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제공"
공격!
공격!
- 어서 가! 밖으로 이동!
밖으로!
하인리히, 빨리 와!
사다리로!
내가 명령하면 간다!
- 돌격!
공격! 밖으로 나가!
가! 돌격!
한스?
- 한스?
공격!
돌격!
돌격!
더 빨리! 돌격!
엄폐!
하인리히!
하인리히!
하인리히!
"서부 전선 이상 없다"
"하인리히 게르버"
"1917년 봄
"1차 대전 3년 차"
- 파울!
파울, 왔냐?
- 뭐라셔?
- 어쩌려고?
- 우리 다 가는 거 아시지?
넌 집에 있겠다고?
맙소사, 엄마 치마폭에
줘 봐, 내가 서명해 줄게
- 부모님이 하셔야 해
- 안 될 거야, 들통날걸?
어떻게?
얘 아버지가 거기랑 펜팔 하냐?
- 펜 줘봐
루트비히
이러다 큰일 나
더 좋은 생각 있어?
그렇지!
축하하네, 보이머 이등병
난 죽었다
제군들은 존재의 기로에 서 있네
이 순간을 기억하게!
중요한 순간이지
앞으로 몇 년 후엔
평가를 받을 걸세
독일의 철인 청년
친구들이여
제군들은 운 좋게도
제군들의 행동은 물처럼 작용하여
튼튼하고 고귀한 뿌리에
꼼지락대지 말고 들어, 라이네만!
황제께 필요한 건
제군들 대다수는
명예로운 검을 옆에 차고
자랑스러운 가슴엔
하지만 오해는 말게
가장 암울할 때
의문의 싹이
하지만 지금은 나약한 마음을
우유부단하거나 망설이는 건
- 사다리로!
돌격! 어서 가!
- 한스
- 가, 하인리히! 저기로 나가!
북독일"
- 파울!
- 안 된대
- 몰라
- 당연하지
감싸여서 지내려고?
- 안 하셨으니까 나 달라고
- 어떻게?
- 없는데
체벌받을 수도 있어
나만 남을 순 없잖아
전선으로 배치될 걸세
제군들은 오늘의 용감한 결정으로
위대한 시기에 살고 있지
영양을 공급할 걸세
애가 아니라 병사다
조만간 다시 고향 땅을 밟겠지
철십자 훈장을 달 것이네
공격을 기다리다 보면
스멀스멀 올라올 것일세
가질 때가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