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즐거운걸!
곧 지올다르의 영공
수도 지올헤이제로 향할 거야
저기, 지올다르는 아제시온을 이렇게나 눈에 띄게 일전의 습격에 관해서는 그래, 그가 이용한 왕룡도
지저 삼대국 중 한 곳
왕룡은 본래 지올다르의 하지만 아히데가 훔쳐서
그럼 나라로서는 적의가 모르겠어
하지만 교황, 고르로아나·델로·지올다르는 적의가 없더라도 아노스의 적이긴 해
흔적신 리발슈네드는?
그 신이 있는 곳은 교황에게만 우리의 기억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그래
지금 이 시기에는 당당히 가는 편이 안전해
어라?
무언가 들려
이건 신룡의 노랫소리
신룡? 신룡은 소리의 용이고
노랫소리는 건국 이후로
하지만 그 모습은 교황과 맹약을
도착했어
마왕학원의 부적합자 Ⅱ 이미 죽어 있던 마음과
그치지 않는 빗속
피웅덩이 속에서 울고 있는 천사와 만났어
아직도 구원을 믿고 있는 네 갸냘픈 목소리가
나를 마왕으로 만들어 줘
빛이 없는 세계를 살아갈 강함을 내게 줘
신이라는 같잖은 존재로부터
널 지키기 위해서
천둥이 지금 나를 꿰뚫었어
이 사랑으로 지금 나는 수라로 변하네
천둥처럼 생명이여 반짝여 줘
모든 것을 불태워서
네 미래를 비추고, 그리고 사라지겠어
「어리석은 사람이었어」라고
언젠가 그렇게 웃어줘
sub by 별명따위
『20 신룡의 나라』
그래서, 우선 어디로―
이 소리는 뭐야?
천개가 떨어지고 있어
뭐?
지저의 하늘은 떨리고, 운다
이것을 진천이라 해
하지만 저래서는 언젠가 떨어진 천개는 신의 기둥이 들어올려
평범한 자에게는 보이지 않는 호오, 제법 흥미롭군
도시를 안내할게
이 나라는 지올다르 교단이
그들은 교회의 성직자나 성기사들
저기, 저기 응?
들려, 들려!
아노스 님, 들으러 가도 될까요?
그럼 모두 각자의 견문을 넓히고 오거라
감사합니다!
노래도 배워 올게요
- 우리도 갈까?
선생님
어디로 가시는 건가요?
교회다
이곳의 성직자들은 용이나 신을 실로 흥미롭다
너도 함께 오겠나? 하지만 방해가 되는 건…
이 내가 학생을 방해된다는 이유로
처음 보는 분들이시군요 입신하고 싶다
그러십니까
하지만 입신을 하려면 가혹한 수행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문제없다
그럼 한 가지 여쭙겠습니다
당신 앞에 가시밭길과 평온한 길이 선택하는 곳은 어느 쪽입니까?
물론 내가 선택하는 것은
가시밭길에 맹수와 온갖 위험한 씨앗을 뿌린 그, 그렇습니까?
그럼 당신이 선택하는 것은
저, 저기
가, 가시밭길…?
좋은 대답입니다
신에게 목숨을 바치는 자에게 부디 안으로 들어오시죠
흠
따라와라
에, 잠깐
네, 무슨 일이십니까?
습격한 녀석들이잖아?
찾아와도 괜찮은 거야?
아히데의 독단이었다더군
아가하의 왕룡이었어
교의에 반해
인간의 왕에게 주었어
없다는 거야?
팔신선정자 중 한 명
전해져 내려오고 있어
먼저 교황을 만나야 한다는 거구나
수많은 순례자가 찾아와
용이 노래한다는 건가요?
끊임없이 온 나라에 울려퍼지고 있어
나눈 신 말고는 볼 수 없어
저기가 지올헤이제
~사상 최강의 마왕인 시조,
전생해서 자손들의 학교에 다니다~
sub by 별명따위
지저는 짓뭉개질 텐데
질서의 기둥
신의 이름하에 다스리고 있어
저쪽에서 노래 안 들려?
자유행동을 하도록 하지
- 네
소환한다고 하더군
『보충수업』
떼어낼 리가 없지 않는가!
무슨 일이십니까?
이 녀석도 함께다
엄격한 계율,
나뉘어져 있습니다
전갈을 풀어놓고
수라의 길이다!
가시밭길과 평온한 길, 어느 쪽입니까?
그, 저는 그…
저희는 구원의 손길을 내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