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무루 선생님! 티스 선생님이 깜짝 놀라서 그래?
음, 곤란하네
인솔 역할이 없어지면…
왜 그래?
뿌리를 내린 대수에
기대어 Chill Time
멋있게 헤엄쳐 봤어
투명한 바람도
너무 미워하진 말아줘
사랑스러운 우리를
검을 쥐면
뒤로 물러설 순 없어 뒤로 물러설 순 없어 자존심 뒤로 물러설 순 없어 자존심 상처를 입혔다면 사과하고 싶어
네게도 사정이 있는 거지?
꿈으로만 끝낼 순 없는 스토리
사랑을 자아내서
있지, 절대 끊어지지 시야각을 넓혀서
데드존을 0으로 만들고서
눈이 핑 도는 세계에 푹 빠져 있자
누군가의 짓이라고 해도
오늘은 떨어지지 말자
손을 잡고서 잠들자
Day by Day
유한한 생명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헤드폰을 전율시키며
오늘도 그리워하면서
진심으로 와닿는 것을 소중히 하고 싶어
맨발로 있고 싶어
약속은 지키고 싶어
나로 있고 싶어
sub by 별명따위
『제68화 - 개국제』 『제68화 - 개국제』 『제68화 - 개국제』 나와 비겼을 만큼
뭐? 이런 아줌―
방금 무슨 말을 아뇨, 아리따우신 누님이라고…
케, 켄쨩…!
켄야, 실례되는 소리는 그 사람도 시즈 씨의 제자였어
그건 설마…
고작 한 달 만에 시즈 선생님보다 강해졌다는
루벨리오스의 성기사단장 굉장해!
미리 말 좀 해 줘…
그래서 너는 뭐가 그렇게 아니, 그게
이 녀석들의 인솔을 사정이 있어서 불가능하게 됐거든
내가 대신 맡아줄 수도 있어
뭐?
뭐야, 내가 맡으면 아니, 그렇지는 않고말고요!
너희도 싫다고는 안 하겠지?
- 네, 물론입니다! 모쪼록 부탁드립니다!
게일 군까지
그럼 저도…
동경하던 히나타 언니를 저, 너무 기뻐요!
언니, 좋은 사람이야
시즈 선생님하고 똑같은 느낌이 들어!
그럼 간다
야키소바나 구운 옥수수도 노점 순회부터 시작해 보자
- 네!
아이들을 돌봐주는 건 맡겠는데
네게는 루미너스 님을 맡길게
뭐? 루미너스?
네가 초대한 거잖아?
기뻐하면서 메이드복을 그럼
부탁한다
좋아, 뭘 먼저 먹어볼까~
얼른 가죠!
이래서는 내가 더
저 녀석, 타쿠토다
건설 현장에서 도움이 안 된다면서
몰라볼 정도로 훌륭해졌잖아!
인간과 마물과의 조화
이거야
바로 이거야!
슈나!
시온!
무언가 몰래 하고 있구나 싶었더니 그건 그렇고 슈나는 그렇다 치더라도
정말 근사했어요
이거이거, 동감이오
저도 모르게 눈을 감고 나도 그렇다네
귀에 남는 그 음색
연주자가 인간이든, 마물이든 그렇죠 그것이 모든 것이죠
음악은
예술은 많은 장벽을
모두가 훌륭하다고 느끼는 것이 지금만은 믿고 싶어
이 나라의 왕이었어?
앓아 누웠잖아
두 마디
않는 실로 이어 믿게 해 줘
sub by 별명따위
불안도 끌어안고서
sub by 별명따위
꼭 정답이라는 건 없으니 도전해 보고 싶어
꼭 정답이라는 건 없으니 도전해 보고 싶어
잠깐, 선생님!
저 사람은 누구야?
이 사람은 히나타라고 하는데
강한 사람이야
하려고 했던 걸까?
하면 안 돼
히나타·사카구치 씨?
곤란한 걸까?
맡기려고 했던 사람이
불만이라는 걸까?
- 켄쨩…
만나게 되다니
파는 모양이니까
준비하고 계셨어
고생을 많이 하는 게…
풀이 죽어 있었는데
이런 거였구나
시온이 연주라고?
듣고 있었습니다
무슨 차이가 있다는 것이더냐!
좋은 것은 좋은 것
허물어 줘
분명 존재하는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