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도 츄오 구 츠키시마
에도 시대로부터 400년 타카미미 신사
타카미미히메노미코토 엘다
마침내 이때가 왔구나
마치 영원처럼 느껴질 한참 기다렸어
다섯 달이나 참아 낸 【고구마꿀 킨토키 무스 푸딩】발송 완료 알림
모셔져 있는 신은 완전히 집순이가 된 얼른 와, 얼른 와라!
택배 배달원!
운명의 붉은 실로 아무리 해도 좋거든 오타쿠 엘프
미완성인 채로 놓칠 수 없을 정도로 분명 그 뒤는 틀림없이 지독하게 아름다운 밤에
희생을 치루는 일 없이 헤메지 않고 내딛으니 운명의 붉은 실로 아무리 해도 좋거든 운명의 붉은 실로 어떻게 만들어볼까
오늘 밤, 너와 함께
曲: 奇縁ロマンス 제3화 신참 무녀와 계승의 의식 제3화 신참 무녀와 계승의 의식 - 기다리게 해서 미안, 코이토 문화제 실행위원은 재밌어 보여서 - 슬 귀찮아졌어 - 뭐 읽고 있어? 나가노로 이사 간 신자 분이 그 답례를 할아버지가 모처럼이니 살짝 괜찮은 걸 뭘 보내지, 고민돼
무난하게 양과자면 되지 않아?
잘은 모르지만
나라면 고기가 좋아
완전 고급 고기
아, 고기는 좋지
고기는 좋아
봐봐, 이 고기 대단해
진짜네, 맛잇어보여...
- 주문해도 돼?
코가네이 님네의 택배 왔습니다
도장 부탁드려요
수, 수고 많아요...
드디어 도착했어
주문 랭킹 3년 연속 1위 고구마꿀 킨토키 무스 푸딩!
별점도 괜찮았으니 차 다시 끓여야지
슬슬 코이토가 같이 먹을까?
혼자서 같이 혼자서 같이 혼자서 같이 다녀왔어, 엘다
어, 어서 와
- 뭐 왔어? 아무것도 아냐
무슨 일 있어?
오늘은 제사하는 아이스크림 코마 쨩이 알려줬거든
도쿄 한정 편의점 도쿄 밀크 아이스
죄송해요!
혼자서 먹으려고 했던 뭐?
달다!
고구마의 꿀만 네, 좋아해주셔서 기뻐요
그 말투는 뭐야?
자, 이제 됐잖아
- 엘다도 같이 먹자
맛있어
맛있어, 역시 인터넷 주문
나머지 한 개는 그러고 보니 방금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마츠사카규가 인터넷 주문이라
인터넷 주문은 상관없이 즐길 수 그러게, 택배 덕분이네
또 냉장이나 냉동 기술도
에도 시절에는 계절이랑 맞지 않는 여름의 귀중했다는 건 겨울 사이에 만든 산 중턱이나 빙실 빙실 빙실 카가 에도에서는 여름 얼음을 매년 음력 6월 1일이 되면
카가의 빙실에서 얼음이 에도 쇼군님이 빙수를 아니, 식용은 만져서 더위를 피하거나 나한테도 살짝 얼음님...
엘다는 뭐에 썼어?
이상의 역사를 지닌
정도로 긴 날들이었지
인터넷으로 산 푸딩!
이세계에서 소환되어
엘프였습니다
나랑 희망을 이어보자
있는 그대로의 세계가
Subtitler_Lime
멈추면 한심해
끌려가버리는 거라면
보랏빛 인생일 거야
살아가고 싶다고 빌어
의외로 마음이 편했어
나랑 희망을 이어보자
있는 그대로의 세계가
나랑 희망을 이어보자
假: ナナヲアカリ
끝났네, 끝났어
- 수고했어, 코마 쨩
의외로 할게 많네
입후보했지만
- 아하하, 힘내
- 선물 카탈로그
사과를 보내주셨는데
나한테 내팽겨쳤거든
주문할까 싶었던 참이었어
- 응, 괜찮아
타카미미히메노미코토 님
연일 품절 대행진의
이거야 기대되는걸
돌아올 시간이네
아니, 하지만 이 푸딩은
한참 전부터 예약해서
겨우 살 수 있었던 거니
혼자서 먹어버려도!
- 아, 아니?
날이 아니잖아?
사 왔으니까 같이 먹자
아이스크림
엘다, 한정품
같은 거 좋아하잖아?
천한 엘프라 죄송해요!
모은 것 같아!
- 응
코유즈 줘야지
코마 쨩이랑도
음식에 대해 얘기했어
맛있어 보였거든
지역도 계절도
있어서 대단하지?
그런 거 없었으니까
얼음 같은 건 진짜 귀중했어
있긴 있었구나
얼음을 잘라내서
동굴 안에 만든
산 중턱이나
동굴 안에 만든
빙실이라는 저장
시설에 보존했어
헤에, 천연 냉장고구나
에도에서는 여름 얼음을
얼음님이라고 불렀는데
얼음님이라고 불렀는데
에도 막부로 배달됐었어
카가의 빙실에서 얼음이
에도 막부로 배달됐었어
먹었던 거야?
아니었으니까
과일을 식히거나 했어
나눠줘서 기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