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죳찌가 달라붙어 있어서
아이찌한테 다가가지 못한 뭐?
사죳찌 때문에 아이찌한테는 대화할 상대가 없는 거나
오늘도 귀엽네!
슬슬 사귀어 줘도 그러지 마 아직도 안 되는 건가~
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 또 저러고 있어
나츠카와 씨도 불쌍하지?
하지만 이러니 저러니 싫었다면 대답조차 그냥 놔두자
애당초 둘 사이에 - 그러네 이게 무슨 일이야…
그 말은 지금 내가 주변에선 사양하지 않고
왜 그래?
그래, 포교하자
뭐?
꿈꾸는 남자는
sub by 별명따위
『드시죠. 여분으로 가져온 삼각 초코파이입니다』
아이찌하고 떨어져서 외로워
정말, 케이
확실히 나츠카와가 아시다 말고
그럼 오히려 이렇게 돼서
뭐야, 사죠 나츠카와한테는 안 가는 거냐
시끄러워
그러는 너는 갈 곳도 아, 이 자식! 안 먹힌다…
즉, 나츠카와 입장에서 보자면
혼자가 되고 싶지 않으니까 꿈꾼다고 한들 시간만
그렇군
얼마 전에 내 후배에게
아, 큰일이다 싫어
그렇습니다, 저입니다 농담이다
그런데 왜 사과하는 거지?
너는 악의를 가지고
겁을 줬다는 건 사실이잖아요?
인적이 드문 곳에서 가녀린 소녀에게 순정만화 속 미남뿐이에요
겁을 준 건 조금 생각하면 가녀리다…
그 아이는 그렇게 보여도 거기다 네 행동은 본래대로라면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거듭 죄송했습니다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뭐, 잠깐 기다려라
뭐가 더 있나요? 나를 알고 있는 건가
모르는 학생이 적죠
카리스파 풍기위원장으로 그렇지는…
아니, 일반 학생의 시선에는 그러는 너는 반대로
그녀가 그때 그런 태도를 남성이 어렵다는 의식을
그 사람이 아니었더라도
기다려다오!
아니, 잠깐…
상담할 게 있다
[학생지도실]
네가 흑심 없이 그 아이에게 아무래도 허영을 부리지 네… 그게 말이다…
네가 말을 걸었던 그 아이는 풍기위원으로서도 성실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네…
그 아이만이 아니라 각자 풍기위원이라는 일에 하지만
그들은 가끔씩 자존심을 잃고서 아~
그야 멋진 선배의 등을 보고 있자면 기, 기다려 봐라!
그렇게나 칭찬하지 마라…
그래서? 아니, 그것도 그렇다만…
그걸 어떻게 하지도 못하는 내게도 나는 고민하고 있는 그래서 격려를 해주고자 한다만
항상 후회하게 된다
"그건 위원장이기에 아, 그러니까
「당신이 내 마음을 그런 말을 듣는 것 같아서
애들이 잔뜩 있으니까
나하고 사죳찌 말고는
다름없는 거니까
괜찮지 않아?
저쪽으로 가!
전혀 모르겠어!
좋은 콤비로 보이지 않아?
해주지 않았을 테니까
참견할 정도로 친하지도 않으니까
- 그치?
다가가지만 않으면
다가가 주는 거 아냐?
현실주의자
sub by 별명따위
친하게 지내는 걸 별로 본 적이 없었네
마침 잘된 걸지도 모르겠다
요즘 분위기 왜 그렇게 칙칙하냐
없어서 나한테 온 거냐
해선 안 되는 말을!
안 먹힌다고!
어쩔 수 없이 상대해 줬었다는 거지?
날리고 있었다는 건가
너는 그렇게 생각하는 건가
겁을 준 건 너인가?
괜찮아?
죄송했습니다!
말을 건 건 아닐 텐데?
말을 걸어도 되는 건
알 수 있는 일이었어요
네 선배다
칭찬받아 마땅하다
안심이 되네요
시노미야 선배…
유명하시잖아요
그렇게 보였던 건가
자기평가가 꽤나 낮은 듯하군
취했던 것은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똑같이 행동했을 거라 생각하는데요
말을 걸었다는 건 확신했다
않는 타입으로 보이니까
감사합니다
그 아이는 이나토미 유유라고 하는데
노력가인 데다가
다른 풍기위원들도 그렇다
긍지를 가지고 임하고 있지
부정적인 사고에 사로잡히고 만다
그런 생각도 들지 않을까요?
후배가 걱정된다는 말씀이세요?
문제가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해서
동료들의 힘이 되어주고 싶다
그러실 수 있는 겁니다"라고…
이해할 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