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고시키 씨 저기…
기다려요!
오늘 밤은 이 멋진
아무 말 하지 마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일 못했네…
오빠, 오늘 동물원 어때?
갈 수 있어?
어?
아, 갈게 갈게
그렇구나 다행이다!
기분전환하고 돌아오면 하자
아기 기린 기대된다~
그치 후미오?
응
마, 마치…
괜찮아 괜찮아
다음에 가자
정말 괜찮아?
밥이라도…
아니, 후미오랑 놀래
오빠 일해도 돼
오, 오후엔 과자라도 같이 만들까?
응
좋아
얼른 일 끝내자
음…
납치된 주인공을 도와주는 히로인 씬…
앞으로의 전개를 다시 짜요?
어
최근엔 전투씬만 계속돼서
본래 그려야할 둘의 사랑도
역시 두근거림은 중요하니까!
두근거림 팍팍 넣어서…
두근거림…
어젠 두근거림을 너무 생각해서
아!!
두근거림이 붕괴됐던가
전 쿠가 씨를…
아니아니아니!
그 사람 혼자서 달아올랐으니까!
어제도 그 이후로
그거야!
처음 본 거에 호의를 가지는 집오리야
아, 나 우쭐대지 마!
전…
전 쿠가 씨를 좋…
으아!
지, 집중!!
오프닝 테마
남몰래 시작된 듯하고
남몰래 시작된 듯하고
너 때문에 웃기만 했어
평소의 마을 풍경이 둘을 색칠해
밤하늘에 보여서 신기해
갑자기 꽃을 사거나
주방에서 쓸데없이 서거나
저녁노을이 예쁘다며 사진 보내거나
조금이라도 같이 있는 걸 늘리려고
나 새로워
내일도 오늘처럼이 좋아
처음으로 이렇게 생각해
주말엔 되도록이면 데이트 하고
뭐, 집에서 해도 되지만
얼른 보고 싶어
제4화
자료를 찾기 위해서
비…
갈 곳을 늘리고 싶지만
태블릿을 받을 때까지 공부할까요?
기분인 채로 있고 싶어요!
약속했으니까
그림도 기합을 넣었는데
제대로 그리는 게 좋지 않냐는 소리가 많아서
아무 일도 없었고
「나란히」
마츠모토 치나츠
내 옆의 은하
자막제작 : 냥키치
공주와 날씨
도서관을 가려고 했는데
역시 재택에서라면 디지털이 필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