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리 - 타이리 성」
「루스트[타이리 왕자]」
역시 다시 한 번 더 내가 직접 지휘를…
루스트 왕자
설마 너는?
무슨 용건이냐!
『푸른 달의 마녀』 녀석!
「트리스[쿠스쿨의 마법사]」 아에테르나 님한테 무례하잖아!
트리스, 시끄러워
파밀라
자… 잠깐만!
앞으로 2주 안에 그때까지 쿠스쿨에 뭐라고?
무슨 뜻이냐!
무언가를 부탁할 생각이라면 마법사 주제에!
"마법사 주제에"―?
그 태도가 오늘날을 마법사의 힘은 유일신
너는 갓난아기의 머리에
무슨 말을…
울부짖는 어린 아이를 안고 있는
그걸 용인해 온 것이 다름 아닌 네가
너는 왕위 계승자로서 타국의 정사에 관해서도
암흑시대로부터 300년
이 정도의 가열한 그게 자기 자신의 뱃속을 너라면 이해할 수 있을 거야
티나샤 님, 슬슬
충고는 했어
잘 생각해 보는 편이 좋을 거야
기다려!
멈춰 있던 시곗바늘이 나아가는 그 끝에
영원이여, 이어져 다오
Unnamed Memory 언제나처럼 변함없이 이 품 안에 있어
변하지 않는 것이 단 하나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이 마음
무슨 일이 있더라도 내일을 붙잡아서
그늘 속에 숨은 시간의 언덕은 이젠 없으니까
전하고 싶은 것이
전해지지 않는 것이 있어
부디
흘러가게 될 그 끝은 이곳에 있으니까
되뇌었던 말을 따라 닿을 거야
날 부르던 그 목소리가 외치네
언젠가 바랐던 마음은 반드시 닿을 거야
네 마음의 곁에 있으니까
sub by 별명따위
~ 꿈의 끝 ~
「쿠스쿨 성[마법사의 나라]」 거창하게도 나오는군
그런 짓을 해 봤자
좋아
이것이 대륙의
하, 하지만 정말로…
대륙 전토를 뒤덮는 구성을 괜찮아
아이티가 있으니까
아무리 복잡하고 거대한 마력만 충분하다면
예전에 네게도 가르쳐 줬었지
너는 순수하고 가르쳐 준 건 금세 기억하고…
너는 나보다도 훨씬…
왜 그래?
아무래도 안 되겠군
아직 꿈속에 있는 것 같아
꿈이 아니야
알고 있어
무엇 하나 걱정할 필요 없어
너는 내가 지켜줄게
아까 전의 왕의 상태 말입니다만…
레나트, 어째서 이 대륙의 마녀는
「레나트[쿠스쿨의 마법사]」 「레나트[쿠스쿨의 마법사]」 오랜 세월을 사는 건
그 말씀은 왕께선…
정신에 영향을 받고 있네요
왕께서 그러한 상태여선 할 수 있어요
제 마력을 사용한다면
하지만 실현된다면
자기네들이 불러놓고선 타이리에 온 지 벌써 역시 아스드라 평원에서의 4대국의 병력이 모인 지금
루스트 왕자가 그 정도로 폐하!
이리티르디아 신앙의 나라
쿠스쿨의 마법사 따위에게
그렇게까지 애먹을 줄이야
쿠스쿨의 마법사 따위에게
그렇게까지 애먹을 줄이야
군대를 편성해서
잠깐, 그 태도는 뭐야?
모든 게 끝나
진군시키지 않았으면 좋겠어
여기까지 내려와라!
초래한 거라는 걸 왜 이해 못 하지?
이리티르디아의 세계를 어지럽힌다!
검을 내리쳐 본 적이 있어?
어미를 그대로 불태워 버린 적은?
이곳 타이리
다스리는 나라다
역사를 배우고
배웠다고 들었어
선민사상은 달리 남아 있지 않아
헤집어 버리는 행위라는 걸
얘기는 아직 끝나지―
sub by 별명따위
4대국의 연합군인가
4대국의 연합군인가
의미가 없을 텐데
새로운 모습이다
실현시킬 수 있을까요?
구성이라 해도
하나하나 구성해 나가면 돼
착실한 학생이었어
무언가 떠올랐어?
아이티
모두 여자인지 알고 있어요?
남자의 몸은 마력적으로 불안정해서
남자의 몸은 마력적으로 불안정해서
어려워요
대륙 전토를 뒤덮는 마법 구성은…
이 대륙은 단숨에 변하겠죠
왜 진군하지 않는 거지?
닷새가 지나고 있다
참패가 영향을 끼친 걸까요?
신중한 태도를 취하는 건 의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