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를 내린 대수에
기대어 Chill Time
멋있게 헤엄쳐 봤어
투명한 바람도
너무 미워하진 말아줘
사랑스러운 우리를
검을 쥐면
뒤로 물러설 순 없어 뒤로 물러설 순 없어 자존심 뒤로 물러설 순 없어 자존심 상처를 입혔다면 사과하고 싶어
네게도 사정이 있는 거지?
꿈으로만 끝낼 순 없는 스토리
사랑을 자아내서
있지, 절대 끊어지지 시야각을 넓혀서
데드존을 0으로 만들고서
눈이 핑 도는 세계에 푹 빠져 있자
누군가의 짓이라고 해도
오늘은 떨어지지 말자
손을 잡고서 잠들자
Day by Day
유한한 생명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헤드폰을 전율시키며
오늘도 그리워하면서
진심으로 와닿는 것을 소중히 하고 싶어
맨발로 있고 싶어
약속은 지키고 싶어
나로 있고 싶어
sub by 별명따위
『제66화 - 천객만래』
개국제를 앞두고서
내 예정은 빈틈 하나 없이
[블루문드국 국왕] [블루문드국 국왕] 언제 봐도 그림책에서
감사 인사를 하는 게 이번에 파르무스 건으로
아닙니다, 아닙니다 감사 인사를 할 것까진 없습니다~
나는 귀국과의 협정을 그리고 휴즈한테서 들었죠?
나는 우리 나라의 명운을 당연히 거기에는 감사받을 이유는 없습니다
그래도 저희를 믿어줬으니까요
그 마음이 기뻤어요
그럼 지금까지처럼 양국의 저희야말로 바라 마지않던 일이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그렇지, 그렇지
휴즈한테서 들었습니다
듣자 하니 이번에 장대한 아, 그것에 관해서는
저희 나라와 귀국끼리만 상의한다고 저로서는 관계국 대표들을 모아서 하하하~
그럼 조금만…
블루문드 왕국은 향후
그렇군
폐하, 이 건은 어떻게 해서든
어떤 역경이 닥쳐와도 음!
왕비가 말하는 대로라네
리무루 공, 좋은 얘기를 그럼 우리는 이만 실례하도록 하겠네
마국연방 개국제 성공을 감사합니다!
모쪼록 저희 나라를
[무장국가 드워르곤 국왕]
아하하…
이번에는 오랜만에 마차를 타고
네놈 때문에 잔뜩 정식 식전에 나 혼자만 천마를 타고
그렇구나 블루문드 방면의 가도가 얼른 열차를 개발해서 그건 그렇고 리무루여 세간에서는 비겼다고들 한다만 어라? 들켰어?
그래서? 이번에는 무슨 생각을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거냐고 해도…
무슨 말이야?
"무슨 말이야"가 아니지 않느냐!
서방성교회에서 우리 드워르곤에
향후 교섭에 관한 내용을 보여주면서
정식적으로 창구를 지금껏 우리를 마물에 가까운 존재라고 갑자기 이런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지 않나
보나마나 네놈이 아~ 맞아, 맞아!
드워르곤도 끌어들여서 히나타 일행한테 제안했었지~
듣지 못했다
그러했나
인간 지상주의였던 것은
응
그래서 히나타 일행은
이번 기회에 칠요에게 물든 자들을 두목이 사라진 이상
히나타가 실권을
그러하겠지
두 마디
않는 실로 이어 믿게 해 줘
sub by 별명따위
불안도 끌어안고서
sub by 별명따위
꼭 정답이라는 건 없으니 도전해 보고 싶어
꼭 정답이라는 건 없으니 도전해 보고 싶어
꽉 차 있었다
「드럼·블루문드」
블루문드왕인가
「드럼·블루문드」
나온 것 같은 왕이네
늦어서 미안해요
여러모로 협력해 줘서 매우 감사했어요
리무루 공~!
지킨 것뿐일세!
당신에게 맡겼다네
타산도 존재하고 있으니
협정은 유지된다는 것으로 봐도 되겠습니까?
계획을 세우고 계시다고
끝날 얘기가 아니에요
자세히 설명하려고 했는데요
딱딱한 소리는 말게나~
유통의 중심지가 되어주었으면 해서요
그거야, 그거야…
실현시켜야만 하겠군요
들려주어 즐거웠다네
기도드리고 있겠습니다
즐기다 가 주세요
「가젤·드워르고」
와 줬다, 리무루여
여행을 오게 되어 나도 지쳤다
몰려오는 꼴이 됐다
훌쩍 올 수는 없으니까
힘들었겠네
막히고 있다는 얘기도 들려왔으니까
이동을 편하게 만들어야 할 텐데
히나타와 전투를 벌였다고 들었다만
사실은 이겼겠지?
하고 있는 거지?
열고 싶다면서 소식을 전해왔다
정했던 서방성교회가
꾸민 계략이겠지만
100년의 우의를 맺으면 되겠다고
칠요의 노사 놈들이었나
숙청하려고 생각하는 모양이야
완전히 장악하게 될 거라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