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살아 있는 것 같군
유에도, 티오도 원래 모습으로
나머지는 스스로
문제없겠지
얼른 돌아와
지금 왠지 모르게
유에, 어서 와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season 3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season 3 We share the movement and search for truth
Floating moon, violet
Confirmation as we magnetize
(Tides encountered)
And now we're standing
Close your eyes, even when noise confines
There is a guide inside, that shows what you must defy
Take each unacceptable occurrence interfering
Crush them to pieces, swallow, and let it sink in
Now the brand new chapter shall begin
Blood's racing through my veins
There's something that I must keep safe
Though unsure, I move on with conviction
With the tear tracks shining bright
New places we've belonged, we find
Done with counting what's missing
Embrace what's around, we're moving on
Bridging stories
Bonding futures
Bridging stories
Bonding futures
sub by 별명따위
Episode.07
몸은 어때?
하지메?
응, 나야
진짜 하지메?
왜 그런 걸 묻는 건지
그건 유에가 판단해 줘
지금 눈앞에 있는 내가 아니면 가짜인지
참고로 나는 지금
내 품 안에 있는 유에가
그쪽의 나는 어땠어?
우리 고등학교의 교복이
응, 언젠가 입어줄게
그거 기대되는데 어흠!
예복과 옥좌가 미안, 예복은 그렇다 치더라도 그보다 웬 옥좌야?
왕비 스타트였어
이미 아이는 11명이나 있었어
대가족!?
크흠, 어흠!
크헉! 크흠, 어헑!
에취!
엉?
응?
어차피 저는 필요 없는 아이예요…
열심히 노력해서 느닷없이 공기 취급을 하시고…
배려해서 재채기를 하는 걸로
음, 역시 시아한테는 토끼귀가 있기에 시아지
토끼귀가 없는 것은 시아가 아니야
오히려 토끼귀가 시아겠지?
무슨 말인지 통 모르겠어요
결단코 토끼귀가 시아는 어떤 꿈을 꿨어?
나는 이 세계에 소환되지 않고
평화로운 일상 속에서 그런 꿈이었어
제 꿈에서는 가족이 쫓기기 전에 함께 살게 됐어요
저는 그저 보호받기만 하면 됐어요
"하지만 이게 아니야"
마음속에서 그렇게 외쳤어요
정신이 들고 보니 하지메 씨네의 곁에서
그래서 돌아왔다는 거구나
맞아요!
앞으로도 저는 하지메 씨나 설령 그 길이 고통과
저기… 하지메 씨?
그래, 뭐냐 잘 돌아왔다
네예요!
하지메
부아가 치미는구나~!
주인님의 훈계는 제대로 배워서
주인님이여~!
지금 돌아왔느니라!
칭찬해 다오~
응?
왜 그러는 것이냐? 내게 반한 것이더냐?
므흣!
돌아온 것 같아서 다행이야
돌아올 수 있을지가 문제인데…
유에
네 목소리가 엄청 듣고 싶어
sub by 별명따위
Facing despair and pleasure,
sub by 별명따위
inseparable In this broken world
『악마의 시련』
어느 정도 이유는 알겠지만
유에에게 있어서 진짜인지
틀림없는 진짜 유에라 확신하고 있어
엄청 잘 어울렸어
유에는?
엄청 잘 어울렸어
옥좌는 무리야
에헴!
현실로 돌아왔는데
존재를 어필했는데
토끼귀가 있어야지
본체인 게 아니거든요!
유에와 시아, 다른 모두와 보내는
하지메 씨네와 만난 데다가
싸우는 것을 선택했어요
유에 씨의 곁에 서 있고 싶으니까요
괴로움을 동반한다고 하더라도
어서 와, 시아
다녀왔어요!
그렇게 물러터지지 않았다!
다시 덤비거라!
주인님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