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번역: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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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부두밑에 고기떼가 보여
얼른 와바, 크리스티앙!
진짜 커! 빨리 오라고
크리스티앙, 어서!
어서와! 우리 부자 되겠다!
-구멍을 막아!
-미끼가 없어!
서둘러!
-비켜!
-우리가 먼저야
-아냐, 여기 우리가 먼저 왔거든!
-머저리들!
이런! 미끼를 놓쳤어!
뭐가 걸렸어?
-응, 진짜 커!
진짜 어마어마해!
와우!
젠장, 되게 크네!
-잡았어?
-아니... 잡았어!
스톤피쉬네
어우, 진짜 못 생겼네!
크리스티앙, 너처럼 생겼다
버리지마!
-그냥 나 줘
구역질나, 역겨워
-그러지마. 임마.
-하필 이렇게 못생긴 걸 잡은 거야?
-적당히 해
-얘들아, 그만해
-왜? 이미 죽은거잖아!
그만 엿 먹이라고
뭘 들고 오니?
어때요?
부둣가에서 잡았어요
부두 밑에서 물고기떼가 헤엄치고 있었거든요
정말이에요!
-토르, 훔쳤니?
-당연히 안 훔쳤죠
원하신다면 마기, 구드존, 크리스티안한테 물어보세요
거짓말하지 않는 게 좋을 거야.
거기 놔둬, 내가 나중에 치울게
토르!
토르, 서둘러!
-재촉하지마
-크리스티앙 보라고 옷을 벗었니?
유치하긴
-하피즈, 도와줘
토르, 얘기 좀 하자!
그만둬!
크리스티앙, 도와줘!
-네 애인 내쫓자니 두렵니?
그만해!
열어, 개자식들아! 망할!
재미 하나도 없거든!
라켈, 이 문 열어
죽여버린다!
그거 놔!
무슨 일이야?
나쁜것들
토르...
얘야!
-토르 그만해.
-싫어요!
꺼져!
엄마, 물고기 좀 들여놔요 상하겠어요
토르, 문을 열려고 했는데
너의 누나들이...
이것도 봐준거야 아무한테도 말하지마, 말하면 죽여버린다
하지마
휴무. 15시에 돌아옴
연료는 아스기르에게 문의
-그만 좀 해
-닥쳐!
안으로 들어가자
건드리지 마!
크리스티앙...
-얘기 안 할 거야?
-응, 어서 떠나자
크리스티앙!
크리스티앙, 이리 와봐
무슨 일이 있었을까?
탈출하려고 발을 물어뜯었을 거야
불쌍해라
하나, 둘 그리고 ...
-저놈 비뚤어진 거시기 좀 봐
-하! 거시기가 크네
그만해!
너 가슴은 있냐?
고추가 달렸나 보자
게이새끼! 즐기고 있구만
-닥쳐!
쪼다새끼!
젠장
토르! 레드가 오고 있어
-이제 아빠라고 불러
-넌 내 아빠야
베스가 레드랑 잤다는 게 이상해
- 네가 뭘 알아?
-그냥 다들 그러던데
-그 말을 다 믿어?
-아니
그래야지!
잉꼬 커플, 요즘 어때?
토르, 오늘 집 밖 계단에서 무슨 일이 있었다며?
그래?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얘기해줘요
집 밖으로 쫓겨 났는데..
나중에 말해줄게
안녕, 베스, 한나
-안녕
감자튀김 조금이요
-다른 건?
콜라 한잔이요
제로 콜라요
매춘부
하던 얘기 마저 해줘요
-토르 얘기?
-집 안에 열쇠를 두고 문을 잠갔..
-아스게르, 그건 뭐에요?
뭔데?
나중에 봐
저 빌어먹을 아스기르가 걔들한테 다 말할 거야
-라켈, 나가!
-왜?
이유 없어, 그냥 내버려 둬.
-알다시피 여긴 내 방도 되거든
갑자기 부끄러워?
-그런거 아냐
-그럼 왜 안 일어나?
뭐하고 있어? 뭐가 그렇게 숨길게 많아?
-토르, 이 변태새끼야!
-나가! 꺼져
-무슨 일이야?
신경 꺼
안녕, 토르. 어서오렴
크리스티앙, 토르 왔다!
안녕
-안녕
들판엔 아무도 없어
네 아빠가 한짓 들었어?
-아니
너희 아빤 미쳤어!
-호텔밖에서 그랬대!
두 분 친한사이 아냐?
응, 그런 줄 알았는데. 구드욘네 아빠가..
... "제발 이러지 마 나쁜년" 난리 치면서 울었대
매춘부
안녕, 얘들아. 어디갔다 오니?
수영장
너넨 뭐하니?
특별한 거 없어, 그냥저냥 생각 중이야
-수영장에 가자고 설득 중이야
-그닥 생각없어
왜?
-왜냐하면...
-우리가 네 꼬추 볼까봐 걱정되니?
-너 바보냐? 닥쳐
갈게
-이봐 토르!
-우리랑 샤워하기엔 너무 미안한 거야?
닥쳐, 마기
봐, 토르는 털도 안 났어!
그냥 내버려 둬
아니면 너희 둘 다 물에 빠뜨릴 거야
정말 더러워!
물속엔 털이랑 비듬 천지야
진짜 멍청해
베스한테 좋아한다고 말해 줄까?
아니
왜?
별로 말하고 싶지 않아
한나한테 말해 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