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사람이 참 못됐군요
하마터면 저까지 죽을 뻔했습니다
가소로운 소리를
휘말리기 전에 어쩔 수 없지 않습니까
보고는 받았을 텐데요?
그 악마는 제 상상 이상의 괴물이었습니다
그보다도
히나타를 처리하는 것에 마왕 리무루와의 관계를 그건 인정할 수밖에 없겠군
역사 있는 파르무스는 새로운 국가가 탄생한다
그건 마왕 리무루의 의도대로 귀공들의 계획은
마왕 리무루는 쥬라 대삼림을 결코 인정할 수 없는 얘기지
지금 대외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위험하다
그것은 귀공들도
분명 여기에서 실패한 책임을 얘기가 빨라서 다행이군
그 땅에 새로운 경제권이 어이쿠, 기다려 주십시오
음?
앞으로도 좋은 관계로 그도 그럴 게, 저희에게는 마왕 리무루와 네놈
어찌 됐든 히나타에게 서방 제국에서 활동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저는 본국으로 돌아가
거래는 지금까지 했던 대로 하겠습니다
이번 일은 서로 뭐, 됐다
최소한 우리의 방해만큼은 당연하죠
가증스럽군
내 약점을 보고 행동할 줄이야
일이 끝나면 다음은 네놈들이다
Give me a reason to forgive
If I am strong enough
It's black and white
This message is for you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Feeling like I'm giving up on you in every way
Otherwise I'm gonna lose myself
Want it back I'm trying to be someone I used to be
Don't you want me to be like you
네게 전하고 싶은 말은
일그러진 모양으로 바뀌어 가고 있어
그런 게 아니야, 이해해 줘
No matter how you feel I need your story now
Giving you honesty I need you by my side
신용이나 신뢰 같은 건
쌓아야 할 타이밍에
곁에 있어주지 않았어
얽혀오는 대답이 포개어져
엇갈렸던 마음을 풀어버리고서
포기하기에는 아직 일러
애달픔을 끌어안고 있다고 해도
잘못 채워둔 채로는 안 된다는 걸
알고 있어
알아줘, 다시 한 번 더
Wish upon a heart did you get my message
Wish upon a heart did you get my message
sub by 별명따위
『제59화 - 화해와 협정』
루벨리오스의 법황 루이
마왕 발렌타인은 중용광대연합의 라플라스의 손에
히나타는 루미너스의 정체를 성기사단에게 사죄했다
저희는 히나타 님을 믿고 있습니다!
네!
저희는 신 루미너스가 아니라
그래?
그렇다면 다행인데
그리고 앞으로 마국연방과 상담을 하게 되었다
성교회로서는 마물의 나라를 그런 상황 속에 레이힘 대주교에게서 신전기사단의 출동을 허가한 거야
나로서도 너를 용서할 수 없다고 그건 시즈 씨에 관한 일이야?
그래
지금 생각하면 나도 이용당했다니 대체 누구한테?
동쪽 제국 상인이야
마왕 클레이만이 있던 곳에도 그게 동쪽 상인이었다는 거였어
그래
나는 그들에게서 네가 그리고 때마침
확실히 그건 최악의 타이밍이었어
지금 떠올리기만 해도 화가 나
위압하는 건 그만두거라 아! 아…!
뭐, 그 동쪽 상인이라는 녀석이 에드마리스를 부추긴 것도 틀림없어
레이힘에게 사정청취를 해서
바로 내뺐다고 하더군
실패한 걸로도 모자라
더욱 강하게 만들어 버린 것 같더군요
땅에 떨어지고
흘러가는 것이고
무너지게 되는 것이다
경제의 중심으로 성장시키려 하고 있다
똑같지 않나?
서로에게 전가하려 해 봤자 의미는 없죠
생겨나는 것을 저지하지 않겠나?
지내고 싶다는 건 진심입니다만
적대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얼굴이 알려진 저로서는
대신할 자를 보내도록 하죠
없던 걸로 하죠
하지 않았으면 좋겠군
sub by 별명따위
이 루이의 동생, 로이이고
살해당했다고 했어
말하지 않았던 것을
히나타 님을 따르고 있는 겁니다!
루벨리오스의 앞으로에 대해서
인정할 수는 없었어
제의가 들어와서
생각하고 있었어
이용당한 것 같지만
출입하던 상인이 있었다나 봐
시즈 씨를 죽였다고 들었어
잉그라시아 왕국에 머물고 있다고
미숙한 놈
미안
흑막이라는 건 틀림없겠지
아마도 그 녀석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