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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

 

...통일?

 

뭐가 우습냐!

 

졌다

 

네가 최고다

 

내가 지금까지
만난 녀석들 중에

 

신, 네가 제일
악당이란 소리다

 

빨리 와, 이쪽이야!

 

아, 예!

 

정신 똑바로 차려

 

그 자리를
수습할 수 있는 건

 

아마 너 정도일 테니까

 

ANIME KINGDOM S5
1st OP Theme

Title:導火
Artist:DeNeel

 

滴る汗と
방울진 땀과

 

日差しで閉じた目
햇빛으로 감긴 눈에

 

映し出したのは
비치기 시작한 건

 

あなたとの約束
너와의 약속

 

意志を紡いだ
의지를 자아낸

 

導火線に火をつけたら
도화선에 불을 붙이면

 

今より強く
지금보다 세게

 

高く翔べる
높이 날 수 있어

 

恐れを知って哀を知って
두려움을 알고 슬픔을 알고

 

進むなら
나아갈 것이라면

 

己の全て捧げ
자신의 모든 걸 바쳐

 

旗を上げろ
깃발을 올려라

 

掠れた声を何度も
쉰 목소리로 몇 번이고

 

張りあげてよ
소리를 질러봐

 

希望を決意を抱いて
희망을 결의를 품고서

 

Episode 11
[미평과 비신대]

 

물러서

 

중화 통일이라..

 

너의 그 눈..

 

통일을 이루면
전쟁이 사라지는

 

평화로운 세상이
찾아 온다는 거겠지?

 

그래

 

극악무도한 놈

 

중화 통일이란 것은

 

강대한 군사력으로

 

적국이 저항하지 못할 때까지
철저히 도륙하고

 

그 나라의 토지·인간·물자,
전부를 빼앗는 행위다

 

"대살육과 대약탈"
그런 짓을 벌이고

 

평화의 세상이 왔다고
기뻐하는 건

 

진나라 뿐이지

 

간단한 일이
아니라는 건 알아

 

아니, 모르고 있다

 

누가 말을 꺼냈는지는
모르겠다만 가끔 있거든

 

광기스러운 정의를 내세우며
일을 저지르는 멍청이가

 

무섭단 말이죠,
자각이 없는 만큼 더더욱

 

아냐, 그 녀석은..!

 

이봐!

 

신, 그만 됐어

 

이 녀석들한테
그런 대화는 소용없어

 

그건 그렇고, 우리는..

 

무의미하게 마을을
태우는 걸 멈추러 왔어

 

계집, 무의미하다고
단정짓지 말거라

 

무의미해

 

적장인 경사의 목은

 

어제 이미
신이 베었으니까

 

뭐!?

 

경사를 죽였다?

 

계집, 방금
뭐라고 했냐!

 

거짓말하지 마!

 

너, 그딴 소릴..!

 

이봐!

 

어제 조군의 전법이
바뀐 이유가 그 탓이군

 

이긴 비신대를 뒤쪽으로
내쫓은 것을 빌미로

 

조는 그걸 숨기고
전투를 속행한 거야

 

적은 언덕의
요새화를 진행 중이야

 

마을에 불을 지르고
있을 때가 아냐!

 

당장 경사의 죽음을
양군에 알리고

 

사기를 반전시켜

 

재빨리 언덕의 공격에
나서야 할 때야!

 

거절한다

 

우리는 계속
마을에 불을 질러

 

흑양의 모든 인간을
몰살할 것이다

 

환기, 이 자식이..!

 

이봐

 

너, 못 벨 것 같아?

 

우리도 그만한 각오는
하고 온 몸이라고

 

나를 죽인 이후에 비신대가
몰살을 당할 각오 말이냐?

 

재미있군

 

그 각오란 걸
어디 보여 봐라!

 

이봐, 거기 거한의 목을
당장 베어 버려라

 

좋아, 꽉 붙들고 있어

 

전유!

 

닥치고 있어!

 

그만둬,
환기의 목을 칠 테다!

 

두목?

 

걱정 마라

 

이 계집은
절대로 못 죽이니까

 

이 자식이..

 

누님!

 

조용히 있어!

 

- 전유!
- 움직이지 마!

 

죽여라

 

잘 가라

 

전유!

 

- 그만둬..
- 그만!

 

양쪽 다 그만!

 

미평?

 

쟤는 누구야?

 

분명 나귀를 대신하여
와 있던 비신대의 병사..

 

거봐, 설명했던 대로의
상황이잖아

 

너희 모두의 목숨을
구할 사람은 너뿐이야

 

제대로 하라고

 

시, 신..

 

강외!

 

전부 착각이야

 

차, 착각이라니

 

미평, 무슨 소리야?

 

부, 불탄 마을은
전쟁과 무관계하지 않아

 

적인 조군의
입김이 닿은 녀석들

 

무기나 군량의
보관 장소이자

 

진군의 동정을 조군에게
알려주는 척후 역할도..

 

그래서, 민간인의 능욕과는
의미가 좀 달라

 

강외도 진정해

 

검을 내리고..

 

사죄하고 부대로 돌아가

 

뭐?

 

뻐드렁니, 사죄로
끝날 성 싶으냐?

 

뇌토 님

 

미평, 잠깐만

 

어떻게 마을이
그렇다고 단정을 짓지?

 

그, 그게..

 

환기병이 그랬으니까,
실토하게 했다면서..

 

직접 봤어?

 

마을 사람들이
조군이라고 말한 걸..

 

보, 보진 못했지만

 

환기군은 우리와 달리

 

심한 고문을 해서
잘 캐낸다고 하니까..

 

잘 캐낸다고 뭐!

 

그럼 넌 조군과
관계가 있다고

 

여자나 아이까지
다 죽여도 되는 거야?

 

잠깐만, 무슨 소릴..

 

너, 마을을 못 봤어?

 

봤어, 나도 갔으니까!

 

그치만..

 

수, 숨이..

 

신, 그딴 것보다 어서
여길 수습해야 해

 

그딴 것..?

 

환기군은 숲속에서

 

진짜 전투 태세로
돌입하려 하고 있어

 

비신대를
진짜로 칠 준비를..

 

너, 그딴 일이라니!

 

미평, 본인이
뭔 말을 했는지 알아?

 

너, 잠깐
환기군에 가 있더니

 

사람이 변한 거야?

 

여자 목적으로
거기에 갔다고도 들었어

 

그러니까, 지금은..!

 

아, 아닌데..

 

음, 이건 흑양의
특산품인 자수정이군

 

뻐드렁니, 제법인데
이건 상등품이야

 

아, 근데 분명히

 

이런 건 전쟁이 아니라고
아까 누가 안 그랬냐?

 

자, 소중히 간직해라

 

아니, 난..

 

미평

 

너, 설마 죽은 사람의
몸에서 빼앗은 거야?

 

아, 아냐!

 

아니야, 그런 짓을
할 리가 없잖아!

 

그럼, 그건 뭔데?

 

화, 환기군한테 받았어!

 

진짜야, 빼앗지 않았어!

 

불탄 마을 사람의 것이란
생각은 못 한 거야?

 

그, 그건..

 

어, 그런..

 

신..

 

미평, 다시는
우리 쪽에 오지 마라!

 

알겠냐!

 

신, 잠깐만!

 

어째서..

 

시끄러워!

 

전유, 괜찮아?

 

강외!

 

강외..

 

너도 신한테 좀 말해줘

 

오해라고!

 

 

자업자득이잖아

 

지금까지 해 온 건
뭐였던 건데?

 

비신대 생활을
몇 년을 했으면서!

 

너는 고향도 같고,
고참인 데다가

 

가장 오래 있었으면서

 

전혀 신을..

 

비신대를 모르고 있잖아!

 

이건 뭐냐?

 

흥이 깨졌다

 

너희들, 이제
가도 좋다

 

아직 이쪽은
얘기가 안 끝났어

 

끝났다

 

더는 마을을
불태우지 말란 거잖냐

 

이제 전부 끝났으니
더 이상은 없다고

 

뭐?

 

그럼, 일찍이
그리 말했으면..

 

거슬린다, 꺼져라

 

내 마음이 변하기 전에..

 

미평

 

파인 씨한테 부탁해서
신한테 가 보자

 

우리가 제대로
설명을 해 볼게

 

정말 죽은 사람한테
빼앗은 게 아니란 걸

 

우발적 충동이었단 걸!

 

소용없어

 

이봐, 기다려
망할 자식아

 

- 이 뻐드렁니는 어쩌고?
- 못 들었던 거냐?

 

더는 우리 인간이 아냐
네놈들이 돌보라고

 

난 돌아갈게,
성호 마을로..

 

미평, 뭔 소리야!

 

관둘래, 더는
못 따라가겠어

 

신도 강외도
날 바보 취급하고..

 

여기까지
어떻게 따라왔는데..

 

얼마나 많은
피와 눈물을 흘리며..

 

몇 번이나 죽을 뻔했고

 

동생인 도는
도중에 정말로 죽었어

 

그렇게 애쓰며
쭉 함께 싸웠는데!

 

고작 팔찌 하나 따위로
내친다니 대체 뭔데!

 

그 자식들, 웃기지 마!

 

마을 사람의 것이라는
생각은 못 했냐고?

 

생각은 했지!

 

마을이 궤멸당했으니

 

모두들 어딘가에서
당했을 거라고는 느꼈지!

 

그래서, 뭐냐고!

 

난..!

 

난 평범한 인간이야..

 

신처럼 장대한 꿈도 없고
강외처럼 특별한 힘도 없어

 

그런 평범한 놈이

 

필사적으로 애쓰며
신을 따랐다고..

 

목숨을 걸고 말야!

 

그게 어떤 건지
그 둘이 알기나 해?

 

그래, 알 리가 없지

 

두 사람 다
평범한 인간도 아니고

 

진짜로 무리하고 참아가며

 

무지 필사적으로
싸워 왔는데

 

그런데..

 

고작 장신구 하나로
비신대를 나가라니..

 

웃기지 말라고..

 

비신대를
제일 모르는 건

 

너희들 아니냐고!

 

멍청이들아!

 

마, 망할 신 녀석..

 

이런 빌어먹을 부대
내가 사절이야

 

그만두면 되잖아,
바보 자식아!

 

미평, 진정해

 

말리지 마!

 

그 바보 신한테는
이제 질렸어

 

코도 아프고..

 

돌아가서 동미랑 결혼해
밭이나 일구며 살래!

 

들었냐?

 

비신대의 대장이 두목의
본진에 쳐들어온 얘기

 

어, 볼 만했다며?

 

그게..

 

마을 사람들을 죽이거나
뜯어내지 말라면서

 

대장인 신이
큰소리를 쳤는데

 

자기 부대원이 뜯어냈다고

 

그 신한테
처맞았다 이거지

 

- 그게 뭐야
- 미평, 가자

 

근데, 위가 멍청하면
아래도 멍청한 법이구만

 

참고 참으면서
보상도 없고

 

그러다 죽기라도
하는 날엔..

 

그야말로
개같은 죽음이잖아

 

개죽음이지!

 

개죽음!

 

저 녀석들..

 

그치만, 역시
제일 큰 문제는

 

대장인 신이지

 

결국엔 잔챙이라니까

 

뜯어내기도 무서워
겁탈하기도 무서워

 

장수로서도 남자로서도

 

그릇이 개미처럼 작아

 

그러니까, 부하한테도
배신을 당하지

 

별 것도 아닌 일로..

 

- 웃겨..
- 미평!

 

그런 애송이인 신이
거기서 뭐라고 했게?

 

무려 중화 통일이란다!

 

아이고야..!

 

그러고 보니, 그 멍청인
전에도 비슷한 말을 했지?

 

어, 분명히..

 

천하 대장군이
될 거라 했었나?

 

넌 뭐야?

 

미평!

 

너희는 갑자기 뭔데?

 

시끄러워!

 

쳐죽일 놈들은 너희야,
빌어먹을 자식들!

 

가, 가만 안 둬..

 

신을 비웃는 놈들은
가만 안 둘 거다!

 

너, 비신대의
뻐드렁니냐?

 

너희 같은 망할 것들이
신의 뭘 아는데?

 

그릇이 작다고?
웃기지 마라!

 

그릇이 크니까

 

도둑질도 겁탈도
안 하는 거다, 임마!

 

그 녀석을 위해 죽는 게
개죽음이라고?

 

웃기지 마!

 

동생은 당당히 희생하여
신을 지켰어!

 

지켜내고 죽었어!

 

신이 그 정도로
대단한 녀석이니까

 

신을 죽게 할 수 없다며..

 

신이 이상적인 소리만
해대는 건 잘 알아

 

이런저런 유혹이
많았던 것도 인정해..

 

그런 건
모두들 다 안다고!

 

알고는 있지만
상관없을 정도로

 

신이 좋은 거야..

 

모두들, 그 녀석과 함께
목숨을 걸고 싸운다고!

 

그 녀석을 위해
싸우고 싶다면서!

 

그게..

 

그게...

 

비신대야

 

시끄러워!

 

죽어, 뻐드렁니!

 

미평을 구해!

 

킹덤 S5
Subtitled by Gaiant[가이안트의 유혹]
https://blog.naver.com/chereamante

 

- 짜샤!
- 이제 그만해..!

 

- 죽어라, 뻐드렁니!
- 미평이 죽을 거야..

 

그쯤 해

 

나귀 일가..

 

쳇, 놓으라고

 

너하고는 상관없잖아

 

상관이 있지

 

내 권유로 그 녀석을
이곳에 불렀으니까

 

알 게 뭐야,
저리 가 있어!

 

뇌토 일가에
싸움을 걸었다간

 

네놈들 같은
조그마한 일가는 일격에..

 

죽였어..

 

너, 진짜로 죽였냐?

 

일가를 모욕한
이 녀석이 잘못이다

 

알고는 있겠지만
내가 화나면 뇌토보다

 

무섭다고

 

이쯤에서 가라

 

[비]

 

경솔했어

 

보통 수단으로는
안될 줄 알았지만

 

환기를 조금
얕보고 있었어

 

그 탓에 자칫하면
네가 죽을 뻔했어

 

미평이 난입해서
결과적으로는 살았어

 

그런데, 아까 미평이
돌아왔다고 법석이던데

 

응, 다 죽어가는 미평을
나귀가 데리고 왔어

 

다 죽어?

 

어, 환기의 병사한테
마구 맞아서

 

아직 의식이 없대

 

지금은 신이 옆에 있어

 

그래..

 

뭔가 오랜만에..

 

굉장히 피곤하네, 강외

 

어, 나도야

 

아야야..

 

천막, 여긴..

 

신?

 

그렇단 건,
여긴 비신대?

 

왜 신이 내 옆에?

 

아직 덜 맞은 건가..

 

하긴..

 

가장 가까이서
지탱해야 할 내가

 

이 녀석의 마음을
배신하고 말았으니

 

- 신..
- 난 말야

 

실은 예전에 전장터에서

 

일반인의 집에 들어가
훔쳐 먹은 적이 있어

 

기억해?

 

딱 삼백인장이
됐을 무렵에

 

무모한 짓을 하다가
부대가 흩어져서

 

모두가 모일 때까지
일주일 이상이 걸렸어

 

난 혼자 중상을 입었고

 

뭣보다 먹을 게 없어
쓰러지기 직전이었지

 

그런 상태로

 

수풀 속을 헤매이다가
민가를 발견했지

 

주민은 놀라서
도망친 듯했어

 

요리가 그대로 있었고
좀 상해 있었지

 

난 그걸 다 먹었어

 

의식은 몽롱했지만
반은 상한 그 음식이

 

무지하게 맛있었던
기억이 생생해

 

그랬는데, 반년쯤 지나
또 비슷한 상황이 있었어

 

주민은 도망친 상황이고

 

만든 요리는
아직 멀쩡한 상태였어

 

전과 크게 달랐던 건

 

내가 굶주림으로
쓰러질 정도는 아니었지

 

그치만 배는
엄청 고파서

 

또 다 먹었어

 

그랬더니,
똥 같은 맛이 났어

 

뭐, 똥을
먹은 적은 없다만

 

그래도, 아무튼

 

토하고 싶을 정도로
똥 같은 맛이 났어

 

그래서, 그때

 

"아, 그렇구나.."
하고는 깨달았지

 

잘 표현은 못하겠지만

 

미평, 뭔 말인지 알겠어?

 

으, 으응..

 

어렸을 때 표와..

 

전장에서 이름을 날리는
장군의 얘기로 늘 들떴었지

 

천하 대장군은 대체
얼마나 강할지

 

얼마나 멋있을까 하면서

 

장군은 본 적도 없는
꼬마 하인 둘이

 

매일 밤, 그 낡은
오두막에서 잠들 때까지

 

대장군이 어쩌고 하며
떠들썩했었지

 

둘이서 떠들었던
빛나는 장군상에는

 

능욕이니 학살이니 하는
어두운 부분은 일절 없었어

 

당연하겠지?

 

전장을 모르는
애들의 상상력 따위는

 

그런 거니까..

 

그치만, 난

 

그때, 표와 함께 꿈꿨던
천하의 대장군상을

 

퇴색시킬 맘은
조금도 없어

 

만약 환기 같은 방식으로
계속 승리해서

 

대장군이 된다고 해도

 

표는 절대로
기뻐하지 않을 테고

 

나도 전혀 좋지 않아

 

애 같은 소릴
하는 건 잘 알아

 

그래서, 너희들이
바보 취급을 받는 것도

 

여러모로 참는 것도
잘 알고 있어

 

그래도, 그 부분은
양보하고 싶지 않아

 

아이 둘이서
가슴이 뛰게 했던..

 

누구보다도 강하고
멋진 천하 대장군이..

 

난 진심으로 그런
대장군이 되고 싶어

 

그리고..

 

비신대도 그러한
부대가 되었으면 해

 

신..

 

미안해

 

내 고집에 모두를
고생하게 만들어서

 

뭐가 미안하냐,
이 바보야!

 

바보인 주제에
괜한 마음을 쓰지 마!

 

모두들 좋아서
네 뜻을 따르는 거야

 

전부 알고서
널 따르고 있다고!

 

너와 함께
싸우고 싶어서!

 

그리고, 신

 

사실은 참는 게 아냐

 

환기군에 가보고 알았어

 

비신대와 환기군의
결정적인 차이를!

 

환기군과 달리 비신대는..

 

메마르지 않았어!

 

감정이 메마르지 않아서
약탈도 능욕도 필요없어

 

그런 짓을 하지 않아도

 

비신대는 어떤 부대보다
마음이 따뜻하니까!

 

우린 너와 함께
싸우고 있으니까..

 

우리는..

 

신, 한 번만 더
비신대에 넣어줘

 

반성하고 있으니까,
한 번만 더..

 

당연하지

 

제일 시끄러운
네가 없으면

 

부대가 굴러가질 않으니까

 

[비]

 

ANIME KINGDOM S5
1st ED Theme

Title:RULERS
Artist:Novel Core

 

なぁ坊やどうした?
꼬마야, 왜 그래?

 

ここは戦場だぜ
여긴 전쟁터라고

 

たぎる憎悪のラリー
치미는 증오의 랠리

 

背馳の成長過程
어긋난 성장 과정

 

加減も知らず
정도도 모른 채

 

殺気立ったままの剣に
살기를 띤 검에

 

発汗する体
땀흘리는 몸

 

カルマか咎 如何に?
업보일까 죄일까 뭘까?

 

恒現実は不調和な旋律さ
늘 현실은 부조화의 선율

 

冷血なステンレス製の
냉혈한 스테인리스제의

 

心臓持つ演説者
심장을 가진 연설자

 

何回目の明滅
몇 번 만의 깜박임

 

また凱旋するテンペスタ
다시 승리하는 템페스트

 

アーチかける善悪
지배하는 선악

 

もう応答しない生存者
더는 응답치 않는 생존자

 

花のよう 咲うMy Red
꽃처럼 웃는 My Red

 

守りたいものだって
지키고 싶은 것조차도

 

この掌離れれば
이 손바닥을 떠난다면

 

壊したいものなんて
부수고 싶은 것 따윈

 

壊せないものだけ
부술 수 없는 것뿐

 

唸る その狂気が
으르렁대는 그 광기가

 

花咲かすダリア
꽃을 피우는 다알리아

 

振りかざす度
휘두를 때마다

 

歪んだ定規
비뚤어지는 ruler

 

反射する対照的な正義
반사하는 대조적인 정의

 

裏切りのゲリラ
배신의 게릴라

 

散らす羽たちが
흩날리는 날개들이

 

飛ぶ鳥の蹴った
나는 새가 발길질한

 

地面のようさ
지면과도 같구나

 

君にもあるんでしょう?
너한테도 있잖아?

 

キズツケタクナイモノ
다치게 하기 싫은 것

 

Subtitled by Gaiant

 

다음화 킹덤
승패를 가르는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