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님
이걸로 카즈마 공은
거기서!
다크니스는 발가벗은 채로
부끄러워하며?
부끄러워하며 어떻게 했나요?!
네 녀석!!
아이리스 님께
두들겨 맞고 싶은 거냐?!
아이리스가 부탁했다구!
이름을 함부로 부르다니!
왕녀님이라 불러라!
이 녀석 되게 까탈스럽네!
카즈마 님께는
아이리스 님...
그보다 라라티나는
안 됩니다! 그 이야기는
카즈마 공, 이런 부류의 이야기를
죄송해요...
성에서는 솔직하구나
어쩔 수 없지
그러면...
다크니스랑 둘이서 진 쪽이 엄청난 꼴을
꼬, 꼭 해주세요!
안 됩니다, 아이리스 님!
이 남자의 이야기는 안 됩니다!
이 남자
Yes, we are still growing up
아직 도중인 우리의 꿈에
끝없는 찬미를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3
가슴속에서
메아리치는 야망
귀를 틀어막고 싶은 때도 있겠지
멀었어 아직 멀었어
주인공은 늦게 나타나는 법
항상 있는 이 패턴을 소중히 하자
아직 도중이라 해도 상관없잖아
두렵지 않은 그런 건 아냐
그저 강할 뿐인 것도 아냐
그렇지만 들려오는
자유의 노래를 부르며 Heart of Gold
푹 빠져들어도 돼
날씨도 참 좋아
서툴러도 용기를 내어 손에 넣을
그 미래는 분명 Shining up, Shining up
몇 번이고 우리가 거듭한 이 일상에
다시없는 무지개가 놓일 때
포부를 가지고서
함께 저편으로
끝없는 여정과
멋진 우리에게 축복을!
제3화 이 개구쟁이 소녀에게 재교육을!
제3화 이 개구쟁이 소녀에게 재교육을!
제3화 이 개구쟁이 소녀에게 재교육을!
- 우선 주의할 것은...
어, 어서 오세요
이곳을 자택처럼 생각하고
이쪽이 카즈마 님의 방입니다
죄송한데요...
누님
레인입니다
레인 씨? 이거 유괴죠?
손님으로서 초대했으니
아니, 유괴잖아 이거!
철든 모습만 보이시던 아이리스
부디 첫 어리광을 봐서라도 당분간
그리 말씀하셔도...
죄송해요
라라티나가 즐겁게
조금만, 며칠이라도 좋으니
라고 하십니다
귀여운걸
알겠습니다
레인 씨
동료들에게 당분간 이쪽에
문화제!
정말 재밌어 보인다!
내 또래끼리 가게를 낸다니!
- 아 그치만 급료는 어떻게...
내겐 지루하기만 했던 그 나날이
그렇게 맘에 들었으면
마왕군 경보!
기사단은 즉시 출격, 고레벨 모험자
또 온 건가
이런 상황이니
학업에만 힘쓸 수는...
그러고 보니 이 세상은
마왕이라는 녀석 때문에
마왕군에 의한 기습은 진압!
협력해주신 모험자 여러분께는
왕도인데 기습이라니
이 나라는 어떻게 돼먹은 거지?
일본에서 온 치트 보유자들이
오늘...
즐거운 이야기를
내일은 레인에게 액셀까지
이곳도 위험이 없다고는
확실히
내가 남아봤자 이곳을
이런저런 일이 있었지만
액셀에 남아있는 걔네들도
아쉽지만 돌아가도록 하자
또 제게
물론이지
아이리스를 위해 다시 올게!
당신은 어쩐지
친오빠와는 더 이상
수속을 마치고 왔습니다
정식으로 손님이...
수건을 쥐고 부끄러워하며...
뭘 가르치는 거냐!
제가 이름으로 불러달라 했어요
수건을 쥐고서 무엇을!?
들어서는 안 됩니다!
아이리스 님께 하는 건 그만두게
당하는 승부에서 내가 이긴 이야기라도...
글러 먹었어요!
Subtitle by Angel.
그럼 다음은
자이언트 토드에게
삼켜졌을 때의 대처법!
- 현 상황을 정리하면...
카즈마 님
편하게 계시길 바랍니다
유괴가 아닙니다
님이 이런 행동을 하셨어요
놀이 상대를 맡아주시지 않겠나요?
살고있는 게 부러워서
저와 놀아주시지 않겠나요?
머물게 됐다고 전해주세요
- 학교 이야기를 이렇게 좋아해주다니
왕녀님에게는 부러운 모양이야
학교를 만들어 버리지그래?
여러분은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기사단은 즉시 출격, 고레벨 모험자
여러분은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여러모로 위험했었지 참
보수가 나오니 길드 창구로 와주세요!
좀 제대로 해줬으면 좋겠군!
해줘서 고마워
전송해 달라고 하세요
못 하니까요
지킬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나를 걱정하고 있겠지
카즈마
모험 이야기를 해주시겠어요?
예전 오라버니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