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린 씨한테 요리를
먹을 부분을 골라서 이렇게나 음식다운 음식이 될 줄이야
정말로 굉장한 기술이야
빵도 구우면 맛있어
그러고 보니 몬스터의
오?
식사를 만든 거냐?
응, 배워서 최근에는 조금
기술은 반복적으로 해야 계속 해 보는 것으로 우선은 정확하게
이 녀석은 마음가짐만큼은 소금 하나조차 어떻게 다루는지도 탐색 바보라고 해야 할지…
응? 왜 그래?
아니, 좀처럼 원하는 대로 그러네
그런 게 아니다만…
그렇지 뭐지?
몬스터의 식사 말인가요?
응
나는 조금밖에 아는 게 없으니까
부탁한다
그렇군요
기본적으로 요망을 듣긴 하는데요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어서 흠
크게 나누면
이쪽에서 제공하는 식재료를 식재료를 조리한다,
직접 사냥한다
사냥?
아, 보는 편이 빠르겠네요
오늘은 견학을 해요
던전 관리인 덜컹덜컹 SE를 내며 무너지는 상식 Wall
악이라거나
정의라거나
의논은 아무래도 좋으니까
그것보다도 아무튼 Do it now!
녹슬어 버렸을
마음을 울려보면
수줍어질 정도로
하모니가 함께 울려퍼져
마이크로라고 해도 혁명이야
느끼고 있잖아?
여기서부터 전부 바뀔 거라는
운명적인 예감
가속해가는 Heartbeat
좀 더 강하게 어택을 해 봐
늘 깜짝 놀라는 샛길도 나쁘지 않은걸
즐기지 않으면 아깝다는 건 인생의 기본
진심의 볼륨을 살짝 올리고서
웃어 보면
이거 보라구?
던전 관리인
『던전 관리인』 『던전 관리인』 태반은 식재료를 야생이라고 해야 할지…
그렇구나
웬일로 몬스터다운 얘기네
이건…
단일 구획으로는 밭과 사냥터로도 사용해요
외부…야?
아뇨, 지하예요
유사하게 외부와
굉장하네
[지금 여기] 평원, 숲, 밭, 호수가
일반적인 던전은 계층마다 이곳도 던전의 플로어로 할 수 없는 건 아니지만 실질적으로 그냥 외부나 다름없어서
던전다움이라는 건…
어라? 클레이 신경 쓰지 마 어? 에… 잠깐!
흠, 견학이라
그럼 그 김에 새싹은 부드러워서 맛있어
흠!
인간족에게는 식용이 아니에요
그렇구나~ 맛있는데~
안 돼요
평범한 동물들도 있네
밭을 제외하면 오히려 사냥터니까요
그것도 그런가
그렇구나
잠깐 괜찮을까?
네, 그러세요
배워서 다행이야
소금의 양을 틀리지 않은 것만으로
식사는 어떻게 되는 거지?
내 것이 돼
얻는 건 많아
할 줄 알도록 노력해야겠지
정말로 훌륭하지만
모른 채로 살아왔었댔지
굴러가질 않는구나 싶어서
아직 갈 길은 멀어
하나 묻고 싶은데
정해진 건 없는 느낌이네요
그대로 먹는다,
sub by 별명따위
sub by 별명따위
조리실과 식재료는 제공해 드리고 있는데
직접 만들어 드시는 분은 적어요
그대로 드시네요
가장 넓은 에어리어인데
비슷한 상태로 만들었어요
여기에서 바라보는 걸 기준으로
배치되어 있어요
지형이 바뀌는 곳이 많다고 들었어
만들 수 있지 않아?
뭐라고 해야 할지…
던전다움을 생각하면 말이죠
이런 곳에는 무슨 일이야?
방해했군
좀 더 얘기하자!
그렇구나
먹고 가는 게 어때?
식문화의 차이인가~
배탈 날 거예요
그쪽이 주류라고 할 수 있겠네요
사냥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