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학생의회가
듣자 하니 참가자는 마사치카와 네
중등부에서 너와 마지막까지 어느 정도의 기량을 의회 도중에 퇴석했다더구나
무언가 사정이 있었겠죠
어찌 됐든 결과적으로 마사치카는
잘 듣거라
상대가 누구든 패배는 명심하고 있답니다
너는 재능에 관해서는 하지만 너는 재능 있는 자의 그 점에선 그건 글러먹었다
누구보다도 뛰어난 재능을 축복받은 환경에 그걸 포기했다
네가 그 녀석에게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이해하겠느냐, 유키?
네, 할아버님
유키 양
어머니?
마사치카 씨하고는 네, 물론이죠
그래요…
저기… 오라버니한테 아뇨, 아무것도 아니에요
이후에는 중국어 수업이 있었죠?
네, 원격 수업이에요
열심히 하세요
네
- 아야노 잠깐 안게 해 줘!
네, 알겠습니다
좋아~ 이제 괜찮으신 겁니까?
응, 고마워
이야~ 역시 가슴이란 건 위대하구만
그 캐릭터도, 태도도 내게는 없는 거라서
깨닫고 보면 언제나 쭉 신경 쓰게 돼
말로는 거짓말을 치고 말지만
진심은 말하지 않을 거야
계속
그저 계속
분명 보이지 않는 마음의 뒤편에선
잠깐만
조금만 더 오른쪽으로 가 줘
여기에선 보이지 않는다구
일등성도 우연히 빛나
보이지 않았다는 말은 하지 말아줘
달려나갔던 건
너를 향한 마음이 지금껏
옆얼굴에 써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으니까
가끔씩 툭하고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
sub by 별명따위
제9화 『러브 코미디 후 최면술』 제9화 『러브 코미디 후 최면술』 타니야마 씨의 주장을 솔직히 이미 승부가 그건 어디까지 작전이었어?
뭐… 일단 짐 좀 두게 해 줘라
안녕, 아랴
응, 안녕
이거야, 깜짝 놀랄 정도로
아랴, 이 녀석들이 지난 주의 뭐?
그럼 자세한 얘기는 가챠가 날 기다리고 있어서
쿠죠 씨, 학생의회에서 어?
아, 그건 일단 헤에, 깜짝 놀랐어
쿠죠 씨는 연설도 할 줄 알았구나
고, 고마워…
상대한테 질문하지 않았던 건 그러네, 그건 미리 그럼 쿠제가 도중에 그건 나도 예상 외의 상황이었는데…
그건 그렇고 타니야마 녀석 자기가 승부를 걸어놓고
쿠제 군, 잠깐만
응?
아~ 그러고 보니 [학생회실] [학생회실]
그래서? 왜 그래?
타니야마가 욕을 먹는 게 그치만 타니야마 씨는…!
확실히 우리는 그 녀석이
하지만 이 일에 대해 정정당당하게 타니야마가 무슨 말을 듣든 그렇지?
알고 있어
하지만 실제로는
그럼 어쩔래?
어떻게든 타니야마의 명예를
있었다더구나
타니야마 중공의 영애였다더군
경쟁했다던 상대라길래
가진 자인가 싶었는데
관록이 더욱 생기게 된 셈이지
용납되지 않는다
할아버님
마사치카를 이길 수 없다
책무를 알고 있다
가지고 있으면서
몸을 두고 있었는데도
지는 일은
무슨 일 있으세요?
잘 지내고 있나요?
무슨 일이라도 있으신가요?
- 네, 유키 님
회복했어
옆자리의 아랴 양
sub by 별명따위
야, 쿠제!
지난 주에 있었던
학생의회에선 굉장했더라!
지난 주에 있었던
학생의회에선 굉장했더라!
들은 시점에서
났다고 생각했었어
평상시대로네
네 무용전을 듣고 싶댄다!
아랴한테 들어줘
그 연설은 쿠죠 씨가 생각한 거야?
내가 생각했어
작전이었어?
상의해서 정했어
난입한 건?
도중에 도망이나 치고
도망치다니 진짜 꼴불견이지?
학생회에 볼일이 있었지!
미안! 뒷이야기는 나중에 하자!
그렇게나 싫었어?
어떤 심정으로 임했는지 알고 있어
싸운 우리에게 잘못은 없고
마음에 둘 필요도 없어
우리는 이기지 않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