 당장이라도

 

문제가 되는
귀족을 찾아가보려고 한다네

 

사사키 공

 

이걸 가지고 가게나

 

이것은?

 

이 단검과 함께
내 이름을 대면

 

사사키 공의 말은

 

내 말과
동일하게 여겨지지

 

감사합니다

 

또 다시 폐를 끼치게 되어
면목 없네

 

아닙니다

 

함께 마르크 씨를
구하도록 하지요

 

정리하자면

 

이 가독 다툼의 과열화로

 

제 1왕자 파벌의
디트리히 백작이

 

제 2왕자 파벌인
뮐러 백작에게 타격을 입히기 위해

 

마르크 씨에게
질투하던 점장을 이용했다

 

―라는 느낌이려나?

 

그래

 

그런 거지

 

그러면 문제는
해결 방법인가...

 

여차하면

 

내가 마법으로
도와주도록 하지~

 

그건 최후의 수단으로
부탁할게

 

피 짱

 

일방적으로 미안하지만

 

이번에는 내가
도전하게 해주지 않을래?

 

뭔가 책략이 있는 건가?

 

무력이 아닌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거야

 

조심하십시오

 

이 앞으로는
디트리히 백작 휘하의 기사가

 

감시하고 있습니다

 

사, 사사키 씨?

 

어째서 여기에...

 

늦게 도착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뭐, 뭘 하는 거냐!?

 

일부러
저 같은 사람을 위해서...

 

감사합니다

 

사정은 상회에 계시던 분에게
들었습니다

 

뮐러 백작님께서도 여기저기
움직여주고 계십니다

 

반드시 마르크 씨의
결백을 증명하도록 하죠

 

그런데

 

디트리히 백작님께
전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뭐지?

 

하먼 상회의 점장님과
손을 잡은 모양입니다만

 

무릇
장사 재주에 있어서는

 

이쪽에 있는 마르크 씨에게
견줄 사람은 없습니다

 

이번 오겐 제국과의
다툼에 있어서

 

그가 얼마 만큼의
이익을 올렸는지

 

조사해 볼 것을
진언 드립니다

 

무슨 헛소리를~

 

그걸 판단하는 것은

 

디트리히 백작님인 것이
아닙니까?

 

좋지

 

전해주마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제 2왕자에게
빌붙어서 귀족이 된 이국의 상인이

 

제 1왕자의 편을 드는
우리들에게 꼬리를 흔들다니

 

타인에게 알려지면
어떻게 될련지~

 

그 이국적인 용모는

 

궁중에서도
소문이 자자하지

 

당신이 ‘사사키’라는
사람이지?

 

저한테 있어서는
제 2왕자보다도

 

이쪽에 있는 저 자가
더 소중합니다

 

뭐, 뭐라고?!

 

네 놈, 불경하다!

 

받들어 마땅한
군주를 그렇게―!

 

복종하지 않는다는 걸
말하는 것이라면

 

아도니스 님 본인에게
전하더라도 괜찮습니다

 

뭣...!

 

나, 나중에 후회해도
모른다!

 

마음대로 하시길

 

하지만 결코

 

디트리히 백작님이
손해를 입게 하지는 않겠습니다

 

사사키 씨...

 

오랜만이군요, 사사키 씨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요제프 씨

 

다망하신 와중에

 

시간을 내어주시어
감사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무슨 용건으로?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면

 

이쪽 도시에서
상회의 출범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케플러 상회」에게는

 

이것을 위한 출자

 

서포트 해주실 수는 없으신지

 

상담을 드리러 왔습니다

 

설마

 

저희들이 그 이야기를
수락할 거라 생각하시는 겁니까?

 

우선 틀림없이

 

요제프 씨께서는
수락해 주실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건 참 대단한
자신감이군요

 

그렇다면 부디

 

그 근거를
제시해 주시지요

 

설립 예정인 상회에서는

 

이 상품들을
취급할 예정입니다

 

저로서는
도매처를 한 곳으로 좁혀서

 

일종의 브랜드 같은 느낌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사키 씨께서
말하시는 바는 이해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단지

 

이렇게 말하면
실례가 되겠습니다만

 

사사키 씨는
헤르츠 왕국의 사람입니다

 

상회 규모의 거래가 된다면

 

저희들도 상응하는
리스크를 짊어지게 됩니다

 

그런 것이라면

 

한 가지 제안이 있습니다

 

다음에
여기를 방문할 때

 

케플러 상회에게

 

저희들의 상품을
몇 종류 판매하겠습니다

 

단, 상품에 대한 계산은

 

상회 설립 후에
분할하는 것으로 하지요

 

이것을 담보로 삼을 수는
없겠습니까?

 

그렇군요

 

그런 것이라면

 

 

저희들도 협력하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출범하는 상회의
이름 말입니다만...

 

「마르크 상회」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케플러 상회의 점포가
있던 주변은

비교적 깔끔했었는데...

 

번화가 쪽은
제법 시끌벅적하네

 

응?

 

현대에서의 거래에 쓸 만한
물건이 있으면 좋겠는데...

 

그 매입에 관해서

 

네게 상담하고 싶은

 

네게 상담하고 싶은 게...

 

그래서

 

나로서는

 

역시 금화를 시험해보고
싶다고 생각한다만

 

이유를 물어봐도 될까?

 

인터넷에서
알아본 것뿐이다만

 

네 세계에서의
금의 유통량은

 

내가 파악하고 있는 바로는

 

이쪽 세계보다
월등하게 적지

 

인공적인 합성이
현실적이지 않고

 

매장량이 일정하다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판단했다

 

확실히

 

앞으로 가격이 폭락할 가능성이
0은 아니지만

 

현 시점에 있어서는
무척이나 견실한 투자 대상이야

 

나도 찬성이야

 

게다가 금이라면

 

수중에 있는
금화를 유용할 수 있겠네

 

그래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경화(硬貨)는 훗날
꼬리가 잡히지 않도록

 

녹여서 잉곳(주괴)으로
만들도록 하지

 

아―

 

순도도 올릴 필요가 있겠군

 

그쪽 세계에세는

 

상당히 고순도의 금이
유통되고 있다고

 

인터넷에 적혀 있었다

 

플라티나(백금)나 팔라듐도

 

비교적 값이 비싸지만

 

역시 환금성은

 

이 얼마나 응용력이 높은 문조인가...
역시 환금성은

 

이 얼마나 응용력이 높은 문조인가...
금이 훨씬 위라고

 

이 얼마나 응용력이 높은 문조인가...
인터넷에 적혀 있었다

 

인터넷에 적혀 있었다

 

그럼 한 번

 

뮐러 백작령으로 돌아갈까?

 

잉곳에 관해서는
피 짱한테 맡겨도 될까?

 

나는 현대에 반입하기 위한
나무 상자를 조달해 올게

 

맡겨두거라

 

피 짱

 

뭐지?

 

아까 전에는 고마워

 

무슨 소릴 하는 거냐

 

목소리가 커...!

 

죄, 죄송합니다...

 

역시...

 

너한테도 아직
정보가 안 들어온 모양이네

 

바, 바로
마르크 씨를 구하러 가죠!

 

아버님도 이미
교섭에 나서고 있어

 

하지만 상대는
아버님과 동격...

 

아니...

 

그 이상의 귀족이야!

 

이쪽의 생각대로
신병을 확보하는 건 불가능해

 

그럴 수가...

 

생각했던 것보다
빨리 해결돼버렸다...

 

피 짱은...

 

아직 안 돌아왔나

 

사사키 님

 

응?

 

정말로 죄송합니다

 

방에 계시지 않기에...

 

아, 아뇨

 

손님께서 찾아오셨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에!?

 

아빠한테서 들었어

 

마르크가 투옥됐다는 건
사실이야?

 

네, 사실입니다

 

그, 그럼 너는...

 

저희들도 엘자 님의
아버님과 함께

 

그의 구출을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래...?

 

당연하지 않습니까?

 

그는 이 마을에 없어서는
안 될 인재입니다

 

마르크는 무사히
돌아올 수 있는 거야...?

 

왜 그러는 걸까?

 

내 얼굴을
가만히 바라보기나 하고...

 

아뇨

 

엘자 님은
상냥하신 분이라고

 

다시금
감명을 받은 참입니다

 

나...!

 

나를 바보 취급
하고 있는 걸려나!?

 

그런, 당치도 않습니다!

 

솔직한 심정으로
감동하고 있었습니다

 

흥!

 

안심해 주십시오

 

마르크 씨는 반드시

 

무사히
되찾아 오겠습니다

 

그러니까
엘자 님은

 

아무것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금세 원래대로
돌아갈 겁니다

 

너는...?

 

늦어서 미안하다

 

에엑!?

 

지금 돌아왔―

 

에엣!?

 

지금!

 

분명히 말했지!?

 

나는 안 속아!

 

분명히 말했어―!

 

이 얼마나
타이밍 나쁜 문조란 말인가...

 

그 총명한 두뇌는
무슨 생각을 하며 “피―” 거리는 건지...

 

피, 피이이이이....

 

내 이름은 『피 짱』이다

 

피 짱으로 부르도록―

 

귀여운 이름이구나?

 

나는 엘자야!

 

별의 현자님...

 

참패...

 

엘자 님

 

제 사역마는
조금 특별하기에

 

인간의 말이나 고등 마법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 희소성으로부터

 

타인에게 노려지는 일도
빈번하지요

 

이 사실은
뮐러 백작님 밖에 모르시며

 

만약 세간에
밝혀지기라도 하면

 

저희들은 이 마을을
떠나야만 합니다

 

그럼에도 저희들의 입장을
알고 싶다고 생각하신다면...

 

아, 알았다고...!

 

이 일은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을게!

 

감사합니다

 

지난 번에는
아프게 해서 미안해?

 

괜찮아

 

신경 쓸 필요는 없다

 

그럼―

 

나는 이만 실례할게!

 

이 정도일까?

 

남은 건
못을 박고서...

 

꽤나 엄중히 관리하는군

 

만에 하나의 일이라도 있으면
큰일이니까 말이지

 

사사키 님

 

바쁘신 와중에
실례하겠습니다

 

아, 네

 

손님께서 오셨습니다만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어떤 분이실까요?

 

프렌치 씨라고 하십니다

 

마르크 씨

 

인망이 무척
두터운 모양이다

 

방으로
안내해 주시겠습니까?

 

알겠습니다

 

완전히 밤이 다 됐네

 

그럼 피 짱

 

그래

 

이게 요정계에서 가져온
선물인가~?

 

설마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주변에서 남아 돌던
물건입니다

 

그런 것 치고는

 

꽤나 대량으로 가져왔구먼...

 

대부분은 완충재입니다

 

그렇군

 

열어서 확인해 보도록

 

설마 살아있는 놈일 줄이야~

 

이 몸의 예상 밖이로구나~

 

어째서 이러한 곳에...?

 

엘자 님...

 

Life is wonder

 

Ah!

 

キミがいない
네가 없는

 

日々はピンクのない桜の花みたい
나날은 분홍빛 없는 벚꽃 같아

 

No!

 

それはイヤ
그건 싫어

 

わたしはもう恋をしてる
나는 이미 사랑하고 있어

 

ハローハロー コイワズライさん
헬로 헬로 상사병 씨

 

甘酸っぱいスイーツランチタイム
달콤쌉싸름 스위츠 런치 타임

 

日曜日の午後はまた 高鳴る鼓動が痛い
일요일 오후에는 또 울려퍼지는 고동이 아파

 

水たまりをジャンプして
물웅덩이를 점프하고

 

今日はどこでなにしよう
오늘은 어디서 뭘 할까?

 

ホントはずっと ふたりでいたいのに
실은 계속 둘이서 있고 싶은데

 

(안 돼?)
ホントはずっと ふたりでいたいのに
실은 계속 둘이서 있고 싶은데

 

曖昧な距離感でどうしようって
애매한 거리감으로 어떻게 할까라며

 

どうしたい?って misty days
‘어떻게 하고 싶어?’ 하면서 misty days

 

ときめいて強がって
두근거리며 강한 척 하고

 

ハッとしてパニック!
깜짝 놀라서 패닉!

 

ドキドキがバレちゃう、キミに
두근거림이 들켜버려, 네게

 

曖昧じゃ大胆にいかないし
애매해서는 대담하게 해나갈 수 없고

 

あたりまえに one-way-love
당연히 one-way-love

 

恋の途中はいつも
사랑의 도중은 언제나

 

ココロとカラダが反比例
마음과 몸이 반비례

 

(오늘도)
ココロとカラダが反比例
마음과 몸이 반비례

 

ココロとカラダが反比例
마음과 몸이 반비례

 

わたし

 

曖昧ガール
애매 걸

 

ED 테마
『애매 걸』
오오니시 아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