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수정:남이사 싱크수정:얼라리어
뤽베송
장 르노
미셀 뮬러
히로시에 료코
와사비
감독 : 제라르 크라브지크
우리가 이야기하려는 사람은
위베르, 위베르 피오랑티니이다
47살
92kg의 체중
193cm의 키
그는 강하지만 평범한 사람들에겐
이 여자같은 사람을 제외하곤 말이다
- 위베르, 좀 지나친 것 같아
안 들려!
자, 이야기 좀 하게
난 스꾸알(상어)을 보러 가야하니까
안녕, 위베르
네!
피오랑티니 씨, 반에익입니다
안녕하세요, 반에익 씨
물론 당신이 하루종일 일로
그래서 제가 여러번 남긴
마침 아주 바빠서 말인데
당신 구좌가 마이너스 상태입니다
이번 달에만 벌써 3번째입니다
만일 오늘 저녁까지 구좌를
중앙 은행에 보고하겠습니다
알겠나요?
알았습니다
안돼!
전 그게 최선이었습니다
위베르, 위베르, 대체 왜 그래?
아뇨, 평상시와 다른 바 없습니다
오히려 요즘 더
위베르, 아무 때나 그렇게
그건 잘못 아신 거에요, 제가
난 지금 그 창남 같은 녀석을
난 지금 다른 사람들을 말하는 거야
다른 사람들요?
위베르, 위베르!
아, 아, 맞다
지금 생각해보니 방해하던
좋아! 좀 더 생각해봐
생각났어요
사소한 다툼이 있었어요
그래, 조금 더 생각해보지
한 젊은 녀석이 뭐라 했지만
그래? 뭐라했냐면 말이지
전 경찰국장 아들이에요!
잊고 있었어요
그 아이는 안 잊었어
마침 그 아이 아버지가 여행 중이니
가서 뭐라고 하지요?
아무렇게라도 말해봐
가령 범죄자로 잘못 알았다거나
그 녀석을 잡는데
위베르!
그 아이 지금 어디 있는데요?
어디 있을 것 같나?
안녕, 나야
나 알아보겠니?
해를 끼치지 않는다
- 조금 더 기다렸어야 했어
어디 조용한 곳으로 가지
심문해서 다 밝혀 내도록 해봐
안녕, 위베르
바쁘다는 것은 알죠
메시지에 응답이 없었겠죠?
단도직입적으로 말씀해 주세요
정상화 시키지 않으면
요즘 들어 좀 지나친 거 아니야?
차분해진 것 같은데요
주먹을 사용하면 곤란해
심문한 그 여자 실제론 남자였어요
말하는 게 아냐
어떤 사람들 말인가요?
잘 한번 생각해봐
사람이 하나 있었어요
너무 시끄러워서 들을 수가 없었어요
돌아오기 전에 가서 사과하도록 해
해서 만회하도록 해
열중해 있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