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는 셀 수 없을 정도로
하지만 그 대부분은
그 수많은 게임의 정점에 선 것이
전세계에서 플레이어 수
풀다이브 형 VR 게임,
갓겜이란 이름을 마음껏 누리고 있는
샹그릴라 프론티어이다.
망겜을 각별히 사랑하는 소년,
갓겜 샹그릴라 프론티어에 도전한다.
과연 그의 앞길엔 어떠한 모험이
샹그릴라 프론티어
샹그릴라 프론티어
실드 방어구 버리고
I'm a Hustler
패리 패리
Playing Broken Games All Night...
망가져버린 GAME이라면 Sickness
Toxic 막 뿌려져도 Patient
아슬아슬 배로 뛰는 심장
혼돈 말려죽인 Get It
지독한 Gimmick
New Game a.k.a Suicide??
I Don't Give a Damn
(Do It, Do It) 아지지직 NO 아직 부족해
(Do It, Do It) NO 아직 부족해
I Still Can Go
누구든 아무든 더럽혀져 보이고
이것도 저것도 죄다 망가진 걸로 보였어
We Can Go, We Can Go
To That Mountain Top,
This World is Going to be Mine... Duh
신대의 잔재, 망집의 패자
그래서, 그 게임이
거기다 오토 세이브밖에 없거든!
잘은 모르겠는데 재밌나보네.
아니, 재밌진 않아.
게임 크래쉬 버그가
그럼 왜 하는 건데?
재밌으니까.
야.
그는 언제나 웃고 있었다.
라쿠로, 그거 최신호야?
뭔데?
즐거운 듯한 모습이었다.
그런 그가
신경 쓰이게 되어서...
그의 모습을 찾아다니게 되었다.
하이, 라쿠로!
몇 번이고 말 걸어보려고 했지만...
언젠간 저 사람이랑,
히즈토메 군이랑
그게 게임 속이라고 해도.
빌어먹을!
갓겜을 망겜 전개로 만들지 마!
얼른 단념하고 정보나 불어!
단격...
파성참!
이, 이게 뭐시와요!
사이가-0?
PK 일당은 아닌 것 같은데.
유니크 시나리오 목적인 건
이대로면 끝이 없겠어.
뭔가 돌파할 방법을 생각해!
내 비장의 수단,
막을 수 있겠어?
스킬 '영창 통째로 암기'와
HP 한 자리를 요구하는
자신과 상대를 자멸시키는 주술!
응보의 짚인형은 이미 써버렸어.
더는 주술을 튕겨낼 수 없어.
자신의 목숨을 대가로
즉사 디버프를 주는
펠로우 트래블러!
망했네.
뭐지?
펜슬곤 씨?
에무르, 게이트 준비해.
옙!
미안해.
뭣...!
아, 아차!
빈틈투성이라고, 멍청아!
마을로는 보내지 마!
바운티 헌터가 들끓을 거야!
이름만이라도 기억해둘까,
사이가-0.
젠장!
많은 게임이 존재한다.
화제조차 되지 못하고 묻혀버린다.
3천만 명 오버인
히즈토메 라쿠로는
기다리고 있을 것인가?
~망겜 헌터, 갓겜에 도전하다~
Headgear 새 뒤집어쓰고
스테이터스 온리 LUCK 올인
Now This is My Style
Who's That Knight?
"버그나도? 상관없이
(Do It, Do It) NO 아직 부족해
Not Afraid to Drop
답도 없을 정도로 버그투성이라,
진짜 레알로 쓰레기.
대화할 수 있게 된다면...
다를 게 없겠지.
저승길 여행은 네놈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