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sPlease] Fairy Tail - 100 Years Quest - 18 Metrics {time:ms;} Spec {MSFT:1.0;} <-- Open play menu, choose Captions and Subtitles, On if available --> <-- Open tools menu, Security, Show local captions when present -->

ひとつだけ
단 하나

 

[護りたいものを]
[지키고 싶은 것]

 

ひとつだけ
단 하나

 

[譲れないものを]
[양보할 수 없는 것]

 

信じ続ける
믿음을 잃지 않는

 

想いが未来を創る
의지가 미래를 빚어내

 

繋げ heart to heart
맘과 맘을 이어

 

FAIRY TAIL 100년 퀘스트
OP2 -Endless Happy-Ending
Artist:THE RAMPAGE from EXILE TRIBE

 

月の満ち欠け
달의 참과 이지러짐

 

移ろう世界の隅で
변해가는 세상 한 구석에

 

誰かの希望は
누군가의 희망은

 

誰かの絶望を生み
누군가의 절망을 낳고

 

巡り巡ってゆく悲しみは
돌고 도는 슬픔은

 

祈るだけじゃもう
기도만으로 더는

 

手に負えなくて
감당할 수 없어

 

大地のざわめき
대지의 울림

 

数奇な偶然に揺られ
기묘한 우연에 흔들려

 

出逢いと別れ
만남과 이별

 

その全てには意味があって
그 모든 건 의미가 있고

 

強くなりたいと 今願うのは
강해지고 싶다고 바라는 건

 

失いたくない貴方が居たから
잃기 싫은 네가 있었으니

 

大切なことはいつも
중요한 건 언제나

 

心を見て決めればいい
맘에 따라 정하면 돼

 

終わりのない
끝이 없는

 

最高の[ストーリー]を始めよう
최고의 [여정]을 시작하자

 

Believe in happy ending
행복한 결말을 믿어

 

届け 空の彼方
닿아라, 하늘 너머까지

 

この血に宿る
이 피에 새겨진

 

絆が覚えてる
인연이 기억하고 있어

 

愛は魔法よりも
사랑은 마법보다

 

頼もしく強いってこと
더 강하고 든든하단 걸

 

響け heat on beat
울려라, heat on beat

 

今を積み重ねて
지금을 거듭하며

 

僕らは未来へ向かう
우린 미래로 나아가

 

約束しよう 何度でも
몇 번이고 약속할게

 

Let's meet again
in amazing future

멋진 미래에서 다시 만나

 

보여

 

안 보였던
공격이 보여!

 

갓 시드가 당해서
약간 마력이 줄었지만

 

그래도 네놈 정도를
죽이기엔 충분하다

 

그리고, 알드론이
관장하는 건 생명의 힘

 

곧 갓 시드도
되살아나

 

내 힘은 다시
완전해질 것이다

 

그 전에
쓰러뜨려야지!

 

인간 따위에겐
불가능하다

 

불타는 의지

 

リーフテンペスト!
[리프 템페스트]

 

잎사귀냐?

 

그런 건
불에 약하잖아

 

火竜の咆哮
[화룡의 포효]

 

세상엔 타지 않는
잎도 있는 법이다

 

방해야!

 

체술로 날 이길 수
있을 거라 생각했나?

 

네놈의 공격은
내게 닿지 않아!

 

닿았는데?

 

이건..

 

바깥에서 뭔가가
일어나고 있다

 

가질, 그거야!

 

날려버려!

 

- 가라!
- 가질!

 

그런 건조한 웃음을
지을 것까지는..

 

그래도, 너무 크잖아

 

어차피 이렇게 된 거
더 크게 하지 그랬니

 

아무리 나라도
더 크게는 무리야

 

거기다 한계 사이즈라
3분밖에 못 버티니까

 

3분이라고?

 

가질!

 

제한 시간 3분이래요!

 

3분 안에 저 거물을
쓰러뜨리라고?

 

죄송해요!

 

순간 아쿠에리아스인 줄..

 

알 바냐!

 

3분..

 

저건 뭐야?

 

가질 맞지?

 

가질이 거대화했어?

 

무슨 일이지?

 

잘 모르겠지만..

 

여기서
벗어나는 게 좋겠어!

 

가질!

 

괴물 같기는 했지만..

 

네가 할 말이냐!

 

설마, 이 알드론과
싸우고 있는 건가?

 

가질

 

철한테 그런 잔재주가…

 

통할 것 같냐!

 

그렇군, 인간이여

 

신의 분노를 바라느냐

 

허면, 보여주마

 

剣戟森森
[검극삼삼]

 

가시?

 

이 숫자는 뭔데?

 

위험해!

 

끝없는 검무를 맛보아라

 

저건 뭐야?

 

- 저건..
- 가시가 쏟아져!

 

가질!

 

이딴 콩알만한 것들,
아프지도 가렵지도 않아

 

그래도, 이 양은..

 

아무리 거대 가질이라도
다 막지는 못해

 

이 거물 자식이!

 

가질!

 

시간이 다 됐어

 

위험해!

 

가질

 

가질, 괜찮아?

 

아슬아슬했어

 

결국 못 쓰러뜨렸군

 

저 큰 놈을 어쩌겠냐고

 

그렇지도 않은 듯해

 

움직임이 멈췄어

 

거 보라고!

 

검이 쏟아져!

 

[왼손 도시]

 

이게 대체 뭐야?

 

렉서스

 

거기 둘!

 

이쪽이야

 

[등 도시]

 

웬디는 반드시
지킬 거야!

 

토우카도!

 

그보다,
이 고양이는 뭐야?

 

그쪽이 토우..

 

됐으니까
도망치기나 해

 

루시!

 

괜찮아

 

나츠..

 

이 검무는 끝이 없다

 

네 목숨이 다할 때까지
계속 퍼부어질 거다

 

이것이 신에게 대든
인간의 말로다

 

그래…

 

이 정도 열이면
확실히 태울 수 있어

 

그치만, 고온만으로는
안 되는 것도 있구나

 

드디어..

 

불붙기 시작했다고!

 

인간 주제에 신의 힘에
맞서겠다는 것이냐?

 

아니, 인간이 아니지

 

용의 아이

 

그리고, 악마인가

 

난 내가
뭔지는 상관없어

 

동료가 있으니까…

 

나를 믿어주는
녀석들이 있으니까

 

난 나야

 

페어리 테일의..

 

나츠 드래그닐이야!

 

이 마력은
이그닐의 불꽃

 

인간 따위가..

 

드래곤의 힘을 쓰다니!

 

너희는 먹히는 입장이야

 

신에게 대들다니,
백 년은 이르다!

 

백 년이 지났어..

 

너희를 쓰러뜨리려고
백 년 동안..

 

수많은 마도사들이
패배해왔어

 

그것이 쌓이고 쌓여서
백 년이 지났고..

 

내가 여기 있는 거야!

 

모든 인간은 나의 양분

 

내 하수인!

 

몇 년이 지나도
그건 변하지 않아

 

인간은 영원히
용을 이길 수 없다!

 

넌 지금까지 몇 명의
인간을 죽였지?

 

그런 건
기억하지 않는다

 

먹잇감의 숫자 따위는..

 

허나, 이 몸 위에
도시를 세웠고

 

거기 사는
인간의 숫자는

 

백 년 동안
30만 명 정도였나

 

모두 나를 신앙하며
나에게 생명을 바쳤다

 

어리석은 놈들이지

 

양분인 줄도 모른 채
행복해질 거라 믿었으니

 

앞으로도 모든 인간은
내게 굴복할 것이다!

 

내 양분이 되기 위해서!

 

네가 나쁜 놈이라서
좀 안심했어

 

아니..

 

화나긴 하지만..

 

메르크포비아는
좋은 놈이었어

 

그래서, 우린 정했지

 

오신룡이 좋은 놈이면
싸우지 않겠다고

 

하지만, 넌 달라

 

인간의 생명을
아무렇지도 않게 여겨

 

그리고, 앞으로도
인간을 해칠 거야

 

그러니까, 지금 여기서
너를 쓰러뜨리겠어!

 

참으로
이기적인 논리구나

 

인간도 먹기 위해
동물을 죽이지 않느냐

 

살기 위해서니까

 

너처럼 모두를
죽일 생각은 안 해

 

게다가, 우린 용과도
공존할 수 있었어

 

웃기는 소릴!

 

드래곤은
모든 생물의 정점

 

본래, 인간이 나와
대화하는 것조차 괘씸!

 

난 용에게 길러졌다고!

 

먹기 위해서지!

 

이그닐은 달랐어!

 

허면, 이그닐은 어리석은
하등종으로 영락한 거다

 

이그닐는
가장 긍지 높은..

 

염룡왕이야!

 

또 이그닐의 불꽃이냐

 

아니, 이건..

 

아틀라스 플레임?

 

이그닐도?

 

다양한 염룡의 불꽃이
섞인 듯한 이 불꽃은..

 

내 불꽃이야!

 

滅竜奥義 獄戟竜炎
[멸룡오의 연옥극룡염]

 

그럴 수가..

 

내가 타오르다니…

 

그 힘으로 세상을
불태울 생각이냐?

 

길드를 적대시한다면..

 

- 알드론이..
- 해치운 건가?

 

나츠!

 

알드론마저
봉인한 것이냐..

 

백 년 동안 마도사들은

 

이렇게나 강해져서

 

눈부신 시대가 됐구나…

 

나츠, 바로 그거다

 

더 불타올라라

 

이 세상을
태워버릴 정도로

 

어머, 알드가
당해버린 거야?

 

글렀네

 

그 백마도사를 이용하면
재밌어질 줄 알았는데

 

역시 이 세계는
내가 차지해버릴까?

 

알드론이 흙이랑
나무로 돌아갔다고?

 

거참 식욕 떨어지는군

 

네바루는 용화 이후
행방불명

 

레이스는 죽었고

 

걔는 원래 죽은 거잖아

 

그래서, 너희 셋은
꽁무니를 빼며 튄 거냐

 

비겁한 건지,
운이 좋은 건지

 

페어리 테일

 

얕봤던 것 같군

 

알아보니 이슈갈
최강의 마도사 길드였어

 

개개인의 전투력이
엄청나더군

 

그 번개 자식..

 

반했나?

 

그래, 반했어

 

반드시 내가 먹겠어

 

다음 목표는
월신룡 셀레네

 

아름다운 용이라더군

 

더 이상의 실패는
용납 못 해

 

반드시
내 앞에 데려와라

 

스자쿠도 동행시키마

 

흑멸룡기단의 일원


마도사 길드
디아볼로스
흑멸룡기단 "적룡" 스자쿠

 

적룡 스자쿠


마도사 길드
디아볼로스
흑멸룡기단 "적룡" 스자쿠

 

어서 내게 조달해라

 

신룡의 피와 살을!

 

우리는 드라실의
마을…이라기보단

 

알드론이 있었던 곳에서
동쪽으로 몇 km

 

드라밀이라는
도시에 와 있어


[드라밀]

 

여긴 알드론을
감시하기 위해

 

정부가 만든 도시래

 

알드론이 무너진 후

 

드라실에는 많은
군대가 몰려왔어

 

우린 모른 척
그곳을 떠나

 

여기 드라밀까지 왔지

 

왜인지 마스터랑
길드 멤버들도

 

관광 기분으로
여기 와 있는데

 

설명하기가 힘들어서..

 

그러니까, 우리들이

 

백마도사한테
조종을 당해서

 

이런 먼 도시까지
끌려온 거로군?

 

그럼, 그 거대한
용은 뭐였지?

 

그건..

 

100년 퀘스트와
관련된 건가?

 

렉서스, 예리하네

 

역시 렉서스

 

그럼, 너무
캐묻진 말자

 

그보다, 토우카는?

 

우리를 속인 장본인인데

 

계속 잠들어 있는 듯해

 

사정이 좀 있어서…

 

토우카를 묶어놓지
않아도 괜찮겠어?

 

깨어나면 또
마력을 빼앗길 텐데

 

아마 괜찮을 거예요

 

쉽게 회복될
마력은 아니니까요

 

날뛰면 내가 때려눕혀

 

그 고양이가
토우카 안에 있었어?

 

아니, 고양이가
토우카였어

 

헷갈리네

 

처음엔 토우카라는
고양이가 있었어

 

거기에
백마도사가 들어오면서..

 

모습이 인간으로
변한 거지

 

아무튼 토우카라는
엑시드 자체가

 

나에겐 의문이야

 

엑스탈리아의
엑시드가 아닌 거지?

 

틀림없어. 우리가
모르는 엑시드야

 

깨어나면 그 부분도
확실히 물어봐야겠어

 

토우카가 나 좋아한대

 

그래서 뭐?

 

그렇게 그 전투로부터
사흘이 지났고

 

토우카와 백마도사는
눈을 뜨지 않아

 

어쨌든, 낯선 땅에서의
재회를 축하하며..

 

건배!

 

가자, 술통 서핑!

 

너, 아직도 모르겠냐?

 

근데 오랜만이네

 

웬디, 좀 컸나?

 

아뇨, 그대로에요

 

그레이 님!

 

쥬비아, 불렀어?

 

다 벗지 말라고!

 

그레이 님,
무사해서 다행이에요

 

너도

 

그래서, 정신을 차리니
엘자가 쓰러져 있더라고

 

대체 누가 엘자를?

 

난 돌로
변했던 것 같은데

 

난 인형

 

나는 사내로서 부끄러운
행동을 하진 않았겠지?

 

자, 더 마시자고

 

애한테 들려줘야지

 

아빠가 산보다
더 커졌다고 말야

 

그래..

 

저기..

 

날 토우카한테 뺏기면
어떻게 할 거야?

 

아무것도 안 해

 

엘프먼, 오랜만에
승부하자고!

 

남자답게!

 

시끄러운 고객들이네

 

벌써 3일째네요

 

제랄, 여기 있었구나

 

엘자

 

길드만의 모임에
내가 끼어들 순 없지

 

아무도 신경 안 써

 

오랜만이네

 

 

그런데..

 

화이트 아웃 동안의
기억이 없어

 

내가 뭔가 실례를
범한 건 아닌지..

 

아니, 그게..

 

괜찮아

 

정말이지 한심해

 

백마도사를 쫓다가
이런 일이 생기다니

 

나왔네

 

제랄의 특기,
"내 탓이야."

 

물론 내 탓이야

 

하지만..

 

이젠 실패할 때마다
미련을 두지 않아

 

과거에 저지른
잘못과 실수는

 

당연히 반성하고
자책도 하지

 

그러고서는 미래로
나아갈 길을 찾는 거지

 

그게 산다는 거겠지?

 

제랄, 변했구나

 

엘자, 네 덕분이지

 

난 이제 자유롭게
사람을 사랑할 수 있어

 

그래..

 

FAIRY TAIL 100년 퀘스트
ED2 - ties
Artist:野田愛実

 

何度味わっても
아무리 경험해도

 

慣れることなんかなかった
익숙해지지가 않았어

 

燃え尽きたら休めばいい
다 바닥나면 쉬어가라며

 

いつもそう抱きしめてくれたね
언제나 그렇게 날 안아줬지

 

いつの日か癒えたら
언젠가 치유되면

 

互いの手を掴んで
서로의 손을 잡고

 

立ち上がるだろう
다시 일어설 테니까

 

遥か遠くに
멀찌감치

 

見えていた僕らの希望
보였던 우리의 희망은

 

お伽話のように
동화처럼

 

色褪せないままに
빛을 잃지 않은 채

 

語り継がれる軌跡になる
끝없이 이어질 이야기가 돼

 

傷を負った体を
상처 입은 몸을

 

支え合って歩いていく
서로 의지하며 걸어가

 

朝日が照らす笑顔
햇살이 비추는 미소와

 

夕陽に溶けてく影も
석양에 녹아가는 그림자마저

 

全てが誇らしい僕らのキズナ
모두 다 자랑스런 우리의 인연

 

제작: FT100YQ 제작위원회


Subtilted by.
가이안트의 유혹

 

[다음화]

물의 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