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스켈레톤을 이미지
안 되겠어
열심히 하고 있네~
어때? 솔직히 나 혼자서는 무리야
래터는 어떻게 생각해?
그러네
리치가 아니라
우리가 고전했던 나는 생각하고 있어
확실히 그 가능성도 있어 보여
다음은 그렇게 보고서 응
우리는 모험가 길드 최고의 파티야
슬슬 7층도 돌파해야겠지?
그러네
던전 관리인 덜컹덜컹 SE를 내며 무너지는 상식 Wall
악이라거나
정의라거나
의논은 아무래도 좋으니까
그것보다도 아무튼 Do it now!
녹슬어 버렸을
마음을 울려보면
수줍어질 정도로
하모니가 함께 울려퍼져
마이크로라고 해도 혁명이야
느끼고 있잖아?
여기서부터 전부 바뀔 거라는
운명적인 예감
가속해가는 Heartbeat
좀 더 강하게 어택을 해 봐
늘 깜짝 놀라는 샛길도 나쁘지 않은걸
즐기지 않으면 아깝다는 건 인생의 기본
진심의 볼륨을 살짝 올리고서
웃어 보면
이거 보라구?
던전 관리인 『몬스터 면접』
오늘은 말이죠
구인으로 모인 몬스터 여러분의 면접… 물론이죠
아, 그래도 누구든 서류전형에서 합격한 분들만 그런 게 필요한 거야?
어려운 게 아니에요
서류의 존재를 이해할 수 있는 대화가 통하지 않더라도 대화가 통하지 않을 정도야?
아니, 대화가 통하지 않는 건
그래서 있죠
전투가 있을지도 모르니까 아
죽을 힘을 다해 싸우라는 게 아니라면 실기도 있는 면접이야?
아뇨, 가끔씩 공격당하는 것뿐이네요
공격당하는 것뿐…
오히려 탐색자인 나도 던전에 배치되는 몬스터지?
아, 그렇지만 존재만으로도 존재만으로도 도움!?
클레이 씨는 외부인에게는 응, 그런 계약이었으니까
그걸로 문제없어요
탐색자로 보고서 배려를 하면
그것도 그런가
그럼 가죠
여기는…
마지막 공간이었나
네, 여기라면 아무리 그렇구…
그렇구나…
책상과 의자의 위화감이 장난 아니야
이건 매번 설치하는 거야?
아뇨, 그냥 방치한 거네요
방치…
아무래도 전투에 휘말리면 망가져서
클레이 씨와 모의전을 여기에서 꽤 멀리 있는
같은 공간이었어
면접 상대는 이곳으로 그렇네요
그때마다 소환용 진을 만들어요
의외로 힘든 일이네
어쩔 수 없어요
대상의 장소나 사이즈,
조건 등의 특수한 사항이 있어서
통일시키는 건 어렵다는 게 그렇구나
그럼 첫 번째 면접자를 부를게요
기본적으로 제가 대응할 테니까
클레이 씨는 궁금한 점이 알겠어
거리에도, 시간에도
헝용할 수 없는 아득히 먼 저편
보이지 않는 벽으로 막힌
어이, 어이 장난 아닌 마력이야
흐름으로 이어붙인다
좀 더 빨리!
쓰러뜨릴 수 있겠어?
그 스켈레톤이 사령탑이 아닐까
작전을 세워볼까?
sub by 별명따위
sub by 별명따위
면접을 볼 거예요
정말로 고용하고 있구나
다 고용하는 건 아니에요
면접을 보게 되는 거예요
지능이 있다면
괜찮을 정도라는 거니까요
몬스터로서 올바른 거 아니야?
무기가 필요한데요
이거 하나로도 상관없는데
동행해도 괜찮은 거야?
도움이 되니까요
발설하지 않으실 거죠?
애당초 일이 성립이 안 되니까요
큰 분이 오셔도 괜찮으니까요
했던 곳은 떨어져 있어요
저쪽이겠네요
워프해 오는 거야?
나온 결론이에요
있으시면 지적해 주세요
다른 공간에서 나와
살갗으로도 느껴지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