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마신에 의해
그걸 구한 것은 단 한 명의 마도사였다
그는 『마법제』라 불리며
지금부터 선발시험 릴, 니루스, 루벤이 속한 I팀
앞으로
아후후후후후~
릴 도련님
머리가 맑아지고 창작에 대한
고마워~
이번 활약 소식을 분명 마님께서도 기뻐하실 겁니다
뭐? 엄마가?
그럴까나~
물론이지요
그럼 반드시 우승해야겠지!
최연소로 단장의 자리에 오르신 실력을
숨김없이 똑똑히 선보여 주십시오
역시 물빛의 환록단 단장
이제 가장 큰 무대라는데 지금까지 압도적인
이 사람 덕분에 거의 이대로라면 우승한다고 해도
저런 녀석들이 있었는가?
- 좀 더 활약을 보여야 해!
이어서
앤, 유노, 노엘이 속한 P팀
앞으로
I팀 여러분…
부디 가볍게 부탁드립니다…
모두 짓밟아주마!
톱밥처럼 가루로 만들어주마!
너, 마음의 소리가
흥분되는 마음을
노엘 군도 힘주고 가자!
왜 그러나!
표정이 암석 트뤼프처럼 단단하다!
좀 더 열을 올리면서 가자!
버섯의 향과 감칠맛이 배가 되니까!
말리거나 냉동시켜도 좋다!
우승을 향해 자, 다 같이!
머쉬―!
시끄러워
정말이지
안 그래도 아스타 때문에 딱히 이상한 건 아니고!
같은 단의 동료로서 미모사가 곁에 딱 붙어 있다는 건 얼굴이 붉다!
이제야 불타오르기 시작한 거냐아!
닥치고 있어
정말 시끄러운 녀석들이네
유노의 발목을 붙잡았다간 벨
다음엔 전력으로 간다
앗싸!
드디어 내가 나설 차례구나!
뭐라고?
아직 전력을 낸 게 아니었다는 건가?
『쿨하구나』
『그런 점에 끌리는 거 같아 아후후후후~ 네가 상대라면 최고의 한 장을
나도 내가 얼마나
이기는 건 릴 도련님이랍니다
유노야
릴 도련님입니다
유노!
도련님!
유!
도!
[I팀 : 루벤, 니루스, 릴] 마침내 시작되는군
이걸로 우승팀이 결정난다!
나라는 주역이 부재이긴 하다만 더 아득한 정상을 향하기 위해
단 한 순간도 눈을 떼지 않고
너
너 너
너 너 너
너에 대한 건
아
아 아
아 아 아
아직 모르니까
나
나 나
나 나 나
나에 대해서
부
부 부
분명 아직 모르겠지
나
나 나
나 나 나
"나도"라든가
멸망하는 듯 보였다
전설이 되었다
결승전을 시작한다
집중력이 높아지는 허브티입니다
접하게 되신다면
여유가 넘쳐나
승리만을 보여줬으니까
아무것도 안 하고 올라왔지만
왕선기사단에 선발된다고 할 순 없어!
줄줄 새어나오는데?
억누를 수가 없어서
머쉴, 머쉴!
집중할 수가 없는데
걱정되는 것뿐이니까!
조금도 신경 쓰이지도 않고!
내가 용서 안 할 거야!
동경마저도 하게 돼…』
기대되네~
완성시킬 수 있을지도 몰라!
성장했는지 확인할 수 있어
[P팀 : 유노, 앤, 노엘]
아름다운 전투를 기대하지
지켜봐 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