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먼 과거부터 마도에 있어서
오리진이라 불리는 시작의 17인.
그리고 그런 그녀들이 가진
그 몸에 이어받은 최강의 계보,
그것이 현대를 살아가는 마녀.
마녀는 사람을 구할 때도
그럼 마녀에게 저주 받으면
하나,
백마 탄 왕자님의 사랑의 입맞춤.
둘,
가증스러운 마녀의 변덕에 달린 일.
그리고...
마녀와 야수
어이, 임마, 아샤프.
정말로 여기 있는 거지?
있는 건 분명해.
그렇다곤 해도 그게...
네가 노리는 건지 아닌지,
어느 쪽일까, 기도?
마녀와 홍련의 거리
마녀?
맞아.
마녀에 대한 거라면
혹시 네가 마녀야?
마녀를 찾고 있는 모양이야.
어머, 그래서 이 도시에?
어디지?
어디에 처박혀있지?
기도.
실례.
마녀에 관한 일만 되면
저 녀석은 마녀에게
그 사람의 특징은?
글쎄.
하지만 운이 좋은걸.
바로 마녀에 대해
운 같은 게 아니에요.
마녀님에 대한 거라면 저는 물론이고
이 도시의 누구에게 묻더라도
애시당초 물을 필요조차
무슨 의미지?
쏴라!
이 정도로 거대한 마수,
조종을 하든 변신을 했든
대단한 술사야.
쭐레쭐레 기어나왔구나.
마녀다!
아니요,
전혀 아니에요.
당신들께서 찾고 있는 건...
이봐.
들고 있어줄래?
아, 네, 마녀님.
제압해라!
마녀 이오네 님, 굉장해!
놀랐는데.
상당한 인기인걸, 아무래도.
저분은 도시의 영웅이시니까요.
마녀가 영웅?
정당한 평가예요.
기뻐보이는데?
선생님의 활약이
저는 먼저 가있을 테니 나중에 봬요.
어쩐지 마녀님이라 부르더라니.
뭐,
바로 찾아내서 참 다행이지만.
기도,
먼저 우리의 임무가 우선이야.
멋대로 행동하는 건...
어이쿠.
이오네 씨, 매번 있는 일이지만
당신은 이 도시의 수호신이야.
호들갑인걸.
선생님!
여어, 마리, 장 보기는 끝났어?
죄송해요.
방금 일로 그럴 겨를이 없어져서.
하지만 나중에 빠짐없이 마쳐둘게요.
오늘밤은 중요한 날이니까요.
마녀가 과거에 뭘 했는지
영웅 취급이라니 정신 나갔어!
언젠가 반드시 네 녀석을 죽여주마!
닥쳐!
얼른 데려가!
찾았다!
이 썩을 마녀가!
아니, 당신?
젠장!
유구한 정점에 선 자들이 있었다.
마력, 술식, 지식의 모든 것을
저주할 때도 있다.
어떻게 풀면 되는가?
나보다 더 잘 아는 사람이 저기 있어.
그만 열을 내버리거든.
볼일이 있어서 말이야.
아는 사람과 만나다니.
알고 있어요.
없을 것 같은데요.
기쁘지 않은 제자는 없죠.
덕분에 살았습니다.
알고 있는 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