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고미무
네
엄마도 술 마셨었나?
코마는 마시지
루이 짱
얘기 들었어
그림 그려서 맞아 맞아
좋겠다 얘는 말이지
뭐야
좋은 맛이야
크래프트 위스키의 미래
재밌어 보이는
제가 이걸 그래
저는 아직 신입이에요
야스 씨가 하는 게
반년이나 됐으면서 그래도
이거라도 먹어
전문적인 인터뷰나
위스키 마니아가 전부 프로가 네가 할일은 취재한 내용을 그 프로라는 건
코마다 루이
위스키 블렌더야
가업인 코마다 증류소를 크래프트 위스키
반응이 미지근하구만
제 몫을 하기 위해선
대단한 녀석이 나타났다면서
위스키 업계에선 화제라고
야스 씨 와카바가 발매됐을 때
취재해서 자랑은 아니지만
나도 히트에
잘 아실 만도 했네요
그게 아니더라도
뉴스 사이트에서 이 정도는 일반상식이라고
그런가요
야스 씨 미안 어쨌거나 맡겨둘게
내일은
휴일이잖아요
취재할 곳은 프로한테 맡긴다곤 해도
너도 최소한의 갑자기 그러셔도
그 밖에 필요한 건
뭐냐고 진짜
들어본 적 있어
이렇게 젊은 데 대단도 하시구만
이곳은 우리 회사의 풍부하고 깨끗한 수원이 있어 자연에 둘러싸인 위스키 숙성에
크래프트 위스키라면 역시
지역의 특색을 담아야 한다
그 말씀이군요
위스키 제조뿐만 아니라
만드는 과정을 우리 회사의 특징입니다
관광객을 신경써서
내부도 외부도 관광버스 투어의 코스에도 감사합니다
제가 드릴 질문은 타카하시 씨는
저 말씀인가요?
그렇죠
저기
분명 최근에
패키지를 리뉴얼하셨다고
아뇨 그런가요?
그럼 프로야구팀과 콜라보해서 그건 "오우모리" 주조 맞아요 아뇨 명함에도 적혀 있잖아요?
이런
저, 저기
제가 그만 착각을
위스키 양조장은 증류소
네?
양조장은 위스키는 증류소예요
다른 건가요?
어이가 없어
그런 실수가 죄송해요
오우모리랑 오오모리는
상 받았다며?
잘하는 게 있어서
무슨 말이 하고 싶은데
기획이지?
담당하는 건가요?
언제까지 신입인 척 굴 거야
궁금해하는 건
질문해 줄 거야
거기에 동행해서
기사로 정리하는 거야
누군가요?
이은 지 얼마 안 돼
와카바를 히트시켰지
몇십 년이나 걸리는 업계야
잘 아시네요
기사를 냈거든
한몫 거든 거지
기자를 하고 있는 녀석이라면
빨리 와 주세요
금방 갈게
내일 취재는 나가노야
오오모리 주조야
공부는 해둬라
메일로 보내둘게
사장이라니
두 번째 증류소인데
여기로 결정했습니다
주변 환경도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든 견학할 수 있는 것도
북유럽풍으로 통일했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묻고 싶은 게 있나요?
안 했습니다만
야구장에서도 판매한단 건
아닌가요?
그러니까
우리는 "오오모리"입니다
처음 와 본 터라
와인이나 맥주
말이 되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