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마신에 의해
그걸 구한 것은 단 한 명의 마도사였다
그는 『마법제』라 불리며
왕선기사단 선발 시험, 2회전은
근소한 차이로 랜길스가 속한
핀랄 선배!
광기에 사로잡힌 랜길스는
시합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형, 핀랄을 공격하려 한다
사라져
그런 핀랄을 지키는
어이!
그 이상 손가락 하나라도 시합 같은 건 상관없이
해치워버린다
그게 지금 멋지게 검은 폭우 말단 새끼들이
금색의 여명 부단장에게 소중한 동료를 지키는 데에
입장 같은 게 상관있어!?
여기까지 이기고 올라왔다고 검은 폭우의 신입 주제에
마법제
다음 팀이 시합하기 전에
이 녀석들과의 시합을
아니
바로 시작하지
준결승, 개시다!
마법제
막지 않으시는 겁니까?
실전에서 멈추자니, 시작하자니
랜길스의 신청으로
급히 B팀 VS G팀의 준결승이 거기에는 백야의 마안에 「무의식의 배신자」를 색출하려는
율리우스의 노림수가 있었다
아스타 씨!
랜길스에게 이기기 위해서
블랙 상태가 되는 것을 잭스, 부탁해!
잭스라 하는 마도사를 신뢰하고
믿고서 한 치의 망설임 없이
그의 진짜 이름은 조라
젠장
나도 내가 가진 힘으로
내가 지킬 수 있는 건 그게 마법기사겠지?
조라의 아버지인 자라는
하층민 중에서 처음으로 동료의 배신으로 인해 죽게 되었다
너희들 따위는―!
아버지가 꿈꾸고 있었던
마법기사가 아냐!
너
너 너
너 너 너
너에 대한 건
아
아 아
아 아 아
아직 모르니까
나
나 나
나 나 나
나에 대해서
부
부 부
분명 아직 모르겠지
나
나 나
나 나 나
"나도"라든가
아
아 아
아 아 아
"안다"면서
간단히 말하지 않는 네 절망학이
순수한 것이라면 관철해 부숴 봐
페이지83 세계 정복은
제복을 입고선 불가능하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
몇 년을 여기 머물러 있기만 했지
아웃사이더
특별하지 못한 채로
싸워야만 해
어느새 생긴 개성을 가지고
이런 소릴 하면서
1, 2, 3권까지 읽고서
질려버린 부분이 최종회
누구도 보지 못한 스토리가 이어지네
끝난 후부터가
인생이야
너
너 너
너 너 너
너에 대해선
아
아 아
아 아 아
멸망하는 듯 보였다
전설이 되었다
G팀이 승리하게 된다
검은 폭우의 단원들
까딱하기만 해봐라
치고 나온 건지는 모르겠지만
대체 무슨 짓을 하는 거지?
거만이 하늘을 찌르는 건가
잘도 입을 놀리는구나
허락해 주십시오
하면서 하는 사람은 없으니 말이네
치러지게 되었는데
가담하고 있는
결의한 아스타는
집중 상태에 들어간다
자세나 잡고 자빠지긴
전부 지키겠어!
마법기사가 된 자였으나
「지금, 새겨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