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께서 돌아가신 지
영주의 일은
모두가 도와주고 있어
아르스 님,
괜찮으실까요?
네.
아버님처럼 될 순 없겠습니다만,
저만의 방식으로
전생귀족,
굿모닝
깨나른해 보이는
어떻게 하면 너를
일상의 바깥으로
돌아보는 시선의
눈부심을 응시해보면
좋은 면이 보이게 돼
진정한 너만이 보이게 돼
남들과 비교해 잴 수 없는 것
터무니없고 유니크해서
계획되어온
어디 한 번 해주자고
자아, 가자
한 걸음 내디딘
그 순간에 세상이 바뀌었다
그런 일은 없는 오늘에
웅크린 등에 잔뜩 짊어진
"희망"의 무게, 하나둘 하고
서로 나눠들고
아직 보지 못한 누군가에게
Can You Hear My Voice
Hello, Another Friend
전생귀족,
카날레 성
레이븐은 전장에선
신세대
레이븐을 위해 기도하세.
르메일 파이레스
크랄 오르슬로
하만드 플레이드
그리고 죽은 레이븐의
로벤트 가의 당주가 된다.
아르스.
네.
새 영주 아르스 로벤트입니다.
경험은 부족하오나
최선을 다해
전보다 좋은 얼굴이 됐구먼.
잘 부탁한다.
자네는 우리와 대등한 동료일세.
활약을 기대하지.
네.
정전 상태였던 클란 님과
드디어 우리가 따르기로 한
드디어 전쟁이 시작되는구나.
현 상황을 정리하지.
메나스,
설명을.
네.
미시안의 주의 주도 알칸테스는
현재 동생분이신
병사의 숫자나 자원은
형이신 클란 님께서
무역 도시.
경제적으로는 이쪽이 위입니다.
두 도시의 세력은 비등비등.
따라서 주변 군이 어느 쪽에 붙는가로
승패가 크게 갈릴 것입니다.
그래서 클란 님께선
주위의 군을 포섭할 계책을
서쪽 군 중에서 유일하게
페레나 군만이 포섭책에
페레나 군은
영지도 작고 병력도 적습니다만,
우리가 주도 알칸테스에
페레나를 지나가는 게
즉,
페레나를 빼앗기면
전선에 효율적인 보급로를
전쟁에서 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무익한 싸움은 하지 않고
포섭책에 응하지 않는다면
우리들이 페레나를 제압한다.
저기,
저희가 페레나를 포섭할 수 없을지
시험할 기회를 주시지 않겠습니까?
무슨 뜻이지?
네.
며칠 전 로벤트 저택
뭔가, 수상쩍어.
뭐가?
공격당하면
벌써 3개월이군요.
아직 익숙하진 않습니다만,
어찌어찌 해내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해보겠습니다.
감정 스킬로 성공한다
그 애에게 말을 걸었어
데리고 나갈 수 있으려나
낙서조차 아트
나날을 넘어선 스케일로
활짝 개인 블루 데이즈
끊임없는 꿈의 저편 Ah
「세이 헬로!」하자
감정 스킬로 성공한다
그 누구보다도 활약하는
재기 넘치는 남자였다.
뒤를 이어 이 아르스가
소임을 다하고자 합니다.
바사마크 님 말이다만,
클란 님께서 거병을 하시게 됐다.
바사마크 님께서 점거하고 계십니다.
저쪽이 많습니다만,
다스리고 계신 셈플러는
시도하고 있습니다만,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공격해 들어가기 위해선
최단 거리입니다.
만들지 못하고
동료로 끌어들이고 싶었다만,
어쩔 수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