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ai-raws] Fairy Tail - 100 Years Quest - S01(13.5) Metrics {time:ms;} Spec {MSFT:1.0;} <-- Open play menu, choose Captions and Subtitles, On if available --> <-- Open tools menu, Security, Show local captions when present -->

안녕, 난 루시야

 

우리는 지금 100년
퀘스트의 의뢰를 받고

 

북쪽의 기르티나
대륙을 여행 중이야

 

오늘은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돌아보려고 해요

 

음..

 

처음엔 우선

 

100년 퀘스트에
응하기 위해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마도사 길드

 

마기아 드래곤으로 향했어

 

마기아 드래곤

 

다 왔네

 

봐, 드래곤이 있잖아!

 

저건 석상이야

 

근데 이 길드에
아직도 사람이 있어?

 

없으면 의뢰도
못 받잖아

 

그곳에서
우리를 맞이한 건

 

놀랍게도 드래곤이었어

 

잘 왔느니라,
99번째 용사여

 

내가 바로
마도사 길드 창시자이자

 

마기아 드래곤의
초대 마스터

 

엘레프세리아

 

진정 이 의뢰에 응할
각오가 되어 있는가?

 

그래서, 우리가
여기 있잖아

 

이렇게 해서 우린

 

100년간 아무도
성공하지 못한 난관

 

100년 퀘스트를
맡게 되었어

 

좋다. 내용은
극히 간단하지

 

기르티나의
오신룡이라 불리는

 

다섯 드래곤을 봉인하라

 

기르티나의 오신룡?

 

다섯 드래곤!?

 

드래곤 퇴치라니,
불타오르는데!

 

絶望なんてしないこの世界の中
절망하지 않는 이 세상 속에서

 

明日を切り開くリアルボンド
내일을 열어가는 진정한 유대

 

FAIRY TAIL 100년 퀘스트
OP1 -Story
Artist:Da-iCE

 

気付くことすら忘れる夜
깨닫는 것조차 잊어버린 밤

 

見えてもない夢の続きと
보이지도 않는 꿈의 연장선과

 

誰しもが抱く不安の音
누구나 느끼는 불안의 소리

 

全てを受け入れて叶えていこう
모든 걸 받아들여 이루어 가자

 

ありえないスピードで
믿기 어려운 속도로

 

通り過ぎた時間を
지나쳐간 시간을

 

思い出してるうちに
되돌아보는 동안

 

"今"だって消えていくよ
"지금"도 사라져가고 있어

 

絶望なんてしないこの世界の中
절망하지 않는 이 세상 속에서

 

明日を切り開くリアルボンド
내일을 열어가는 진정한 유대

 

此処まで来た希望を抱えたなら
여기까지 온 희망을 안고 있다면

 

交わした約束の意味を
나눈 약속의 의미를

 

探すよ未来の"Story"
찾아보자 미래의 "Story"

 

Subtilted by.
가이안트의 유혹

 

제작: FT100YQ 제작위원회


Subtilted by.
가이안트의 유혹

 

번외편:루시의 다이어리

 

오, 보인다

 

우리는 먼저

 

수신룡과 관련이 있다는
에르미나 마을로 갔어

 

먼저 여관을 찾자

 

밥부터 먹어야지!

 

생선을 찾자, 생선!

 

또 여행자들이 왔군

 

저들은 남쪽 대륙의
마도사들이에요

 

수신님

 

넌 뭐야?

 

용을 먹고 힘을 얻은
5세대 드래곤 슬레이어

 

드래곤 이터다

 

수신룡을 찾고 있던 중,
드래곤을 먹으려는

 

디아볼로스라는 수상한
집단이 우리를 습격했지

 

이번엔 뭐야!

 

드래곤의 피를
원하는 자들이여

 

지금 당장
이곳을 떠나라

 

아니, 내가
베지 못하는 건 없어

 

스칼리온이야?

 

쓸데없는 짓을!

 

스칼리온, 돌아가면
그냥은 안 끝나!

 

드래곤 슬레이어인가

 

나를 없애러 온 것이냐

 

아냐, 조금 달라

 

다섯 드래곤을
봉인하라는 의뢰라서

 

네가 좋은 녀석이라면
어쩔까 하는 중이야

 

너무 대충
이야기하는데?

 

그렇군,
엘레프세리아 녀석

 

아직 포기하지 않았군

 

그래서, 넌
착한 녀석이야?

 

나쁜 녀석이야?

 

나츠는 진짜 솔직하고
한결같다니까

 

내 신전으로 안내하지

 

수신룡님

 

왜 그런 자들을
신성한 신전에 데려왔죠?

 

그녀는 카라밀

 

여러 가지로
날 도와주고 있어

 

내 드래곤으로서의 힘은
어느 인간에게 빼앗겼어

 

그 녀석은
백마도사라고 불린다

 

백마도사?

 

제레프와 반대 같은데

 

또 만났구나

 

그 힘을
빼앗은 녀석,

 

백마도사를 먹으면
되는 거구만?

 

내 신전을
더럽히는 자여

 

넌 더 이상
수신룡이 아냐

 

먹을 가치가 없다

 

아무리 대단한 갑옷이라도

 

열을 견딜 수 있을까?

 

불타라!

 

염룡왕의 연옥

 

오늘은 이만 물러나지

 

앞으로도 드래곤을
쫓는다면 언젠가

 

만날 날이 오겠지

 

그때야말로

 

디아볼로스의 진정한
공포를 보여주마

 

수신룡님!

 

뭐죠?

 

도망쳐!

 

디아볼로스와 싸운 후

 

에르미나 마을로
돌아왔더니

 

메르크포비아가 드래곤의
모습으로 폭주하고 있었어

 

이게 신룡..

 

온다!

 

멸룡오의 홍련폭염인

 

나츠의 불꽃이..

 

전부 사라졌어!?

 

빨려들어가!

 

나츠!

 

나츠?

 

수신룡, 이 녀석은
내 먹잇감이다

 

네놈에게는
넘기지 않아

 

이 느낌은…

 

드래곤!

 

닮았어…

 

이그닐과..

 

조금만 도와주마

 

이건…

 

마을이 불바다야..

 

네게 주는 선물이다

 

지속성은 없지만
일시적으로 힘을 얻는다

 

그렇지?
불의 드래곤 슬레이어

 

참고로 나는
메르크포비아와 안 싸워

 

그러면 네가
성장하지 못할 테니

 

네 목적은 뭔데?

 

난 너랑 싸우고 싶다

 

더 강해진 너와 말야

 

어느 한쪽이
죽을 때까지 철저히!

 

이미 눈치를 챘겠지?

 

이그닐의 냄새를

 

난 염신룡 이그니아

 

이그닐의 친자식이다

 

걱정 마라

 

의욕이 없다면
전의를 불태워 줄게

 

그 소중한 동료들을

 

하나씩 죽여서라도 말야

 

음, 감정이 힘을
증폭시키는 건가

 

이 힘을
메르크포비아한테 써라

 

나츠, 또 보자

 

빌어먹을!

 

분하지만 이 불꽃..

 

이그닐의 냄새가 나

 

힘이 솟아난다!

 

불타오른다!!

 

염룡왕의 황염

 

물을 분쇄했어!

 

- 해치웠나?
- 아직이야!

 

모두 따라와!

 

나 혼자서는
못 이겨

 

아크놀로기아도
모두 함께 쓰러뜨렸어

 

앞으로도 계속

 

모두가 없으면
싸울 수 없어!

 

모두, 내게 힘을 줘!

 

이걸로!

 

염룡왕의 붕권

 

염신룡 이그니아와
나츠가 뭘 얘기했는지

 

우리는 자세히
듣지 못했어

 

하지만, 이그니아의
불꽃을 먹은 나츠는

 

엄청난 기세였고…

 

나는 처음으로 나츠의
불꽃이 무섭다고 느꼈어

 

나츠는 수신룡을
쓰러뜨린 후에도

 

제정신이 아니었지만

 

괜찮아, 내가
곁에 있으니까

 

나츠에게는
내가 있으니까!

 

아이고..

 

면목이 없군

 

죽었으면
기분이 찝찝했겠지

 

그런 말은 하지 마

 

그래도, 이걸로
사건은 일단락..

 

..인 거겠지?

 

다음 목적지는
기르티나 대륙 중심부!

 

불타오른다!

 

아이-!

 

그 후, 우리는
두 번째 드래곤

 

목신룡 알드론을 찾으러
드라실이란 도시로 갔어

 

목신룡이 세계 제일로
거대한 드래곤이라는데

 

설마, 드라실이 알드론의
손 위의 도시였을 줄은..

 

너무 큰 거 아냐?

 

우리가 백마도사와
만나기 이전

 

페어리 테일에서도

 

큰일이 일어나고
있었던 것 같아

 

저, 저는..

 

전 토우카

 

나츠가 있는 길드에
들어오고 싶어서 왔죠

 

아뇨, 나츠 님이죠

 

나츠 님이야말로 제…

 

마이 스위트 달링-!

 

그래서, 나츠 님은
어디 계신가요?

 

마이 스위트 달링?

 

틀림없어

 

페어리 테일의 신입이야

 

며칠 전에

 

마그놀리아에서
소개받았어

 

뭐?

 

이 녀석이 누군데?

 

제레프에 필적하는
위험한 자일지도 몰라

 

100년을 살아온 대마녀

 

백마도사 토우카

 

드디어 찾았다

 

아바타르와
쌍벽을 이루는

 

백마술 신앙 집단
리베리아스의 창시자

 

백마술이라 하면
듣기에는 좋아 보이나

 

그 사상은
매우 위험하지

 

세상을 하얗게,
모든 것을 무로

 

그게 바로
백의 교리

 

왜 페어리 테일에
접근한 거지?

 

너무 강대해서요

 

그 정도의 마력이
한곳에 머물러 있어

 

너무 큰 마력은
파괴와 혼돈을 낳죠

 

백의 교리에
반하는 자들

 

무로 돌려야 합니다

 

요정 같은 건
동화일 뿐이니까요

 

사실, 논쟁할
생각은 없어요

 

당신도 결국 무로
돌아갈 테니까요

 

강대한 마력은
어둠을 낳는다

 

그래, 제레프처럼
검게 물듭니다

 

난, 그렇게 되기 전에

 

세상을 하얗게
물들일 겁니다!

 

도망쳐..

 

지금, 빨리..

 

내 안에 있는,
그 녀석이..

 

다시 나오기 전에!

 

체포다!

 

다른 인격?

 

백마도사와 토우카는

 

같은 몸에 있는
별개의 인격이란 거야?

 

도대체 무슨 일이..

 

제 몸은 백마도사에게
장악당한 거예요

 

분리 인챈트를 쓰면

 

제 몸에서 백마도사를
쫓아낼 수 있을지도요

 

토우카, 쓸데없는 말은
하지 말아 줄래요?

 

백마도사 토우카는

 

페어리 테일 멤버들과
제랄을 조종해

 

우리가 있는 기르티나
대륙으로 찾아왔어

 

우리 동료를 이용해
도시의 오브를 부순다고?

 

백마도사는 알드론을
조종하기 위해

 

다섯 도시에 있는
다섯 오브를

 

부수려고 하는데…

 

조종당하는 상태로는
소용이 없어요

 

기절이라도 하면
얘긴 다르지만..

 

동료를 구하기 위해
동료와 싸워야 한다고?

 

배틀 오브
페어리 테일!

 

in 드라실!

 

불타오른다!

 

아니, 아니..

 

셋을 상대하니까
까다롭잖아

 

한꺼번에 얼어붙어라

 

아이스 메이크..

 

마법이 발동하지 않아

 

술식

 

이 안에 있는 자는
얼음 마법을 쓸 수 없다

 

멸악 마법 중의
악마 부분만 쓰라고?

 

어떻게 되어도 모른다

 

아픔을 못 느끼겠냐..

 

동료를 때리고 있는데..

 

좀 아플 수도 있지만,
미안해!

 

스타드레스 믹스
레오 바르고 폼

 

레굴루스의 빛이여!

 

스피카의 빛이여!

 

레온 메이든

 

드래곤이 있는 곳에
네놈들이라니

 

페어리 테일

 

디아볼로스의..

 

네가 없앤 거야?

 

미라랑 엘프먼을
상대하는 것도 힘든데

 

거기에 디아볼로스까지
나타나다니

 

이제 어떻게 되는 거자?

 

그치만..

 

모두를 구할 방법이
떠오른 것 같아

 

카나 씨

 

얘는 조종당하면서도
술을 마시는 거냐?

 

미안하지만
한방에 끝내줄게

 

요정에게 이끌린
빛의 강이여!

 

비춰라! 사악한
엄니를 멸하기 위하여

 

페어리 글리터?

 

이런 마을 한가운데서!?

 

제정신이야?

 

카나라면 항상
가지고 다닐 거야

 

찾았다, 이거야

 

매직 카드

 

이걸로 모두를 모으고
동시에 모두 지킬 거야

 

나는 영룡 레이스

 

방해하지 마!

 

같은 무렵,
나츠와 웬디는

 

디아볼로스의
새로운 적과 싸웠대

 

네 힘은
내가 가져갈게

 

하지만..

 

굉장한 힘이야

 

이것이
이 노인의 마력

 

진짜 할아버지는
훨씬 강해!

 

염룡왕의 붕권

 

나는 페어리 테일의
마도사였던 건가…

 

피보다 진한
길드의 유대가

 

이 정도까지의
싱크로율을..

 

찾아줘서 고마워

 

레이스

 

반갑구나

 

나도야, 마카로프

 

샤를, 기다려
이 냄새는..

 

또 왔다…

 

새로운 먹잇감!

 

자, 이제
숨을 못 쉬잖아

 

웬디!

 

전력으로 갑니다!

 

전력으로 갑니다…

 

해피 님!

 

정말 죄송합니다!

 

사랑하는 분의
이름을 틀리다니!

 

이 토우카, 인생에서
두 번째로 큰 실수!

 

첫 번째는 아니네..

 

첫 번째는
말할 것도 없죠

 

이 몸이 백마도사에게
지배당한 말이에요!

 

아!

 

지금이라면 원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도요!

 

고양이였어!?

 

귀여워..

 

뇌룡방천극

 

천륜·블루멘블래트

 

우리가 100년 퀘스트로
길드를 떠나면서

 

나는 길드의
방어력을 걱정했었어

 

렉서스,
이렇게나 강했구나

 

이러면
아무 걱정 없겠어

 

하지만, 다음엔
반드시 이길 거야..

 

그건 내가 할 말이야

 

나도 마력은
완전히 바닥났어

 

방심도 빈틈도
있어선 안 되겠어요

 

슬슬 당신도
좀 얌전히 계시죠

 

토우카, 기다려

 

꼭 구해줄게!

 

해피도 의외로
믿음직스럽지?

 

나도 빨리 길드의
모두를 구해야지

 

100년 퀘스트는
역시 힘들지만

 

나츠와 모두가 함께니까
분명 괜찮을 거야

 

그리고, 난 이 대륙의
어딘가에 있다는

 

아쿠에리아스의 열쇠도
언젠가 찾고 싶어

 

그래, 힘내자!

 

어쨌든,
할 수밖에 없어!

 

간다, 알드론!

 

염룡왕의… 붕권

 

좀 적당히 하세요!

 

이게 내 마력이야

 

지금 당장 파괴해!

 

이건 위험해!

 

그레이 님!

 

서 있을 수가 없어!

 

이 세상이여,
추악하게 일그러지렴

 

달빛이 비추는 동안에..

 

[다음화]

포악한 점룡[네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