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도는 이전과 크게
표면상으로는
자세히 보면 도시 곳곳에 부서진 건물은 수리되지 않은 채 전까지는 환자나 부상자, 하지만 지금은 전부 사람들은 이전과 그때까지 지니고 있던
앞으로 황도는 붕괴하겠지
이대로라면 머지 않아 멸망한다
하지만
좀 이용하도록 하지
뭐라고?
안 좋게 이용할 생각은 없어
슬슬 나도 움직이지 않았다간
아르콘은 아타르처럼 전투광만 나처럼 비뚤어진 능력을 비뚤어진 능력?
그래
예를 들면 인간의
사랑?
그래, 사랑이다
방심할 수가 없는 능력이지
하지만
아르콘을 제압하고
부탁할게!
하느님, 이루어 줘
부탁할게!
하느님, 이루어 줘
온 세상에 메아리치는 I wish
신 없는 세계의 밤하늘에 바랐어
말로는 할 수 없는 진심을
우리는 맹세했어
서로를 인정하는 걸
하늘에서 춤추는 봄
네게 쏟아지는 여름
나무들이 노래하는 가을
정말 좋아하는 겨울에도 쭉
부탁할게!
하느님, 이루어 줘
믿는 마음을 네게
부탁할게!
하느님, 이루어 줘
온 세상에 메아리치는 I wish
이룰 거야, I wish
부탁할게
sub by 별명따위
제7화 이거 놔!
얌전히 있어!
- 날 그냥 놔둬!
시끄러!
어차피 나는 누구에게서도 이거 놔!
잠깐 기다려
헤에, 재미있어 보이잖아~
즉, 너는 네가 살고 있던 원치도 않게 신자가
저, 이 교단에 들어오기 전부터 성지식만큼은 있는데!
그래서 다른 신자들한테 어느샌가 교단 최고의 오해를 사고, 간부가 되고…!
그건 자업자득 같은데
이해해요!
금서는 자기로 모르게 모아서 이해해~
[금서 너무 좋아] [금서 너무 좋아] [금서 너무 좋아] [금서 너무 좋아]
그래서 교단을 무너뜨려줬으면 한다고?
네
이 여자가 믿을 만한 교단 내부에 협력자가 여기에서는 이 말에
알겠다, 협력하지
고마워요!
잘되셨네요!
[금서 너무 좋아] [금서 너무 좋아] [금서 너무 좋아] [금서 너무 좋아]
줄었어!
왜 그래?
내 신자가… 어째서!?
어떻게 돼먹은 힘이야…!
뿔을 조심해!
젠장! 모두 힘 내!
실, 미안해!
괜찮아 맡길게 응
지금부터 외수를 구축한다
역시 강하다
아타르 님
다른 건 없어 보이는군
환자나 시체가 방치되어 있고
그대로 있어
사망자는 의회가 관리해 왔어
무질서하지
다름없는 생활을
습관처럼 소화해내는 것에 불과해
어떻게 되어가지?
다른 녀석들에게 추월당하니까
있는 게 아냐
가진 녀석도 있어
사랑을 조종하는 녀석이지
신이 되는 건 나다
신 활동
sub by 별명따위
『아뢰옵기도 황공한 미타마노오호미카미여
품으신 그 뜻대로 만드시고 지배하시고―』
- 노출 세션은 정해진 곳에서 해라
사랑받지 못해!
카쿠리가 다키니 교단에 흡수돼서
되었을 뿐이라는 거야?
금서를 닥치는 대로 사서
대충 말했더니
빗○가 돼서!
밤새 읽게 되곤 하죠?
그치~?
네!
아무튼 나는 이 교단에서
한시라도 빨리 해방되고 싶어!
변태 신자들한테 둘러싸이는 건
이젠 지긋지긋해!
녀석인지는 모르겠지만
생긴다는 건 매우 커
따라줘야 하는 건가
참고로 리슈 씨는 어떤 타입의
금서를 좋아하세요?
그걸 지금 물어보는 거야~?
물어봐야죠, 물어봐야죠~
- 나는 있지~
- 뭔데요? 뭔데요, 뭔데요~?
엄청 줄었어!
이젠 한계야…!
시간은 충분히 벌었어
아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