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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응?

먼 일이고, 바츠 댁

 

자..잠깐
이것 좀 봐주세요!

 

에놀미타의 구성원이
내부분열을 일으키고 있다구요

 

아이고...
참말이네이...

큰일이야...!

우리도
얼른 가야지!

 

아니...
냅둬도 될 끼다...

쟈들끼리 싸우다 박 터지믄
우리야 좋은 거고...

어!?

그렇다기보다도...

지금은 힘을
길러야 하지 않긋나

강해진 상태에서
소모된 놈들을 밟는다

 

설퍼...

 

지금의 우리한테는
힘이 부족하다 아이가...

 

그건 쟈도
아는 거 같은디?

 

함 봐라

저래 집중하믄서
폭포 수행을...

 

갱쟝애애...

온 몸에 잔뜩
압박이 느껴져...!

 

이건 꽤나...

야이!
니 뭐 하냐, 이냔아!!

 

자, 자~
똑바로 닦아야지!

 

수행하다 번뇌가 느는 건
뭔 정신머리고?

헉!?

이..이건
그런 게 아냐!!

 

야, 아주르

니, 자기 무기에 대해
생각해본 적 있나?

 

무기?

 

내는 주먹

마젠타는 창

근디 니는

대기중의 수분을 조종해
검의 형태로 만든 것뿐이지 않나

 

니만의 무기가
필요한 기라, 아주르

 

그라믄 우리도
좀 더 강해질 수 있다

 

나만의...
무기...

 

Toot……

완전 Cute

Touching

 

완전 Cool

Charming

 

Let's dream

 

Let's start

태양처럼

Sunny

반짝 빛나고 있어

방긋 미소가

Smiley

근사하게

강한 마음

하지만 눈물도

Teary

또르르 흘러떨어지는 게

귀여운 것만이 아닌 매력

지금은 그저 하늘을

올려다볼 뿐인 나의

마음 속에 움튼

새로운 힘을 믿는 거야

Let's go

동경하는 것만이 아니라

꿈 꾸는 것만이 아니라

되고 싶어

변하고 싶어

좋아하는 마음이 나의 원천

눈동자의 안쪽까지 빼앗겨버렸던 날부터

줄곧

빛바래지 않는

My dream girls

Toot……

완전 Cute

Touching

완전 Cool

Charming

 

fan sub by kairan

 

Episode09
아이돌을 동경해서!
 
 

Episode09
아이돌을 동경해서!
 
아야야야...

이봐, 아프잖아!

좀 더 정성스럽게 하라구
루베르~!

자업자득이구만

좀 학습하셔, 로코

 

시끄러, 시끄러~!

너도 다 알잖아!

아무튼 로코는
아이돌이 되고 싶다구!

누가 뭐라든
온 세상이~

아이돌 로코 님을
기다리고 있으니깐!

 

후후후~!

기다리라구~!

 

아아~

어디 바보한테 잘 듣는
약은 안 파나~

 

무슨 뜻인데!

흥!

로코가 슈퍼 아이돌이 돼도
절대 사인은 안 해줄 줄 알아!

 

멍청아...

누가 갖고 싶어하겠냐
그딴 걸

뭐라구!?

흥!

 

그럼...

슬슬 가자구!

 

나 참, 질릴 줄을
모르는 놈이로세

 

당연하잖아★

 

로코의 아이돌도를 방해하는
녀석은 절대 용서 못하니까!

 

우데나쟝
기운 차려서~

다행이랴그으~

고마워, 키위쨩...

 

아, 맞다~

코리스한테 저번에 약속한
사과 선물 갖고 왔었지~

 

옜다, 장난감~

 

키..키위쨩...

저런 건
좀 다르지 않을까...

어, 그릉가?

 

저번 싸움...

못 가서 미안해...

뭔 소리임~

전혀 신경 안 쓴다니깐~

 

다쳤었구~
어쩔 수 없잖음!

아냐, 그래도...

 

그런 녀석들...

얼른 밟아버려야지...

그녀석들, 하면 안 되는 짓을
해버렸는걸...

 

엥?

 

그치?

 

그칑~

 

그런 얘기를
하고 있는 와중에

로코무키자 일행의
기척을 탐지했어~

 

가죠...

 

-변신[트랜스마지아]...!

 

저격!

록온!

러브 하트~

 

얘들아~!

오늘은 로코를 위해
모여줘서 고마워~!

 

-로코쨩~

 

오늘은 마지막까지
재밌게 즐기다 가줘~

그럼 다음 곡!

「L·O·V·E·리 로코

 

뭐냐고, 이게...

졸라 이상해...

저년의 노래로 관객이
이렇게 모일 리가 없는데!

 

그..그치만...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 않을까...?

 

로코는 러불리♡

러블리 로·코♡

 

거 봐
그런 표정 나오잖아?

 

-로코쟈아아앙

얌마, 로코!

슬슬 끝났냐?

하아?

뭐라는 거야!

아직 앙코르가
남아 있잖아!

하여튼
성가시구만~

 

이것 좀 보라구...

이 많은 팬들을!

 

역시 로코의 노래는
진짜였어...

로코한테는 아이돌로서의
재능이 있는 거라구!

 

아, 그래 그래

너도 좀 들으란 말야!

 

한 명 더 있구만

분명...

루베르블루메...

 

그럼 앙코르 곡~!

아, 걍 귀찮네

 

으아아아!?
뭐냐구, 갑자기~!

 

레오파르트 녀석인가...!

 

몸이 움직여!

다들, 도망쳐!

 

감히...!
이런 짓을 했겠다...!

 

이 잔챙이 녀석들~!

모처럼 연 콘서트를
방해하고 말야!

그보다 저놈들 꾀어내는 게
목적 아니었냐?

넌 다물고 있어!

 

아무튼!!

로코의 콘서트를
망쳐놓은 죄!

 

죗값을 치르게
해주겠어!

 

로코무지카의
음파 공격...

재갈을 물려서
입을 막아둘까...

 

뭣...!

몸이, 안 움직여!?

 

베제쨩!

 

이런, 위험해라~

 

베제쨩, 괜찮아!?

 

응...!

 

지금은
몸이 움직여...

 

레오쨩, 앨리스쨩...
조심해...

루베르블루메...

그녀의 능력은
몸의 자유를 빼앗아대...!

 

후후후~

저녀석들,
로코의 힘에 쫄았구나?

너, 띨빡이냐?

지금 얘기한 건
나겠지

 

뭐어~!?

누가 띨빡이란 거야!?

네년이라고~
띨빡무지카

멍청한 건 너겠지!
띨빡루베르!

 

그렇다면...

 

보여주마, 내 힘...

 

어느새 등 뒤로!?

 

이걸로 끝이다~

싱겁구만~
마지아 베제...

 

칫...

 

이번에는 사라졌어?

 

괜찮아!?
베제쨩!

 

베제쨩!

 

조심해, 레오쨩...

루베르가
어디서 튀어나올지...

아니라구!!

 

피해애애애!!

 

레..레오쨩...?

 

미..미안해, 베제쨩...!

몸이 멋대로...!

 

이건...

그림자!?

 

루베르블루메...

당신은...

그림자를 다루는군요...!

 

정답~

 

그 이름도...

그림자엮기

 

그림자...!?

아..아마도...

자기 그림자랑 뒤섞인 걸
조종할 수 있는 거 같아

 

아까도 가위의
그림자에 숨어서

레오쨩의 그림자로
옮겨 탄 거야...!

 

하여간 조종하기 쉬워서
편하구만

마력이 낮은 놈은 말야~

 

어이쿠, 꼼짝 마시지
네로앨리스

이년들이
어떻게 돼도...

 

루베르!

 

그대로 눌러두라구...!

 

보와―!

보와·포르테!!

 

이년이, 로코...

그대로 내가
끝장낼 수 있었잖냐

너로선
역부족이거든?

 

점수 따서~

로드 님의 신용을
되찾고 싶은 맘은 알겠다만~

그..그럴 리 없잖아!

시끄럽네~

 

그런 녀석들, 로코 혼자서도
쓰러뜨릴 수 있으니까

짜져 있으라구!

넌 쫄래쫄래 돌아다니는 게
방해된단 말야!

 

짜져 있어야 하는 건
네년이지, 로코무지카

보나마나 뻘짓 하다
쟤네 놓치고 끝날 테니까~

하아아!?

뭐야!
싸움 거는 거야!?

어?

떠보자 이거냐?
이년이~

 

바라던 바야!
덤비라구!

아주
혼쭐을 내줄 테니까!

저년들 족치고 나면
다음은 너구만, 로코무지카...

 

꽤나...

사이도 좋으신가 보네...

 

그렇게 나오셔야지♪

 

자, 간다구!

로코무지카♡

온 스테이지~!!

 

얼른 해치우라고, 로코

알고 있거든!

 

보와·포르테!!

 

베제쨩!

안 늦었다...!

 

막혀버렸잖냐

네가 속박하는 게
늦은 거라구!

 

네년 공격에 휘말리기는
싫으니깐

얼른 박살내라고, 저거

 

하여튼...

쓸모 없다니깐!

 

말은 그랬지만~

커다란 그림자를
준비해줘서 고맙구만

 

이거나 처먹으시지!

 

오오~

잘 막네~

하지만
언제까지 버티려나?

 

큰 규모의 음파 공격를
펼치는 로코무지카

자잘하게 효과적인
루베르블루메의 그림자 능력...

오호라...

역시 괜찮은
콤비네이션이네요...

하지만...

 

승산은 있다...!

 

레오쨩, 앨리스쨩
귀 좀 빌려줘

 

자, 자, 자!

온 스테이지도
슬슬 클라이맥스라구♪

 

젠장...!

 

어서 오고~
얼빠진 친구야...

 

몸이 또...!

 

앨리스쨩!

 

동료는 신경도 안 쓰고
공격하는 거냐?

살벌하시구랴~

 

하지만
이 정도 가지고는!

 

루베르, 그건...!

 

젠장, 눈이...!

 

뭘 당한 거지...?

 

지면도 아까까지 있던
풀숲이 아냐...

 

이건, 벽...?

 

그렇군, 여긴...!

젠장!

 

붙잡았네요...!

 

앨리스쨩의 돌 하우스를
완전히 밀폐했거든요...

이래도
나갈 수 있나요~?

 

나 참!
뭐 하는 거냐구!

어이쿠~

쓸데없는 짓 하시면
밟아 으깨버릴 거예요...

조금은
생각이란 걸 하시죠?

 

젠장, 베제년...!

 

미안해, 앨리스쨩...

돌 하우스를 밟아서...

하지만
이건 싸움...!

어쩔 수 없어...!

 

다 끝나고 나면
고쳐줄 테니깐~

정말이거든...?

진짜~

평소랑 같은
베제쨩이당~

 

역시 공격은
못하시겠죠...?

그럼...

로코무지카 씨...

옷을 벗어주실래요?

 

어...

뭐어어어!?

무슨 멍청한 소리를
하는 거야!?

 

야, 야, 야, 야!!

 

잠깐...!
하지 말라구, 너!

그러길 바란다면
얼른~

빨리 안 하면
폭삭 무너질걸요~?

 

이..이녀석...!

똑같아...!

그 인간이랑 똑같아~!

 

아..알았다구...!

그 정도는
아무 것도 아니거든!

야, 왜 또 시키는 대로
하고 있는데, 넌!

 

넌 다물고 있으란 말야!

 

아...

아주 장관이네요...

 

앨리스~
저쪽 보고 있어라~

 

아까 있던 관객들
도로 불러들일까요?

많은 분들께
꼭 보여드리고 싶네요...

흐..흥!
바..라던 바거든...

 

그러고 보니
로코무지카 씨는~

아이돌을
목표로 하신댔던가?

 

부디 한 곡...
들려주시겠어요?

 

뭐어!?

이런 꼴로
부를 수 있을 리가 없잖아!

그런가요...

각오는
그것밖에 안 됐나요

 

언제 어느 상황에서든
노래를 전한다...

와~
 
 
 
 
 
 
 
 
언제 어느 상황에서든
노래를 전한다...

저거 봐라, 앨리스~
 
 
 
 
 
 
 
 
언제 어느 상황에서든
노래를 전한다...

나비당~
 
 
 
 
 
 
 
 
언제 어느 상황에서든
노래를 전한다...

그게 아이돌의 본분
아닌가요?

 

그것 좀 벗겨놨다고
못한다고 징징대다니...

이자식...
아무말 대잔치구만...

 

그게 아니면...

가짜 관객 앞에서밖에
못 부르시겠어요?

 

가짜...?

뭐라는 거야, 너...

 

야, 젠장...!
입 싸물어라!?

여기서 빨리 꺼내!!

 

아아, 역시...
알아채지 못하셨나요

 

아까 당신의 스테이지를
보러 오셨던 분들...

그건 전부...

루베르블루메 씨한테
조종당하던 거거든요?

 

뭐...?

아마 아주 예전부터
조종했던 거겠죠, 루베르 씨~

 

뭐라구우!?

괜한 짓이나 하긴!
루베르!!

아, 짜증나게에...!

 

뭐냐구, 뭐냐구, 뭐냐구!!

그럼...
로코의 노래는...

 

♪주먹밥이~

♪더 좋단 말이지~

 

어때, 어때~
마타마의 노래는~

다들 홀딱 반해서
말도 안 나오는 걸까~?

 

뭐냐구
뭐냐구, 뭐냐구!

 

다들 참
센스가 없다니깐!

 

왜 그러니, 마타마?

그렇게 뚱해서는~

 

좀 들어봐, 엄마~

오늘 친구들이랑
노래방에 갔었는데~

힉!?

 

맞다, 엄마!

엄마는 마타마가
아이돌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진짜 빡치네...

다들, 하나같이
로코를 바보 취급 하고...!

 

이제 됐네요

당신한테는 아무것도
기대 안 하니까오

 

뭐라구!?

 

노..노래하면
될 거 아냐!!

로코의...!

로코의 노래...!

또..똑바로
듣기나 하라구!

 

뭐..뭘 보는 거냐구...

아까까지만 해도
딴 데 보고 있었으면서...

 

보여버려...!

봐버린다구...!

로코의 창피한 부분까지
전부...!

보여버려엇...!

 

싫어...

그렇...

그렇게...
들여다보지 말라구우...!

 

하지만...

안 돼, 로코...!

고작 이런 일로
포기해서는...

로코는...

로코는...!

아이돌이...!

될 거니까안...!

 

로코는 러불리♡

러블리 로·코♡

모두가 두근두근 헤롱헤로링♡

초절 큐트한 미라클 걸

그 이름은 로코로코

로코무지카♡

 

어라...

뭐야, 이게...

뭐냐구, 이 목소리...!

정말 로코의
목소리인 거야...?

로코가...
노래하는 거란 말야...?

 

뭐냐구...
너희까지 그 표정...

그런 표정...
로코 지금껏 본 적 없는데...!

 

어째서...

왜...

영문을 모르겠어...

뭐가 뭔지 모르겠다구...!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엄청...!

 

어어엄처어엉~

기분 져아아앙~

 

다드을...

고..고마어엉...

 

부라보~!

좋았다, 로코~!

 

아주 근사했어영~
로코 씌이이~

저, 흥분했어요옷!

브라보~

우오오아아아!!

 

로코의...
패배구나...

 

흐아아~

천국이 따로 없네잉~

근처에 이런 온천이
다 있었구나~

그래도
괜찮은 걸까?

특훈중에
이렇게 느긋하게 지내도...

 

진짜로 강해질라카믄
휴식도 필요하다 안 카냐~

응...?

사요, 닌 또 왜 그나?

젖꼭지 갈려나갔냐?

어!?

 

사요쨩, 젖꼭지
뜯겨나가버린 거야!?

 

괜찮아...!

제대로 달려 있어...!

 

무꼬~
이제 와서 남남맹키로~

같이 목욕하는 기
처음도 아이구마~

 

아니...

그게...

 

전에...
에놀미타랑 싸울 때...

카오루코한테...
가슴을...

그게...

 

그래서...

저기...

살짝...
의..의식하게 돼서 말야...?

 

아파아아!!

 

카오루코쨩!?

 

지랄맞은 거
떠올리게 만들긴...!

하루카...
딴 쪽 부탁한대이...

어, 그래도 돼!?

이것도 수행인 기라~

잔말 말고
뜯어내부러라잉!

 

앙대애애애~

 

아코야 마타마랑

아네모 네모인가

 

변신 아이템은
뺏었는데...

 

얌마, 마타마

너, 뭘 멋대로 졌다고
인정하고 난리냐

시끄럽네~

마타마 맘이지!

싫으면 네모만
로드 님네에 돌아가면 되잖아!

싫거든!

누가 돌아갈 수 있겠냐

너처럼 꼴사납게
벌이나 받고 끝이겠지

하아!?
뭐라구!?

애초에 너는
옛날부터 말야!

그러는 너도
옛날부터 말야!

얘네 어쩌실람꽈~
베제쨩~

그러게에...

 

아, 맞아
마지아 베제!

너한테
할 말이 있었거든!

 

어, 으에??

 

마타마, 정했어!

너희 동료가 되어줄게!

 

-엩...

 

사실은 좀 더 귀엽고

좀 더 근사한 나이고 싶지만

살짝 못된 아이거든

Sorry

실술부리고 싶어

존엄해

잠깐만, 너무 좋아서

진짜 너무 힘들어

킹갓 최애인 당신한테

바치는 사랑의 형태

둘도 없는

따끔따끔 사디스틱

아직 한참은 꿈꾸는 소녀

동경하던 것은 주인공

「왜 나는 저렇게 못 되는 거야?」

그렇게 풀죽기도 했지만

따끔, 하고 깨달아버린 감정

마법에 걸려 대폭주

공부도 일상도 손에 잡히지 않아서

망상해버려, 이상적인 시츄에이션

 

폭탄처럼

놀아버리는 것도

나쁘지만은 않을지도

모르잖아?

사실은 좀 더 귀엽고

좀 더 근사한 나이고 싶지만

똑바로 내 나름의 Story

걸어나가자 For me

그 아이의 더욱 반짝이며

더욱 자극적인 모습 보고 싶으니까

받아줘, 사랑의 형태

둘도 없는

집착하는 페티쉬

 

Episode10/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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