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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E KINGDOM S5
1st OP Theme

Title:導火
Artist:DeNeel

 

滴る汗と
방울진 땀과

 

日差しで閉じた目
햇빛으로 감긴 눈에

 

映し出したのは
비치기 시작한 건

 

あなたとの約束
너와의 약속

 

意志を紡いだ
의지를 자아낸

 

導火線に火をつけたら
도화선에 불을 붙이면

 

今より強く
지금보다 세게

 

高く翔べる
높이 날 수 있어

 

恐れを知って哀を知って
두려움을 알고 슬픔을 알고

 

進むなら
나아갈 것이라면

 

己の全て捧げ
자신의 모든 걸 바쳐

 

旗を上げろ
깃발을 올려라

 

掠れた声を何度も
쉰 목소리로 몇 번이고

 

張りあげてよ
소리를 질러봐

 

希望を決意を抱いて
희망을 결의를 품고서

 

아마 벌써 15년쯤은 된,
그 무렵의 이야기지


Episode 07
이안의 비극

 

기혜 님과
그 부하들은

 

당시의 성주를 포함한

 

이안의 어른들 대부분을

 

눈앞에서 끔찍히
살해당하고 말았다

 

그건 아직 이안 일대가
안정되지 않았을 무렵

 

이안의 성주가..

 

아직 선대인
'기창'이었을 때의 일이다

 

그 무렵의
그 일대에는

 

이안과 암하라는 성이

 

지역의 패권을 걸고
다투고 있었지

 

왕도 한단은

 

사소한 분쟁 정도로
여겼던 듯하나

 

실제로는
격렬한 전쟁이었지

 

힘으로 압정을 행한
암하의 당한(唐寒)


암하성주
당한

 

반면에 선정으로
백성들에게 존경받는


이안성주
기창

 

결속이 굳건한
이안의 기창

 

병사의 수만 본다면
암하가 배 이상

 

허나, 전투에
탁월한 기창과

 

수많은 용맹한 측근들

 

상시에 단련된
병단을 거느린 이안은

 

그와 호각으로
맞서 싸워

 

또한 젊은 기혜와
유동·마정의 대두로

 

전황은 이안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지

 

거참, 벌써 끝나겠군

 

원군은 필요도 없었는가

 

우리도 한가닥
한다고 생각했지만

 

성주, 아무래도 저 셋은
격이 다른 듯하군요

 

암, 부모로서
기쁘기 그지없군

 

기창은 유동과 마정의
길러 준 부모이기도 해

 

죽은 심복의
아이들이었다지

 

그 까닭에, 그 세 사람은
형제처럼 유대가 깊었다지

 

매일 기세를 더해가는
이안에 맞서서

 

암하는 결전에 나섰어

 

[단호]


그것이 이 근방에서는
유명한 단호 전투란다

 

이안도 전군으로 맞섰지만

 

재산을 전부 털어 주변의
병사를 긁어모은 암하군은

 

그보다 다섯 배는
많았다고 해

 

엄청난 싸움이었다고 해

 

분전한 유동과 마정도
중상을 입었지

 

허나, 최후에는

 

다섯 배의 적을
뚫고 온 기혜가

 

스스로 암하의 성주
당한을 무찔러서

 

이안이 보기 좋게
승리했어

 

그게 사실이라면

 

성주 기혜는
상당한 실력자야

 

그때는 이로써 일대에
기혜의 통치가 시작된다며

 

기뻐하는 이들도 많았겠지

 

허나, 오래 이어져 온
이안과 암하의 악연은

 

단호의 일전으로
끝나지 않았어

 

당한의 잔병들을
기혜가 쫓고 있는 동안

 

이안성


자릴 비웠던 이안성이
함락당하고 말았단다

 

공격을 감행한 건
당한의 아들 당조였지

 

겁이 많아 단호에
출진하지 않고


당조

 

암하성에
남아 있던 당조가

 

성의 얼마 안 되는
위병을 끌고 급습했지

 

못난 아들이라도

 

아비의 원수를 갚으려는
애정은 있었다고 해

 

성내에 있던 병사는

 

단호에서 귀환했던
중상의 병사들 뿐

 

그 중엔 마정과
유동도 있었다지만

 

둘만으로는 도저히
당해낼 수가 없었지

 

아무튼, 이안은 함락되고

 

성내에 있던 여자, 아이,
노인 전부가 인질이 됐지

 

그리고, 당조는
그들의 목숨과 맞바꿔

 

기창과 장교, 그리고
병사들의 투항을 요구했어

 

안 됩니다, 아버님
가면 반드시 죽습니다

 

이런 비열한 수는..

 

당조가 성인 이하는
살려주겠다고 했다

 

더 이상의
자비는 없겠지

 

아버님!

 

성주님

 

악인, 어찌 된 거야?

 

왜 아버님을
말리지 않는 거냐

 

간다면 자네들 또한
무사하지는..

 

혁공 자네도!

 

가지 않는다면 안에 있는
우리 아이들이 죽습니다

 

혜야

 

여자와 아이들을
인질로 붙들고

 

무장의 목을 탐내는
당조의 졸책을

 

일부러 받아들인 것이야

 

우린 결코 중앙에도
뒤지지 않을 만큼

 

강한 무장이긴 하지만

 

나는 무장이기 이전에
이안의 성주이며

 

그리고, 측근들은
이안의 어른들이다

 

부모가 자식을 위해
목숨을 거는 건 당연하다

 

그리고, 그 책무를
조금은 이르지만

 

네가 이어가야 한다

 

내 아들아

 

그리하여,
인질 교환이 이뤄졌다

 

- 성주님!
- 기창 님!

 

- 이게 무슨 일이람..
- 뒤를 부탁한다

 

이런 노인의
목숨이 뭐라고..

 

할멈을 위해서가 아냐
아이들을 위해서지

 

성주님, 용서하세요

 

- 제가 성에 있으면서도..
- 아니, 내 탓이야!

 

- 인질로 잡혀버리다니..
- 용서해 주십시오!

 

용서하세요, 성주

 

됐다, 너희가 살아 있어
하늘에게 감사하느니라

 

유동

 

마정

 

혜를 부탁한다

 

으음, 그래

 

이걸 돌려주마

 

새 출발의
의미도 담아서

 

조군
[선만]


왕도 한단에서 파견된
선만이라 한다

 

이번 일은

 

조정의 재가 아래
집행되는 것이다

 

즉, 앞으로 암하는

 

이안의 잔병과
노인, 여자,

 

아이에게 손대는 것을
일절 금지한다

 

이를 어긴다면

 

조정에 반항하는
뜻이라 여기고

 

이 선만군이 무력으로
응징할 것이니라

 

알겠느냐!

 

한단은 좀 더 빨리
중재 부대를 보내야 했어

 

그렇군

 

저 사내가 단호에서
당한을 물리친 기혜로군

 

묶어라!

 

당조, 아들들의 목숨을
살려주겠다는 약속은

 

고맙게 생각한다

 

착각하지 마

 

같은 고통을
맛보게 하기 위해서야

 

그렇구만

 

젠장, 빌어먹을

 

불을 붙여라!

 

- 기혜 님!
- 아버님!

 

성주님!

 

앞으로는 혜가
이안의 성주다!

 

어린 아버지이니
모두 함께 지탱하라

 

예, 예에!

 

- 성주님!
- 알겠사옵니다!

 

혜야!

 

이안의 아이들을
반드시 지켜내거라

 

아들아, 부탁한다

 

예, 명심하겠나이다!

 

그게 기혜의 이름이
밖에 퍼지지 않은 이유군

 

그래

 

그 처형으로 이안은

 

주역이었던 어른들을
대다수 잃었지만

 

기혜 님은
불과 5년 만에

 

이안의 힘을 부활시켜

 

그 후 3년 만에
암하도 굴복시켜

 

일대의 맹주가 되었지

 

선정을 베풀어
아무도 불평이 없다더군

 

그래서..

 

저 인형은?

 

이건 이안의 예로부터의
풍습 중 하나인 지킴이다

 

아이들이 전장에 나가는
아비들에게 주는

 

부적 같은 것이지

 

날 벤 유동이란 녀석은
세 개가 있던데

 

아이가 셋이란 거야?

 

거기까지는 몰라

 

너, 유동한테 당한 거니?

 

뭐, 됐다

 

암튼, 그 기혜군은 강해

 

과거 5배의 암하군을
무찌른 기창 님 때보다

 

지금이 훨씬 더
강하다는 소문이야

 

게다가, 흑양 앞으로는
못 보낸다는 사기도 높아

 

어때

 

돌아가지 않고 이곳에
남는 게 더 좋겠지?

 

그 반대야

 

강적이라면 더욱 더
동료들한테 가야 해

 

어떤 상대라도

 

질 수는 없으니까

 

흑양의 사흘째 밤은

 

기분 나쁠 정도로
조용했다

 

그리고,

 

흑양 최대의 격전일이 될
나흘째의 아침놀은

 

피처럼 붉었다고 한다

 

킹덤 S5
Subtitled by Gaiant[가이안트의 유혹]
https://blog.naver.com/chereamante

 

[비]

 

뭐가 어째?

 

이대로 이곳에
쭉 대기하라고?

 

뭐야?

 

아침 일찍 환기 장군의
전령이 도착한 듯해

 

말해두는데,

 

어제의 큰 기회를
네 대장이 놓쳐서

 

이번엔 우리가
궁지에 몰렸다고

 

떼어놓고 온 마정군이
밤사이에 쫓아와

 

완전히 뒤에 붙었다고!

 

애당초 환기는 어제
왜 안 움직인 건데?

 

함부로 이름을
부르지 마라

 

- 신, 잠깐만
- 어?

 

전령한테
들을 필요도 없이

 

난 마지막까지 이곳에
있는 게 좋다고 여겼어

 

이유는..

 

전황으로 봐선

 

어제처럼 우리 비신대가
이곳에 있으면

 

환기군한테는
유리한 국면이니까

 

그치만, 등 뒤로
오고 있는 적은

 

그걸 보고 가만히
있을 바보들이 아냐

 

맞는 말이야

 

그 부분에 관해
두목에게서 전언이 있다

 

전언?

 

원군을 보내겠다고

 

원군?

 

믿어도 되는 거야?

 

글쎄다

 

 

알겠어

 

비신대는 마지막까지
버티며 이곳에 머무를게

 

하지만, 아마도
낮까지가 한계야

 

환기 장군한테
그럴 맘이 있다면

 

낮까진 보내라고 전해줘

 

알았다

 

두목, 슬슬 시작돼

 

자..

 

- 막아라!
- 밀어붙여!

 

- 쳐죽여라!
- 온다!

 

어제의 빚을
배로 돌려줘라!

 

섣불리 마정에게
접근하지 마라

 

궁병을 모아라

 

화살을 퍼부어
멀어지게 해라!

 

가자

 

 

초!

 

진짜 우리도 뒤로
돌아가지 않아도 돼?

 

괜찮아, 어제
먼저 도착했으니

 

유리한 지형은
전부 우리가 가졌어

 

그리 간단히는
돌파당하지 않아

 

그보다,
중요한 건 앞이야

 

환기 장군의
호령과 동시에

 

언덕으로 밀고 올라갈
준비를 해야만 해

 

환기, 오늘은 정말로
호령을 내리는 거겠지?

 

그보다, 원군을 보낼
낌새도 없잖아!

 

- 누님
- 입 다물어

 

적이 움직일 기색은
보이지 않습니다

 

어쩌면, 오늘도 환기는..

 

그리 되어도
상관은 없다

 

유동과 마정이
비신대에 달라붙어

 

그 위험은 반감됐다

 

이대로 비신대를
멸하거나 쫓아낸다면

 

우린 방해 없이 전방의
적을 집중 공격 가능하다

 

무슨 속셈인지는 모르지만

 

그대로 가만히 있거라

 

환기!

 

하료초,
연 부장 쪽이 위험해!

 

초수 부장도
예비병이 바닥났대!

 

알고 있어

 

전유는 연 씨,
패랑은 초수 쪽으로!

 

젠장, 제기랄..

 

환기 녀석은 또
안 움직일 셈이야?

 

지금까지,
비신대 이외의 위치는

 

전날과 완전히 똑같은
교착 상태였다

 

허나..

 

네 이놈..

 

네 이놈..!

 

환기, 오기로라도 내게
움직임을 안 보일 셈이더냐?

 

좋다, 환기

 

움직이지 않는다면

 

이참에 네놈의
한쪽 팔을 잘라내어

 

정말로 움직이지
못하게 해주마

 

- 양앙
- 예!

 

이쪽의 품에서
쐐기로 박혀 있는

 

거슬리는 네놈의 우익

 

비신대를 몰살한다!

 

경사 님이 움직이셨어?

 

- 저, 적습!
- 엄청난 수야

 

오, 온다!

 

- 적습!
- 앞이야!

 

멸하라

 

비신대!

 

초, 위험해
물러나 있어!

 

잠깐만!

 

분단할 셈이야

 

큰일이야!

 

게다가, 후방의
초수와 연 씨 부대는

 

마정군과 교전 중이야

 

뒤쪽까지 뚫린다면

 

부대는 단숨에 무너져버려

 

파고드는 적을
어떻게든 막아!

 

뒤로 보내선 안 돼!

 

하료초, 무리야
그보다 여기가 위험해!

 

오, 온다!

 

- 신!
- 안다고!

 

신..

 

악뢰, 아려!

 

좋아하지 마!

 

어차피 우리만으로는
그리 오래 못 버텨

 

숫자도 그렇지만

 

이놈들 하나하나가
보통 놈들이 아냐

 

뭐지, 저 녀석?

 

경..

 

설마 저 녀석이
조군 대장인..

 

저 창을 들고 있는
젊은 사내가 신이다

 

이목 님이 환기와 함께
지목하신 표적이다

 

확실히 목을 베어라

 

겨, 결국에는..

 

그 이목이 신을
위협으로 인식했어?

 

이목..

 

빠르기도 하다, 멍청아

 

좋다!

 

벨 수 있으면 베어 봐라!

 

하료초!

 

알아!

 

여긴 이제 글렀어

 

뒤로 가서
퇴각 지휘를 할게

 

그때까지 어떻게든
시간을 벌어줘

 

서두르라고!

 

유동 님

 

언덕에서 기마대가
비신대의 전방을!

 

기혜 님께서 드디어?

 

아냐, 저건..

 

언덕 뒤편에 계시던
경사 님의 정예병이다

 

게다가, 거의 총동원

 

대장 경사는

 

일격으로 비신대를
몰살할 심산이야

 

우리도 따른다

 

후방 부대를
좌우로 전개하여

 

완전히 포위하라!

 

마정한테도 전해라

 

한 놈도 밖으로
내보내지 마라!

 

허허, 경사군의 기마대가
아직도 끝이 없구만

 

첫날처럼, 움직이실 때는
완전히 진심이시군

 

성주님, 이러면 비신대는
잠시도 못 버티겠어요

 

확실히, 그렇겠지

 

내려간 경사 님의 군대는
주력 부대의 거의 전군

 

깨달은 유동과 마정도
포위에 나섰다

 

위에서 보고 있으니
한눈에 알겠어

 

비신대가 살 길은
결코 없다

 

헌데, 왜일까
뭔가가 걸린다

 

비신대는 아냐..

 

경사님 쪽인가?

 

아니, 이 급습은
틀림없이 상책

 

환기군은 이로 인해
우익을 잃게 될 테니까

 

허나..

 

뭔가가 이상한 느낌이..

 

실은, 이때

 

경사의 출진에
불길함을 느낀 자가

 

기혜 이외에
한 명 더 있었다

 

오래 그의 측근인
금모였다

 

언덕 너머의
정찰병에게서 보고!

 

경사 님의 정예대가
비신대를 습격 중

 

비신대는 일찌감치
궁지에 몰린 듯합니다

 

당연하지

 

어리석은 놈들이,
섣불리 품속에 들어왔으니

 

어떻게 된 거지?

 

환기가 움직인
낌새는 없었는데

 

부장, 왜 그러시죠?

 

첫날처럼 경사 님이
몸소 출진하시어

 

이 전장을
지배하고 계시는데!

 

어리석긴

 

첫날과는 전혀 다르다

 

첫날엔 환기군 좌익이

 

거미줄에 뛰어들어서
잡으러 간 거야

 

허나, 지금은 아마도

 

환기를 잡기 위한
거미줄과는 상관없이

 

눈에 거슬리는
비신대를 치러 가셨다

 

옆에서 보기엔,

 

비신대도 거미줄에 걸린
먹잇감으로 보일 수 있지만

 

나한테는 이게
'조바심'으로 보인다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환기에게의 '보복'

 

역시, 어제의 그 크나큰
기회에도 움직이지 않고

 

기척을 감춘 환기에게
화가 나셨단 말인가

 

오래 모셨지만

 

이런 경사 님은
처음일지도 몰라

 

지금..

 

난 오싹한 생각이 들었다

 

이 경사 님의
출진을 보고

 

만약, 지금..

 

환기가 웃고 있다면..?

 

붙잡은 적병이 말하기를

 

경사는 '침묵의 사냥꾼'

 

기다림의 달인이라네요

 

어느 전투에서도 적은
함정에 눈치채지 못하고

 

먼저 움직이다가
사냥을 당하고 만다

 

결국, 늘 경사의 손에서
모두들 농락을 당한다네요

 

호오, 무섭구만

 

그래서, 이옥
그런 족속들이..

 

최후엔 내 손바닥 위에서
빙글빙글 춤추다 죽어가며

 

큰 똥을 싸지른다 이거지?

 

뭐, 그런 셈이죠

 

큰 똥이죠

 

침묵의 사냥꾼이라고?

 

금세 안달이 나서
날뛰고 말야

 

애송이 자식이..

 

제노!

 

흑앵, 지나가마!

 

ANIME KINGDOM S5
1st ED Theme

Title:RULERS
Artist:Novel Core

 

なぁ坊やどうした?
꼬마야, 왜 그래?

 

ここは戦場だぜ
여긴 전쟁터라고

 

たぎる憎悪のラリー
치미는 증오의 랠리

 

背馳の成長過程
어긋난 성장 과정

 

加減も知らず
정도도 모른 채

 

殺気立ったままの剣に
살기를 띤 검에

 

発汗する体
땀흘리는 몸

 

カルマか咎 如何に?
업보일까 죄일까 뭘까?

 

恒現実は不調和な旋律さ
늘 현실은 부조화의 선율

 

冷血なステンレス製の
냉혈한 스테인리스제의

 

心臓持つ演説者
심장을 가진 연설자

 

何回目の明滅
몇 번 만의 깜박임

 

また凱旋するテンペスタ
다시 승리하는 템페스트

 

アーチかける善悪
지배하는 선악

 

もう応答しない生存者
더는 응답치 않는 생존자

 

花のよう 咲うMy Red
꽃처럼 웃는 My Red

 

守りたいものだって
지키고 싶은 것조차도

 

この掌離れれば
이 손바닥을 떠난다면

 

壊したいものなんて
부수고 싶은 것 따윈

 

壊せないものだけ
부술 수 없는 것뿐

 

唸る その狂気が
으르렁대는 그 광기가

 

花咲かすダリア
꽃을 피우는 다알리아

 

振りかざす度
휘두를 때마다

 

歪んだ定規
비뚤어지는 ruler

 

反射する対照的な正義
반사하는 대조적인 정의

 

裏切りのゲリラ
배신의 게릴라

 

散らす羽たちが
흩날리는 날개들이

 

飛ぶ鳥の蹴った
나는 새가 발길질한

 

地面のようさ
지면과도 같구나

 

君にもあるんでしょう?
너한테도 있잖아?

 

キズツケタクナイモノ
다치게 하기 싫은 것

 

Subtitled by Gaiant

다음화 킹덤
눈 깜짝할 사이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