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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법은, 최대의 부정을 낳는다」
 
 

「최고의 법은, 최대의 부정을 낳는다」
키케로 『의무에 관하여』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거지...

 

이 추가 시험은
틀림 없이

당신을 퇴학시키기 위해
준비된 무대장치겠죠

 

그런 형태로
결착을 내봐야

아무런 재미도 없으니까요

 

따라서 저는

A클래스의 칭찬표를
이용해

당신을
지키기로 했습니다

왜 하필
야마우치였던 거지?

 

합숙 때 그가 무례한 태도를
취했던 걸 기억하고 계시나요?

 

그에 대한 보복이죠

이런,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이사장 대리를 맡게 된

츠키시로라고 합니다

 

나비는 또다시 새가 되지 못한 채

찢어질 듯한 날개를 흔드네

혀를 내밀며 때를 기다렸지

모략의 세계에 어서 오시죠

 

구름이 흘러가고

싸울 의지를 둘렀지

산산히 흩어진 기호는 애너그램

시의심과 친애의 사이에

그 지배자는 누구?

선전포고

전선은 움직이고

신산귀모의 스트래티지

태연과 겁약이 노니는 가운데

파탄을 향한 서곡(오버츄어)

 

새하얀 인형극

허무감의 루프

만능재능은 갑갑해

아야노코지=키요타카
무엇을 할지 생각하고 있다.

 
 
만능재능은 갑갑해

「편리하게 써먹을 수 있는

총알이라도 될 수 있을 줄

알았

알았던

알았던 거」

알았었던 거니?」

총명함을 빛내는 기략

언제나 고독하지

승리인가 패배인가

실력주의

극론적으로 무능한

인간이 발악을 한다면

운명은 변할 거야

숫자

상식

뒤엎어서

빛의 너머를 향해

Zugzwang Du-Ra-ta-ta

춤춰라, 마이너피스

Zugzwang Ra-ta-ta-ta

이 손바닥 위에서

Zugzwang Du-Ra-ta-ta

 

흑백 비전

기어올라

앞으로

 

fan sub by kairan

 

츠키시로...

이 학교에 오는 건
처음이랍니다

 

교무실은
어디일까요?

 

이사장 대리님께서는
상당한 방향치신가 보네요

 

감시카메라로
저희를 발견하고...

떠볼 심산에
오신 걸까 했네요

 

재미난 말씀을
하시네요

 

교무실을
찾으시는 거라면

건물부터 다르―

 

소문으로 듣던
수준만큼은 아니군요

아야노코지 키요타카 군

 

못하는 짓이 없군요...

 

자네한테는
이 친구를 퇴학시키게끔

지시가
떨어졌을 텐데요?

 

학교 관계자가 노골적으로
퇴학시킬 수 없는 이상...

저 같은 인간을 의지하고
싶어지는 것도 어쩔 수 없겠지만

이사장 대리가

폭력 행위를 일삼고도
아무 문제도 없을 것 같나요?

걱정하실 것 없습니다

 

감시 카메라는
더미 영상으로 바꿔뒀죠

 

아버님께 맡아온
전언을 말씀드리죠

 

「이 이상 애같은 장난에
어울려줄 생각은 없다」

「당장 돌아와라」

..라고 하시는군요

「Yes」라면
눈을 2번 깜빡이시죠

 

자주적으로 퇴학할
의사는 없다..고

 

정식으로 제가 이 학교에서
활동을 시작하는 건

4월부터입니다

기대하시길

 

섣불리 반격하지 않은 건
현명한 선택이었네요

영상이
어떻게 쓰일지 모르니까

 

그보다도
사카야나기

 

다음 시험

정식으로
나랑 승부를 해볼까

 

당신이 그런 말씀을
해주실 줄은 몰랐네요

 

저 남자가 4월부터
관여해 온다면

그 전에
확실하게 결론을 내고

그걸로 끝내고 싶어

네...

기꺼이
상대해드리도록 하죠

 

지금부터

올해 최종특별시험을
설명하겠다

 

이번에는 종합력으로 겨루는
선발 종목 시험이다

 

페이퍼 셔플 때와
마찬가지로

반끼리의 대결이 되지

 

시험은 우선 10종목을
너희가 자유롭게 선택한다

 

궁금한 게 있으면
질문해도 된다, 이케

어...?

아..아니, 그치만...

선생님, 쓸데없이 끼어들면
화내시잖아요~

아무래도

네 쓸데없는 말끊기가 없으면
안절부절 못하게 돼서 말이다

 

그럼...

예를 들어
가위바위보도 돼요?

그게 말이 되냐...

그럼 가령
가위바위보라고 하자

-어!?
-진짬까!?

 

아무 문제 없지

 

종목 선택의 주의점은

동일 종목의 등록 불가

설비, 계절, 인원수
문제로 인해

실시하기 곤란한
종목도 불가

너무 마이너한 것도
마찬가지

 

학과를 고른다면
과목만 지정하는 거고

문제는
학교 측에서 작성한다

룰 설정은 자유다만

무승부가 발생할 규칙은
허가하지 않는다

대전할 반도 마찬가지로
10종목을 제출

합계 20종목이 되겠지

 

20종목이나
하는 거예요!?

너무 많잖아...!

 

아니

각 반은
시험 당일에

10종목 중에
5종목을 고른다

다른 5종목은
블러프란 거군요

그렇다

실제로
시험을 보는 건 7종목

한 시합마다 학교측에서
종목을 랜덤으로 선택하지

 

다음 종목이 뭐가 될지는
일절 개시되지 않고

한 번 출전한 학생은

모두가 출전할 때까지
다시 출전할 수 없다

 

머릿속이
뒤죽박죽되기 시작했어...

어, 음...

그러니까...

 

종목은
서로 제안한다

최종적으로는 7종목으로
싸우는 셈이겠네

아, 그렇구나...?

 

그리고
가장 중요한 룰은

사령탑의 존재다

 

사령탑이 된 학생은

각 종목에는
출전할 수 없으나

대신 온갖 종목에
간섭할 수 있으며

승리했을 때에는
보너스를 얻는다

 

그럼
반이 패배하면요?

 

사령탑은
바로 퇴학이지

 

지나치다니까...!

또 그 지랄이냐...!

수지가 안 맞지?

방과 후에

사령탑은 대전상대를 고르는
추첨을 해줘야 한다

인선은 자유다

잘 상의해두도록

 

최종특별시험 개요와 대책회의
※이 자료는 회의 후 회수합니다.

 

 

코엔지는 어디 갔어?

 

그 새끼...!

또 튀었구만!

네가 열 올리는만큼
손해야

 

있잖아...
히라타 군은 어디 갔어?

모르겠어...

방과 후에는
다 모이자고 했는데...

 

히라타 군이
못 쓰게 된 이상

내가 맡을 수밖에
없겠는걸

 

나...!

어, 그...

잠깐 화장실 다녀올게요...!

금방 돌아올게요!

 

이봐!

회의하기 전에 하나
확인해두고 싶은데 말이야

뭘까?

 

저번 결과에 애들 대부분이
납득하진 못했단 말이지...

안 그러냐, 칸지!

뭐...

납득이라고 할지...

좀 잘 모르겠는데...

왜 칭찬표 1등이...

아야노코지였는지...!

 

그에 관해서는
내가 말하게 해줘

생각하고 있는 게
있거든

잠깐!

 

우리는 아야노코지한테
설명을 듣고 싶은 거라고...!

친구가...
사라졌잖아

 

미안

나도 모르겠다

 

모르겠다는 게
말이 되냐...!

아야노코지 군은
대답하지 못할 거라고 봐

그는 알지 못하는 곳에서
벌어진 일일 테니까

모르는 곳이라니...

그건 뭔 소리냐고...!

야마우치 군이 한 말을
기억하고 있으려나?

 

맞다, 사카야나기!

사카야나기한테
물어봐달라고요~

저한테
칭찬표 넣어준댔는데...

이런 배신이
용납되는 겁니까!?

 

그녀는 밀약으로
야마우치 군을 부추겨

아야노코지 군을
파멸시키려는 척 하며

배신한 거야

그러니까...!

왜 하필
아야노코지냐고!

반에 독이 되지도,
약이 되지도 않으면서

프로텍트 포인트를 얻어도
상관 없다―

그런 조건이라면
누구든 상관 없었겠지

하지만...!

그건
스즈네의 상상이잖아!?

맞아
그냥 추측이지

 

하지만

책망하려면
아야노코지 군이 아니라

나한테 해야지

야마우치 군이 퇴학당하게 된
가장 큰 원인은 나니까

 

그건...

 

이번 특별 시험

내가 사령탑에
입후보해도 될까

 

내가 반에 불신감을
주게 된 건 사실이야

그렇다면
제물이 되는 것으로

그 의심을
불식시키고 싶어

 

아야노코지...!

그거 좋네!

그러면 아무도
퇴학당하지 않아도 되고!

 

아니, 잠깐 기다려봐

그건 처음부터
승부를 내던지겠단 거 아냐?

아야노코지 군의 지휘로

다른 반이랑
싸우자는 있는 거야?

일단 입후보자를
여럿 받는 게 좋지 않아~?

 

어?

 

여기서 퇴학당할 리스크를
짊어질 수 있는 인간은

아무도 없다고 봐

나 자신도 포함해서...

 

그건 그러긴 한데...

그렇다면

프로텍트 포인트가 있는
그가 적임이잖아?

 

사령탑이라고 해봐야

사전에 작전을 다른 사람이
입안하는 건 가능해

누가 하든
그리 큰 차이는 없을 거야

 

호리키타는 내게 사령탑을
완전히 떠넘기고 싶겠지

게다가 반론하고 싶은
녀석도 지금은 없을 거다

다른 의견은
또 있으려나?

 

그럼, 아야노코지 군

바로 미안하지만
추첨하러 가줄 수 있을까

 

알았다

 

역시...

각 반들

프로텍트 포인트 보유자를
사령탑으로 세웠나

 

이 제비를 A클래스부터
1장씩 뽑아다오

표시가 그려진 종이를
뽑은 반한테

대전 상대를 선택할
권리가 주어지지

 

남은 것에
복이 있다는 말도 있으니

저는 마지막이어도
상관 없습니다

먼저 하시죠
이치노세 씨

 

그럼 사양하지 않고~

 

아쉽네!

 

대전 클래스 선택권
이사장 대리 츠키시로

 

 

당첨됐군요

 

마지막 1장을 확인할
필요조차 없나 보네요♪

마시마 선생님

 

그래

그럼, 카네다

대전하고 싶은 반을
알려주겠나

 

D클래스는

B클래스와의 대결을
희망하겠습니다

잘 부탁해~

서로 봐주는 건
없기다?

 

저는 또 C클래스를
노리려나 했는데요

 

여기서부터
역전을 노리려면

하나라도 더 높은 반의
포인트를 노리고 싶습니다만

A클래스와 싸우는 건
지금은 피하고 싶으니까요

 

오호라...

건투를 빌도록 하죠

 

이 결과는 당연하다

 

이치노세와
이시자키한테는

사전에
물밑 교섭을 해뒀으니까

 

이시자키 다이치
 

 

A클래스와의 대전을

우리한테 양보하게끔

 

fan sub by kairan

 

오늘은 여기까지

 

끝났다, 끝났어~

 

히라타 군...!

 

지금부터
회의가...

 

이제 그냥
좀 내버려줄 수 없을까...

그래도...!

짜증난다고!!

 

그..그게...!

나는...

그냥 히라타 군이...

걱..정돼서...

 

너한테 걱정받을
이유는 없어

 

잠깐, 요스케 군!

그건 아무리 그래도
말이 심한 거 아냐?

 

친한 척 이름으로
부르지 말아줄래...?

나랑은 이제
아무 사이도 아니지?

 

그럼, 히라타 군

미쨩한테
말이 너무 심했어

평소에 네가 취하는
태도랑 똑같은데

 

나..나는
반을 위해서...!

이제 조용히
좀 해주면 안 될까...

안 그러면...

알지...?

 

잠깐만...!
히라타 군!

 

지금의 히라타 군은
아무도 뭘 어쩔 방법이 없어

눈 앞의 회의에
집중하자

 

그나저나 코엔지...

오늘은 남았다?

 

호리키타 Girl이
힘 있게 부탁하더군~

 

하지만

이야기는 이번 한 번으로
끝내주면 좋겠는걸~

나도 제법
다망하다네~

 

그럼 짧게 말하겠어

각자, 다음 회의까지

자기가 절대 지지 않는다고 할 수 있는
종목이 있다면 신청해주기 바라

오호라~

한 번 회의에
참가한 이상

그 과제만큼은
해내라 이건가?

너라면 필승 종목 쯤은
있을 거 아냐

아니면

기꺼이
반의 불신을 자초하겠어?

 

그런 말로 나를 어쩔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않는 편이 좋아

아무한테도 지지 않을
천재란 점은 사실이지만

그 재능을 너를 위해
쓸지 말지를 정하는 건

나 자신이거든!

아하하하~

지지 않을 천재
좋아하시네!

 

코엔지 군은 나중에
내가 타일러볼게

지금은 우선
상황을 지켜보자

 

야호...

 

나를 방에 부르다니...

별일이다...?

누가 보기라도 하면...

그...

곤란하지 않아...?

 

그럴 필요성도 상당히
사그라들었으니까

 

나랑 키요타카의 관계...

조금씩
드러나고 있잖아...?

문제 없는 거야...?

 

전혀 문제 없다

히라타에 관한
문제도 있으니까

반 내부의 속사정을
알고 싶어

그거, 꼭 직접 만나서
얘기해야 할 일이야?

직접 만나서 얘기하다가
알게 되는 것도 있겠지

 

흐응...

그 전에

 

어!?

오늘...
생일이잖아?

 

제대로
알고 있었구나...

열어서 봐도 돼?

그래

 

으어...!

모..목걸이!?

그보다...
하트 모양인데...!

이게 친구한테
줄 물건인가, 보통...?

이거...
비싸지 않았어?

싸진 않았네

대충 2만 언저리였던가

비싸!!

온라인 구매
사이트에서

「여고생 선물 랭킹 1위」라고
적혀 있는 걸 골랐다

너, 머리는 좋으면서...

그런 부분은
좀 바보구나...

그런 거냐?

여자애라면

액세서리는 스스로
고르고 싶은 법이에요!

딱 잘라 말해서
100점 중 10점 정도거든?

 

과자 같은 게
차라리 나았나?

으...
그거라면 15점...

 

거울은 있어?

있을 거 같냐?

 

아니나 다를까...

하트는
좀 애들 같으려나...?

 

필요 없으면
그냥 두고 가

하지만
나는 본판이 되니까~

뭐든 어울리는
부분은 좀 있지~

 

일단은 받아줄게♪

그렇다면
그것대로 다행이지만

 

이른 등교로군

도서관에
조금 용건이 있어서

그런가

특별 시험 쪽은
순조롭나?

댁의 여동생이
분투해주고 있어

 

과연...

그에 관해서

쭉 댁한테
묻고 싶던 게 있어

 

왜 나랑 처음 만났던 날

그녀석을 매도하면서

쫓아내려고 한 거야?

 

나는 시즈네한테
실망했다

성적이 아니라

마음의 성장에

마음의 성장?

 

그녀석은 좀 더
웃는 얼굴을 보여주는 애였다

하지만 지금의 스즈네는
나에게 의존하며

모방하고 있어

 

다시 말해...

쿨한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는 건

댁한테
영향을 받은 거라고?

태도만이 아니다

음식

음료

좋아하는 색이나
복장 센스에 이르기까지

어디까지나
내 취향에 맞춰대려 하더군

그것은
성장이 아니지

완전무결하게
보였던 댁도

동생과의 커뮤니케이션에는
실패했단 건가?

 

완벽한 인간 따윈 없다

내 말이 틀렸나?

 

그러긴 하구만

하지만

지금의 그녀석은
변하려 하고 있어

만일 스즈네가 내 환영을
뒤좇는 것을 관두고

의존을 끊어내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 솔직해져
마주하는 게 가능해진다면

그녀석은
나를 뛰어넘어

너조차도 무시할 수 없는
존재로 거듭나겠지

그녀석이 변하는 데
성공했을 때의 이야기겠다만

 

변하지 않겠어?

아니, 좀 다르군

그녀석을
바꿔볼까 해

지금까지 하던 것처럼
어쩌다 그런 게 아니라

진심으로

 

호오...

네가 그런 소리를
할 줄은 몰랐군

하나만 더
질문하겠는데...

뭐지?

댁...

거기 타치바나랑
사귀는 거야?

어!?

어...

아니

그러한 사실은 없다

 

그런가

 

그나저나...

네 입에서 그런 평범한 고교생다운
말이 튀어나올 줄이야

나는 평범함이 가장
어울리는 고등학생일 셈인데

그 평범한 고교생인
너한테

여자친구는 생겼나?

현재로써는 전혀

 

너라면 스즈네를 안심하고
맡길 수는 있겠다만...

그럴 비전이 보일 듯
전혀 보이지 않는군

당연한 소리를 하냐

 

아..안 된다구요!!

그런 소리는 플래그가 되기도
하고 그러니까요...

플래그?

아...!

아니, 그 뭐냐...

그런 소리를 하면 막...

반대로 작용하는
법칙이라고 할지...

절대 사귈 일 없을 거라
생각하던 둘이 사귀는 건...

흔히 자주 있는 일이라...

 

아..아뇨...!

아무것도 아니에요...!

 

우와, 시험만
겁나 골라댔잖아~!

역시 A클래스구만...

 

이게 A클래스가
제출해댄 종목이야

이걸 전부 커버하는 건
빡세지 않아!?

그래...

그건 A클래스한테도
마찬가지겠지

어떤 게 진짜 노림수인지
추려내는 게

지금부터 해야 할
싸움이야

 

체스 같은 걸
해본 녀석이 있긴 해~?

 

체스...

A클래스 선택 종목
경기 룰과 사령탑 룰 개요
·체스 : 필요 인원 1명, 보유 시간 1시간(제한 경과 패배)

 
 
 

A클래스 선택 종목
경기 룰과 사령탑 룰 개요
·체스 : 필요 인원 1명, 제한시간 1시간(제한 경과 패배)

 
 
체스에서...

A클래스 선택 종목
경기 룰과 사령탑 룰 개요
·체스 : 필요 인원 1명, 제한시간 1시간(제한 경과 패배)

 
사령탑은 시간을
보유 시간을 이용해

A클래스 선택 종목
경기 룰과 사령탑 룰 개요
·체스 : 필요 인원 1명, 제한시간 1시간(제한 경과 패배)

 
플레이어에게
지시를 내릴 수 있다

 

다시 말해, 사실상

사령탑끼리의 결전도
가능하다..는 건가...

 

Everybody-Up-and-Down-

의욕은 알겠고

Bad End Girl

Hey Yo.

Hey Yo. Hey Yo.

사실=소설보다 기이하도다

 

타산적으로 평범

짜넣은 이상론

앞사람만 따라가는 풍조를 뒤엎어라

싱귤래리티

A·B·C·D

따라서

Winner·Loser

랭크에 따른 전말

존재의의

산소결핍 낌새

열등 시작되어

개성의 차이

어쩔 수 없어?

어쩔 수 없나?

어쩔 수 없는 건가?

DNA 한계치?

 

불평등한 정답

All right

꺾어누르지 않곤 나아갈 수 없어

로맨틱한 전개

OMG

그런 달달한 건 없어

약육강식적 사실

압도적 대원칙

이미 옛날부터

깨달았을 텐데

 

불평등한 세계

All right

포기해버렸다간 바뀌지 못해

언페어한 전개

OMG

길들여지면 승리

그런 맘은 바꿔먹고

약육강식적 사실

압도적 대원칙

쭉 노리고 있어

이번 생의 대혁명을

 

fan sub by kair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