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구라고 하길래
철석같이 이렇게 [텐구] [텐구] [텐구] 《보고》
《정확히 말하면 《늑대의 몸에 천사족이
맞아, 맞아 《보고》
《정확히 말하면 《『개체명 : 란가』처럼 한 개체에서 《천사족이 수육을 이룬 것입니다》
눈앞의 소녀는 산의 신이라 [장비족[長鼻族] 족장 대리, 모미지] [장비족[長鼻族] 족장 대리, 모미지] 앞으로 어여삐 봐주십시오
뿌리를 내린 대수에
기대어 Chill Time
멋있게 헤엄쳐 봤어
투명한 바람도
너무 미워하진 말아줘
사랑스러운 우리를
검을 쥐면
뒤로 물러설 순 없어 뒤로 물러설 순 없어 자존심 뒤로 물러설 순 없어 자존심 상처를 입혔다면 사과하고 싶어
네게도 사정이 있는 거지?
꿈으로만 끝낼 순 없는 스토리
사랑을 자아내서
있지, 절대 끊어지지 시야각을 넓혀서
데드존을 0으로 만들고서
눈이 핑 도는 세계에 푹 빠져 있자
누군가의 짓이라고 해도
오늘은 떨어지지 말자
손을 잡고서 잠들자
Day by Day
유한한 생명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헤드폰을 전율시키며
오늘도 그리워하면서
진심으로 와닿는 것을 소중히 하고 싶어
맨발로 있고 싶어
약속은 지키고 싶어
나로 있고 싶어
sub by 별명따위
[쿠샤 산맥]
~ 1개월 전 ~ ~ 1개월 전 ~ 나는 쿠샤 산맥에 있다는 『제64화 - 베니마루의 수난』 『제64화 - 베니마루의 수난』
여기인가
결계가 펼쳐져 있는 것 같습니다
기다리게
무예에 조예가 있군
여기서부터 너머는 무슨 일로 오셨는가?
마국연방에서 마왕 리무루 님의
2명만 지나가게
무슨…
숨겨진 마을이라는 건 찾지 못할 만도 해
이쪽으로
방심할 순 없다
실력은 칼리온 공에게 필적하거나
그래서, 사자 공 이 땅의 지배라도
그러한 생각은 없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그리고 가능하다면 이 산에 흥, 영토적 야심은 없다는 거구나
통행 허가는 마음대로 해도 되는데
터널이라는 건 뭐지?
나도 자세히는 모른다만
산에 구멍을 파서
잠깐만 진심으로 하는 말이야?
그래, 계획에는 그렇게 있었지
하지만 이번 루트와는 상관없다
장래적으로 필요해졌을 경우를 싫다면 어떻게 해서든 우리의 신성한 산에 구멍을?
그건 괜찮은 것인가?
그건 골치 아픈데 슬라임이 마왕이 되더라도
우리에게 간섭하지 않는다면 거기 있는 짐승 냄새 나는
하지만 우리의 신성한 산을 잠자코 있을 수는 없어
짐승 냄새 나는 뱀이라는 건 어이, 그만―
시시한 기술이네
텐구의 장로의 딸인 내게
벌써 끝이야?
삼수사라고 해도 얕보지 말았으면 하는데 교섭 상대라고 생각해서 그럴 필요는 없는 걸까?
봐줬다고? 사자를 죽이지 않도록
생겼을 줄 알았는데…
「텐구」라는 것은 하늘의 견
즉, 천사족과 늑대와 혼혈 종족이라는지
혼혈이 아닙니다》
수육을 이룬 종족입니다》
수육한 종족이란 말이지~?
종족이 아니라》
태어난 개체군에》
숭배받는 텐구의 장로의 딸이라는 모양이다
마왕 리무루여
처음 뵙겠습니다
마왕 리무루여
처음 뵙겠습니다
저는 장비족[長鼻族]의 족장의
대리로 오게 된 모미지라고 합니다
두 마디
않는 실로 이어 믿게 해 줘
sub by 별명따위
불안도 끌어안고서
sub by 별명따위
꼭 정답이라는 건 없으니 도전해 보고 싶어
꼭 정답이라는 건 없으니 도전해 보고 싶어
히나타 일행과의 화해가
성립한 직후
살리온까지 가로지르는
가도 공사 허가를 받기 위해서
살리온까지 가로지르는
가도 공사 허가를 받기 위해서
텐구의 마을로
베니마루 일행을 파견시켰다
우리 텐구의 숨겨진 마을
대리 신분으로 왔다
이공간이었군요
혹은 그 이상
용건은 무엇인가?
꾀하고 있는 것인가?
쿠샤 산맥의 통행 허가다
터널을 팔 허가를 받고 싶군
산 너머와 길을 잇는 거라고 하더군
산에 구멍을 판다고?
대비해서 확인한 것뿐이다
허가해 달라고는 안 하겠다만
당신
원하는 대로 해도 된다고 생각했었다
뱀을 데리고 있는 것에도 눈을 감아주려 했어
업신여기는데
나를 말하는 걸까?
상태이상은 통하지 않아
대단할 건 없네
촌뜨기 주제에
봐준 거였는데
내가 할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