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하고―
같이 죽어줄래?
음, SNS빨이 잘 받을 것 같은 정말?
엄청 자극적인 사진을 많이 퍼질까?
퍼질 거야, 퍼질 거야~
둘 다 굉장히 들떠 있어
공기도 맛있고
캠프를 하러 오길 잘했어!
sub by 별명따위
벚꽃도 점점 지기 시작한
얼마 전에 지독한 일을 에이코와 야요이의 권유로
고마워, 케이 군
실은 이번 캠프는 야요이쨩을
친척네 집에서 살아서
가벼운 마음으로 놀러 가자고
여자 둘만 가면 남자가 있으면 든든하지~
에이코
좋아, 오늘은 둘을 위해 그러고 보니 에이코
남자하고 같이 자는 건
여자 입장에서 생각하기에 괜찮아~
케이 군은 동정 치킨 녀석이니까
그렇구나 이 녀석들!
그럼 우리는 요리 준비를
이 정도면 되겠지
야요이, 계류 캠프 하면 - 정석? 낚아서
구워서
먹는 거야!
좋아, 잔뜩 낚아서 그 기세야, 야요이!
안 낚여…
케이타로
귀신 모으기에 대한 건 정했어?
미안, 아직 고민하고 있어서…
어떤 것 때문에?
귀신 모으기에 대해 하지만 머릿속을
만약 또 저주받는다면…
야요이까지 휘말리게 하면 솔직히 무서워서
거기다 야요이한테는
원래대로라면 목숨을 건 행위는 어른이라면
케이타로, 어느 쪽이 더
만약 내가 이기면 귀신 모으기에
목숨을 어떻게 불태울지는
알겠어
그럼 받아들여주지!
응
그럼 정정당당하게
- 승부!
[양쪽 어획 제로]
어이~
짠!
야요이쨩을 재우고 왔어
오늘은 시끌벅적해서
에이코
에이코는 저주에서
갑자기 왜 그래?
그게, 야요이한테서 저주는
케이 군하고 같이 아니라면 필요 없으려나?
무슨 말이야?
저기, 잠깐 걷지 않을래?
차가워~
밤이니까 당연하지!
저기, 케이 군
갑작스럽지만
「공부」와 「학문」의 차이를
「공부」는 해명된 지식을 「학문」은 미지를
그 내용을 포함해서 나는 있지
오컬트를 「학문」하고 싶어
뭐? 잠깐만… 나는 있지
내 나름대로 이 왼손이나 오컬트를 과학적으로 해명할 수 없는지 이 왼손의 해석이 나와 케이 군을
나이스 미소
찍고 있네…
4월 중순 토요일
당한 나를 위해서
캠프를 하러 왔다
위한 캠프이기도 하거든
할 수가 없었다는 모양이라
좀 큰일이겠지만
열심히 해 보자!
괜찮은 거야?
이건 논파가 불가능해
하고 올게
정석인 걸 시작해 보자
- 그래!
에이코를 놀라게 해주자
상상해 봤어
스쳐가는 건 항상
어쩌나 하고서…
나아갈 수가 없어
미래의 가능성이 잔뜩 있어
막아야 해
송어를 낚는지 승부하자
참견하지 말아줘
내 의지로, 내가 정하겠어
정말 즐거웠지~
해방되고 싶지…?
풀 수 있는 거라고 들어서
풀리는 거라면 몰라도
알고 있어?
익히는 것이고
해명하는 거야
그건…!
심령 현상을 기록해서
연구하고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