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 군, 뭘 보고 있어?
쓸데없이 시시한 소문이 난 소문 같은 건 소꿉친구니까 상관없잖아~
유히가 괜찮아도 유키 군, 머리 제법 많이 자랐네~
눈이 숨겨져 있으면 어이!
예전처럼 내가 잘라줄까?
유히는 예전부터 나에게 유키 군은 유키 군인걸
어릴 적부터 쭉 변함없어!
그럼 조만간 잘 부탁한다
응, 맡겨둬!
완벽하게 멋있게
지금쯤 저쪽 세계는
뭐지?
잠깐… 이게 뭐야?
설마
이게 뭐야?
우리, 분명 학교에 있었지?
이곳은… 역시!
유키 군?
무슨 소리 들리지 않아?
저게 뭐야?
영화 촬영이겠지?
마력이다
왠지 위험해 보이지 않아?
이쪽으로 오고 있어!
도망쳐!
유키 군!
유키 군!?
어라? 방금 나…
아무튼 도망치자!
잠깐, 유키 군!?
유키 군, 앞에!
진격하라!
마족 놈들을 섬멸해라!
마법 부대!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거야?
이런 전쟁은 이미 끝났을 텐데
저 마력은… 저주?
이 느낌, 잊을 리가 없지…
유키 군?
당신들
뭘 하고 있는 거죠?
이곳은 위험해요
뒤는 우리 왕국 기사단이 어서!
아, 네!
자, 가자
왕국 기사단! 나를 따르라!
저, 저 사람들 강해!
그렇겠지
좋아, 가자 달릴 수 있겠어?
으, 응!
이세계 소환은
제1화 우리 나라의 위기에 이세계의 용사들이여!
[디스티니아 국] 그리고 5년 전의 소란과 똑같이
이세계에서 용사들이 다시 이것을 운명이라 하지 않고 용사들이라는 게 뭐야?
운명이라고 해도…
이야기가 너무 갑작스러워 5년 전에 이세계에서 온 용사가
이 세계, 에클레르의 소란을 [평화기념석비] [평화기념석비] 그게 5년 전이란 말이지
이름도 모르는 세계에 와서 저희는 이것이 우연이라는 부디 저희에게 힘을
느닷없이 힘을 빌려달라고 해도 하지만 성 바깥으로 할 수밖에 없다면 응, 바깥에서 또 적에게 이번에는 분명히
여러분의 각오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바로 방을 준비했으니
오늘은 그곳에서
어떻게 된 거야?
유키 군!
걱정하지 마
도니까 나한테 신경 쓰지 말라 했잖아
모르는 데다가
주변에서 신경 쓴다고
분위기 칙칙해 보인다
하나도 변한 게 없네
만들어 줄 테니까!
어떻게 됐을까?
모두 도망쳐!
어서!
발사!
설마!
어서 후방으로 물러나세요!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돌격한다!
유히!
두 번째입니다
sub by 별명따위
『이세계 소환은 두 번째입니다』
잘 와 주었네
지금 현재 우리 나라, 디스티니아는
마족의 침공을 받고 있다
우리 나라에 달려와 주었다
뭐라 하겠는가
혼란스러우실 거라 생각하지만
잠재워 주고
평화를 가져왔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당황스러운 마음은 짐작이 갑니다만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빌려주실 순 없겠습니까?
싸우는 건 무리인데…
추방당해도 곤란한데…
여기에 남는 편이…
습격받는다면
죽을 테니까
편히 쉬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