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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t……

완전 Cute

Touching

 

완전 Cool

Charming

 

Let's dream

 

Let's start

태양처럼

Sunny

반짝 빛나고 있어

방긋 미소가

Smiley

근사하게

강한 마음

하지만 눈물도

Teary

또르르 흘러떨어지는 게

귀여운 것만이 아닌 매력

지금은 그저 하늘을

올려다볼 뿐인 나의

마음 속에 움튼

새로운 힘을 믿는 거야

Let's go

동경하는 것만이 아니라

꿈 꾸는 것만이 아니라

되고 싶어

변하고 싶어

좋아하는 마음이 나의 원천

눈동자의 안쪽까지 빼앗겨버렸던 날부터

줄곧

빛바래지 않는

My dream girls

Toot……

완전 Cute

Touching

완전 Cool

Charming

 

fan sub by kairan

 

Episode05
이상한 나라의 네로앨리스
 
 

에놀미타(3)
-학교가 끝나면
나하트 베이스에 와줘.
레오파르트랑 같이.
잘 부탁해

 

 

베나 씨...
볼일이란 게 뭘까...

 

성가시네~

 

실례합니다...

 

베..베나 씨이...

왔는데요오...

 

우테나쨩~

그냥 돌아가서
호텔 같은 데나 가자~

어, 안 갈 건데...?

우테나, 키위

둘 다,
오느라 수고 많았어

 

-누구...?

 

이 아이의 이름은
모리노 코리스

우리의 새로운 동료지

오늘부터 잘 부탁해

 

도..동료라니...

그 아이가요...?

 

그래

 

베..베나 씨...

잠깐...

 

대체...!

뭔 생각을 하는 거예요!?

저런 작은 애를
유괴해 오다니...!!

이런, 이런~
누가 들으면 오해할라

난 저 애를
딱히 속인 게 아냐

 

그래

계획은 지체 없이
진행되고 있지

그쪽도
순조로운 모양이구나

 

그건 문제 없어

한동안 상황을
지켜보도록 하자구

 

응?

 

악의 조직 같은 거
흥미 있니?

 

이렇게 된 거지

어째 조직에 넣는 이유가
너무 조잡하지 않아요...?

 

아니, 아니~
그런 일은~

어이쿠

 

이런, 이런

 

이 아이...
베나 씨를 좋아하는 걸까...

켁~

요망한 척
귀여움 어필하시냐?

 

얌마, 얌마~

슨배임한테
인사 좀 해봐라, 엉~?

 

키위쨩...

 

우테나쨩~
얘, 시비 걸기 힘들어~

저런 작은 애한테
시비 걸기 힘들다고 해도...

 

마..만나서 반가워요
코리스쨩

나는
히이라기 우테나...

잘 부탁해?

 

우와...
이 아이, 눈 크다...

땡글땡글해...

머리카락도 예쁘고...

 

오자마자 미안한데

오늘은 지금부터
코리스의 힘을 선보일까 해

어...!?

그..그 말은...

트레스마지아랑
싸우겠단 말이에요?

 

할 수 있지, 코리스?

 

아..안 된다구
코리스쨩!

엄청 위험하다니까!?

 

자, 변신[트랜스마지아]

 

하...?

뭐 저리 귀엽냐고...

 

하아...

하아, 하악...!

잠, 잠깐...!

하아아앍...!

걩쟝해...!

귀엽다아앙~!

앨리스 모티브는
여자애들이라면 모두 동경하지~!

가..갖고 가고 싶다!!

우테나쨩!
내가 더~!

당연하지!
키위쨩도 귀여운 거 몰라!?

군복 모티브도 최고!!

백억점 만점!

갬성 터져!!

에잉~

기뻐잉~~

 

변신 히로인은!

다들 킹황갓!!

 

솔직히 너도 참
어지간히 답이 없단 말야

 

에놀미타는
안 보이는걸

 

기척은
이 부근에서 났는데 말야~

 

뭐꼬, 쟈...
딱 봐도 수상하네이...

 

마물..인 걸까?

 

아!

거기 서~!

니나 서라!!

수상하다고 안 캤냐
내 방금!!

 

거기 서지 못해~!

 

멈춰~!

 

기다려봐, 마젠타!

 

이녀석!

도망치지 마~!

 

어..어라~?

와 못 알아채는데...
함정인 거를...!

 

안 되겠어...
안 열려...!

비켜봐라!
때려 뿌서불라니께

 

뭔데에에에!?

 

뭐야, 저게!
뭐야, 저게~!

방금 그 인형이야!?

낸들 알겄냐, 그딴 거!

 

이게...!

 

-싫어어~!

 

대체 뭔데
저녀석들...

공격이 먹히질 않아

 

대체
뭐가 어떻게 된...

모르겠어

모르겠지만...

 

허니

너는 내가
반드시 지키겠어...!

 

마젠타...?

그 꼴은 대체...

허니~

 

너는
오늘도 아름답구나

자...

달콤한 입맞춤을~

자자자자잠깐만...!

설퍼, 좀 도와줘!

마젠타가
이상하다구...!

마마...

 

마마...

배고파...

 

잠깐, 설퍼!?

 

찌찌...

마마아...

 

싫...!

싫어어어어...!

 

HA★HA★HA

이런, 이런~

어디 나도...

 

어떻게 된 거야...?

둘 다 이상하다구...!

 

어라...?

이상한 건...

나..였던가...?

나는, 마마...?

마마였던가...

 

가끔은 가족이 다 같이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군

어디, 내가 직접
씻겨주도록 하지

 

이제...
아무 생각도 못하겠어...

 

돌 하우스를 써서...

결계를 만들어
인식조작..을 하는 건가요?

 

장난감을
마음대로 조작한다

그게 모리노 코리스

아니,
네로앨리스의 능력이지

 

잘은 모르겠지만
큰일 날 능력 같구만~

 

굉장히 강력해서
믿음직한걸

이 돌 하우스 안에서는

모든 게
이 아이의 장난감이거든

하지만...

 

어, 어라...?

우리들...!

뭔...

뭔...!

뭔 짓거리를 시키고
앉았냐, 그것들~!!

아아...

꼴 좋다 이거야~

 

코리스의 힘은
강력하지만 말야

그녀는 아직
많이 어리거든

 

코리스쨩, 졸리니?

 

집까지 바래다주는 걸
도와주겠니?

아, 네...

 

코리스쨩...

귀여운 얼굴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제일...
살벌할지도...

 

생일 축하해, 코리스!

 

자, 선물!

열어보렴

 

어때~?
마음에 드니?

 

다행이다!

자, 요리 식기 전에
먹자!

 

심~

심심~

심심심심~

심심심심~
심심해 죽겠네~

나..나는 이렇게
느긋한 시간도 좋던데...

있지!

누가 더 멀리 뛰나
승부하자~

어?

아..아니, 나는...

얍!

 

얼른, 우테나쨩도~

아, 아니...
나는 좀...

그럼 이 다음에
어쩔래~?

호텔 갈래?

호텔 갈래~?

그게 아니면...

호~

호·테~

호·테·엘~?

 

호텔 참 좋아하는구나
키위쨩...

그치만 심심한걸~

 

어, 코리스잖음

뭐 한대?

학교 끝나고
돌아가는 길 아닐까...

 

코리스~

지금 집 가냐고~

우연이다

 

아, 맞다!

지금부터
코리스네 집에 놀러 가자!

어!?

그..그렇게 갑자기...

 

어, 괘..괜찮아?

 

코리스~

집 어디~?

빨라!!

 

실례합니다...

 

어라~?
아무도 없구만~

 

코리스에게
저녁은 이걸로 사먹으렴
엄마가

 

 

엄마는
일 나가신 거야?

 

어?

야, 코리스
어디 가는데~

 

여기가
코리스쨩의 방?

오~

뭔가 느낌 좋잖음~

 

오오~

쩔어!

정말 많구나

 

오래된 것도 있지만
새 것도 있어...

너덜너덜해도
버리지 않았다는 건

그만큼 소중히
여기고 있단 거겠지?

 

으쌰~!

키위쨩이
놀아줄 테니깐~

위잉~

부우웅~~

두두두두둥~!

 

 

좆됐다!

키위쨩!

 

미안, 코리스...

 

어?

야, 야~
코리스~

 

이 인형 쩔자너~

뭐라고 하더라?

어, 앤티크?

 

아, 그래도
이것도 망가져 있잖음...

 

어, 뭐야?

소중한 거냐?

 

제일 소중한 아이인 걸까...

 

얘, 코리스쨩

괜찮다면...

내가 그 아이...
고치게 해줄 수 있을까?

어, 우테나쨩!
그런 것도 할 줄 알아!?

 

어릴 적에
엄마한테 좀 배워서...

아, 코리스쨩이 싫지 않다면
그렇단 거지만

우와, 대박~

우테나쨩 가정적이야~

결혼해줘~

 

꼭 깔끔하게 만들어줄게!

 

우와, 밖 추워~!

 

바람이 세다, 오늘...

 

그럼 잘 가, 우테나쨩~

아...
또 봐, 키위쨩...

 

잘 보니까

여기저기가 헤져 있어...

그래도...
소중히 다뤘구나, 코리스쨩

 

코리스에게
저녁은 이걸로 사먹으렴
엄마가

 

 

소중한 이 아이를
맡겨줬잖아

제대로 깔끔하게
고쳐서 돌려줘야 해

 

좋았어, 다 됐다!

 

으아...
결국 밤 새버렸네...

그래도 무사히 고쳐서
다행―

 

기뻐해줘서 다행...

 

아, 미안...

감기에 좀 걸려서...

옮기면 안 되니까
이만 돌아갈게...?

 

우엑!

 

괘..괜찮아...

괜찮으니까...
걱정하지 마...

 

변신[트랜스마지아]...

 

아, 앨리스쨩...

 

이건...
앨리스쨩의...

 

어?

 

아...

선생님...

저, 감기 걸린 모양이라...

 

입을 열라구요...?

 

아, 네...

상의...
벗을게요...

 

부탁..드릴게요...

진찰해주세요...

 

선..생님...

 

연고..인가요?

 

기..기분 좋아...

 

주..사...?

선생님...

저, 무서워..요...

상냥하게 해주세요...

 

코..코리스쨩...?

나는...

 

어, 감기 나았네

 

고마워, 코리스쨩

 

으에~
진짜~?

으..응...

그런 일이 있었구나

말해줬으면
쭉 붙어서 간병했을 건데~

 

그..그래도 코리스쨩이
능력으로 고쳐줘서

 

쩌는데, 코리스~

 

헉...!

코리스의 능력을 쓰면

나도 우테나쨩이랑
응애 플레이 할 수 있는 거 아닌지!?

 

그런 고로, 코리스!
좀 부탁하자~

 

어, 뭐야?
무슨 얘기야?

 

어어어이~!

뭐냐고, 이거~!

야, 꺼내!
코리스~!

 

다녀왔어~!

 

늦어서 미안해~

연락이 왔는데
할머니, 다음주에 오신대

아무거나
사온다고 하던데

또 인형 부탁할까?

 

괜찮아?

 

요즘...
어쩐지 즐거워 보이는구나

새 친구라도 생겼니?

 

그래?
다행인걸

 

사실은 좀 더 귀엽고

좀 더 근사한 나이고 싶지만

살짝 못된 아이거든

Sorry

실술부리고 싶어

존엄해

잠깐만, 너무 좋아서

진짜 너무 힘들어

킹갓 최애인 당신한테

바치는 사랑의 형태

둘도 없는

따끔따끔 사디스틱

아직 한참은 꿈꾸는 소녀

동경하던 것은 주인공

「왜 나는 저렇게 못 되는 거야?」

그렇게 풀죽기도 했지만

따끔, 하고 깨달아버린 감정

마법에 걸려 대폭주

공부도 일상도 손에 잡히지 않아서

망상해버려, 이상적인 시츄에이션

 

폭탄처럼

놀아버리는 것도

나쁘지만은 않을지도

모르잖아?

사실은 좀 더 귀엽고

좀 더 근사한 나이고 싶지만

똑바로 내 나름의 Story

걸어나가자 For me

그 아이의 더욱 반짝이며

더욱 자극적인 모습 보고 싶으니까

받아줘, 사랑의 형태

둘도 없는

집착하는 페티쉬

 

Episode06
트레스마지아 탄생비화
 

fan sub by kair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