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함, 후퇴!
저 빛에 닿지 않게 마리아
시도나
아직 불명입니다
저 물체 때문에 더 나아가
지상에 또 하나 해석을 서둘러주십시오
레이냥도 손이 비는 건
정령 파워로
시도...
시야 한가득
펼쳐지는 색채
그리운 장면
스르르 풀어내 흘려버렸지
선택한 결의를
옥죄는 Paradox
닿지 않는 내일에
가라앉혔지
움켜쥐는
이 손을 펼치면
건드려버리고 말아
이미 예전에 던져버린 희망을
눈물도 끝을 드러내고
향하네
이 어둠을 빠져나와
소박한 미래
당신이 그걸 바라보고 있대도
마침내
마침내, 마침내
거머쥘 수 있게 된 빛
아무도,
어떤 말도 필요 없어
모든 답은
여기에
제대로 있으니까
fan sub by kairan
대장님...
조금만 더 가면 돼
아무튼
저 〈프락시너스〉인지
어...?
여기는...
쿠사카베 토비이치 씨한테서 다..당신은?
〈프락시너스〉의 승조원 전송장치로 여러분을 자, 아르테미시아 씨와
어, 알았어...!
소중한 동료들이야
약속드리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서 오시죠
사령관인
전직 육상자위대 쿠사카베 료코입니다
그런데...
네..네가 사령관이야!?
오오~
어째 그리운 반응이네요!
우리는 평범하게 생각하면 중학생 여자애가 어흠!
실례!
한 순간이었다곤 하나
연령이나 외모로 용서해주시죠
유연한 대응에 하지만 모처럼 와준 때에 환영회를 열어줄 신경쓰지 마시죠
상황의 심각성은 고마워
아르테미시아의 칸나즈키
준비는 됐겠지?
돌파하자구
거리를 두며 공격을 속행!
토카 일행은?
영상이 깨지고 있습니다
다른 천사로 보이는 것이 출현
없어져버렸고...
나 정도밖에 없나...
어떻게든 해볼게!
뭔지 하는 함까지 가기만 하면...
1등육위시죠?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시이자키 히나코입니다
함내로 이동시켰습니다
대원분들을 이쪽으로...
꼭 좀 부탁해
어렵습니다만
〈프락시너스〉에
이츠카 코토리야
AST 대원
익숙해져버렸지만
말이 안 되니깐~
사령관이라니~
능력을 판단하려 한 우행을
감사하겠어
미안하지만
여유는 없을 것 같아
알고 있을 셈입니다
회수는 완료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