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밤의 왕궁은 꺼림칙하네
예전부터 유령이 나온다는
주, 죽으면 근원만 남으니까 우으으으…
귀신 제시아…입니다…
그럼 안 돼, 제시아
이건…?
용명
레이
식전에 대한 권유는
손님으로서 간다면
조심해라
그 권유 뒤에도
마왕학원의 부적합자 Ⅱ 이미 죽어 있던 마음과
그치지 않는 빗속
피웅덩이 속에서 울고 있는 천사와 만났어
아직도 구원을 믿고 있는 네 갸냘픈 목소리가
나를 마왕으로 만들어 줘
빛이 없는 세계를 살아갈 강함을 내게 줘
신이라는 같잖은 존재로부터
널 지키기 위해서
천둥이 지금 나를 꿰뚫었어
이 사랑으로 지금 나는 수라로 변하네
천둥처럼 생명이여 반짝여 줘
모든 것을 불태워서
네 미래를 비추고, 그리고 사라지겠어
「어리석은 사람이었어」라고
언젠가 그렇게 웃어줘
sub by 별명따위
『16 자그마한 용기를 합쳐가면서』 『16 자그마한 용기를 합쳐가면서』 토벌을 하게 된다면 그럼 어떻게 하지?
네? 용사가 특기로 하는 어떻게 우리 마족과 싸웠지?
《성역》…
아, 아뇨 그 말대로라네!
2천 년 전, 용사들이 용을 토벌하는 데에 《용박결계봉》이다
《용박결계봉》은 《성역》으로 모은
실이 발생하는 소리로 용을 봉인하지
단, 세월을 걸쳐 심록색으로 변화한
이른바, 고룡은 완전히 목숨을 걸고 목을 그리고 녹색 외의 비늘이나 이룡이라고 불린다
희소종이지만 만나면
한눈 팔지 말고 도망치게나
그럼 바로 《용박결계봉》에 에밀리아 선생
《성역》의 마법 술식은 네? 그건 알고 있는데요
저는 마족이라서 해보게나
아, 네
자, 너희들
그녀의 《성역》에
역시 무리예요
계속해 보게나
포학의 마왕의 손에 의해 지, 지금은 그런 건―!
계속해 보게나
눈을 돌리지 말게나 지금의 네게는 인간의 피가 섞여 있다
의외로 이쪽 마법에
그럼 사용해 보게나
그보다 에밀리아는 다물고 있으면 얼굴만
그래? 나는 화내는 모습이 좋은데
둘 다, 《성역》을 사용하는 중이니까
그건 그렇고 그녀는
거, 거기!
수업 중에 무슨 생각을 하시는 거예요!
당신들 때문에 실패했잖아요!
아아~ 그거 미안하게 됐네!
그보다 그렇게 공격적으로 선생님이에요!
그리고 학생인 주제에 그럼 저희보다도 결계 마법을
시끄럽네요!
여전히 이 학원은 뭐야 너 같은 가짜에게 볼일은 없다!
들었다
용에게서 도망치는 훈련을
용사 카논은 죽더라도
국가가 위급한 때에 그 단련한 다리로
그 잘난 주둥아리는 용 한 마리라도
이렇게 마중을 왔습니다 오늘 왕궁에서의 만찬회를 - 갈까?
빌어먹을 자식!
지랄하지 말라고!
개지랄하지 말라고 라오스 군!
시끄러워!
소문이 돌았어
그런 게 있을 리가 없잖아
사샤쨩도 진짜로 무서워하고 있으니까
응하는 게 좋아 보이네
여러모로 조사하기도 쉬울 거야
무언가 숨어 있을지도 모른다
~사상 최강의 마왕인 시조,
전생해서 자손들의 학교에 다니다~
sub by 별명따위
그럼, 그럼
용에게서 도망치는 건
너희들도 할 수 있지만
용에게서 도망치는 건
너희들도 할 수 있지만
공격수단이 부족해지게 된다
그러니까…
마법은 뭐지?
결계 마법인가요?
사용한 결계 마법
마력을 사용하는 집단 마법
봉인할 순 없다
떨궈야만 하겠지
피부를 가진 용은
대책은 단 하나
도전해 보도록 하지
알고 있나?
용사의 마법은…
마음을 겹쳐 보게나
너는 황족이 아니게 되었다
심연을 들여다 봐라
재능이 있지 않나?
얼굴은 귀엽단 말이지
마음이 들여다 보일 겁니다
동안인가 싶었더니 전생자였던 겁니까
사용하면 안 되지, 에밀리아~
가르치려 하지 마세요!
더 능숙하게 다뤄야 하는 게 아니신지?
멀쩡한 수업도 못 하는 것 같군
또 방해하러 온 거냐?
하고 있다더군
싸웠다고 하는데~
도망칠 생각인 것이냐
토벌한 후에나 놀리는 게 좋을 거다
용사 카논 님, 미사 님
기대해 주십시오
- 네
빌어먹을 자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