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 루미너스 메모리즈』
아아, 아름답구나
루미너스 님
무슨 일이느냐 죄송합니다
들어주셨으면 하는 일이 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지?
마왕 리무루와의 히나타가 독단으로 움직였습니다
하지만 거기에 칠요의 노사들의 히나타 녀석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는 법이다
물론 이몸에게도 있다
타인에게는 말 못 할
언젠가 얘기할 날이 지금은 아직 그때가 아니다
그래서 히나타에게도 골치 아픈 일이었다
만약 전할 수가 있었다면
뿌리를 내린 대수에
기대어 Chill Time
멋있게 헤엄쳐 봤어
투명한 바람도
너무 미워하진 말아줘
사랑스러운 우리를
검을 쥐면
뒤로 물러설 순 없어 뒤로 물러설 순 없어 자존심 뒤로 물러설 순 없어 자존심 상처를 입혔다면 사과하고 싶어
네게도 사정이 있는 거지?
꿈으로만 끝낼 순 없는 스토리
사랑을 자아내서
있지, 절대 끊어지지 시야각을 넓혀서
데드존을 0으로 만들고서
눈이 핑 도는 세계에 푹 빠져 있자
누군가의 짓이라고 해도
오늘은 떨어지지 말자
손을 잡고서 잠들자
Day by Day
유한한 생명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헤드폰을 전율시키며
오늘도 그리워하면서
진심으로 와닿는 것을 소중히 하고 싶어
맨발로 있고 싶어
약속은 지키고 싶어
나로 있고 싶어
sub by 별명따위
『신성법황국 루벨리오스』
유일신 루미너스를 그 신자들이 사는 나라
이곳에서는 신 루미너스에게 완전한 평등제도를
하지만 백성들은 신 루미너스가 흡혈귀족인
어느 날, 그 루벨리오스에
그 이름은 히나타·사카구치
이세계에서 온 전이자
그 과거에 무슨 일이
하지만 히나타는 강해지기 위해서
서방성교회라는 것은 루미너스교를 거기에는 마물의 생존을 싸우기 위한 조직
성기사단
성기사단에 입단한 히나타는 성기사단장이 되었다
하지만 거기에서 그녀는
흡혈귀족이 신을 자칭하며,
여, 여기까진가…
하지만 하나의 사악은 물리쳤어
이몸의 침소까지 대체 뭘 하고 있는 게냐
너도 그렇다, 인간
거만한 생각을 품은 채
정의란 무엇이더냐
악을 꺾는 것이더냐?
가령 그렇다손 치더라도
이몸의 행위가 그걸 왜소한 몸으로 멋대로 모든 자유의사를 만족시킬 정의는 없다
그걸 실현하고자 생각하는 것부터가
일주일 주마
이몸의 심복들을 칠요의 시련을 그때는 이몸도 진심으로
히나타는 시련을 극복하고서
그런 히나타가 목숨을 리무루=템페스트라는 이름의 슬라임이다
원래는 이세계에서 온
쥬라의 숲에
『쥬라·템페스트 연방국』이라는
루이
화근을 끊어내기 위해
의도가 개입되어 있다는 의혹이 있습니다
자중하라고 했건만
중대한 비밀이
올 거라 생각한다만
모든 것을 말하지 못했다는 건
그러한 일은…
두 마디
않는 실로 이어 믿게 해 줘
sub by 별명따위
불안도 끌어안고서
sub by 별명따위
꼭 정답이라는 건 없으니 도전해 보고 싶어
꼭 정답이라는 건 없으니 도전해 보고 싶어
숭배하는 종교, 루미너스교
관리를 맡기는 것으로
실현시키고 있었다
모르고 있었지
마왕 루미너스·발렌타인이라는 것을
한 명의 소녀가 찾아왔다
있었는지는 이몸도 모른다
서방성교회에 입단했다
포교하기 위한 교단
용납하지 않는다는 교의를 지키며
『크루세이더즈』가 존재했다
눈 깜짝할 새에 두각을 드러내고
루벨리오스의 진실을 알고 만 것이다
인간을 지배한다는 진실을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리는구나
죽지 말거라
악인지, 아닌지
판단하려 들더니 무슨 생각이더냐
오만이거늘
쓰러뜨릴 수 있는 너라면
극복할 수 있을 거다
상대해 주도록 하겠다
이몸을 섬기게 되었지
노리는 존재가 있었다
전이자라는 얘기더구나
마물의 나라를 만들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