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알고 있어
윌은 상냥하고
누구보다도 용기가
그럼…
안녕
엘피!
나도 꼭 탑에 갈게!
마법을 사용하지 못하더라도
수많은 것들이 반드시 너를 데리러 갈게!
그러니까…
함께 저녁 노을을 보러 가자!
응
약속이야
기다릴게!
쭉…
쭉…!
윌
워크너 선생님…
꼴사납게…
목소리를 높여 우는 건…
이게 마지막이에요!
무섭나?
또 눈을 뜨는 게
밉나?
타인 같은 자신이
지팡이와 검의 위스토리아 재능이 없는 것을 알았다고 해서
도망칠 이유가 되는 건가?
내면에 울려퍼지는 이 비명에
대답해 줄 수 있는 건 누구지?
최소한 생애에서 몇 번쯤은
솔직한 당사자로 있고 싶어
그게 오늘이라고 한다면?
무섭나?
또 눈을 뜨는 게
밉나?
타인 같은 자신이
하지만 깨달았겠지
몸은 멈출 수 없어
「그저 잃기 싫은 당신을 Lulalala
목숨마저도 드러내고서 노래하면
Lulalala
곧 알 수 있을 거야
Lulalala
여기서 끝나는 건가?
그건 싫잖아
제3화
sub by 별명따위
[마도의 앙도]
[슬럼랜드·스트리트]
윌·세르폴트
무능자 및 필기만 우등생
『러너』
[사역마]
그리고 고학생
[리가든 마법학원 6학년] 여어, 윌 안녕하세요, 드난 씨
「드난」 「드난」
기다릴게요!
이런~
『빙희의 지팡이, 엘파리아
새로운 마법을 독창』
개인에 의한 12개의
열심히 하고 있네 나도 열심히 해야겠지
응?
그와 함께 『상원』에서 칙령주는 『심창[深窓]의 빙희』 본인?
에에!?
[마법학원 기숙사 외곽]
[리가든 마법학원 6학년] [리가든 마법학원 6학년]
로스티! 윌, 그렇게 서두르고 엘피의 『칙령』이 나왔어!
가야지!
간다니… 오늘은 이수하는 수업은 없어!
그러니까 이쪽이 우선이야!
흐응~ 내용은 『서리 보병의 빙핵』의 채집!
마법 촉매가 잔뜩 필요하다는 것 같아서
기여한 학생한테는 목표 층은 4층이니까
로스티의 마도구가 필요해!
정말로 올곧은 룸메이트네
전에 사용한 것보다 자, 여기
역시 마공사!
고마워!
- 윌
있는 사람이라는 걸
우리를 갈라놓는다고 해도!
약속이야
sub by 별명따위
떠올리면 하찮은 공포일 뿐이야」
『Order & Watcher』
「키키」
「윌·세르폴트」
오늘도 빠르구나
신문 배달, 열심히 해라
지나의 가게에도 갈 테니까
마법 창출은 첫 쾌거
엘피
학원 전체에 『칙령』
「로스티·나우먼」
「로스티·나우먼」
로스티! 로스티~!
마도구 준비 가능해?
무슨 일이야?
수업은?
어려운 거야?
보수도 나온대!
너는
개량을 거듭해 뒀어
-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