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전 예선

윈드 스트라이크!

자, 이제부터가 진짜야

완벽하게 해냈구나, 데지르

하지만 이걸로
완전히 타깃이 돼버리겠는걸?

GET BACK
歌 FLOW

귀환자의 마법은
특별합니다

運命はいつもどんな
운명은 항상 그 어떤

​​​ ​物語よりも壮絶で​
이야기들보다도 장렬해서

​​​ ​ただ一つの絶望は
단 하나의 절망은

​​​ ​まるで違う空を見せつける
꼭 다른 하늘을 보여주네

​奪われたSmile​
빼앗긴 스마일

​​​ ​嘆いて ばかりの
한탄하기에 바빠

​​​ ​塞いでた夜にピリオド​
답답하던 밤에 종지부를

​​​ ​2度目の季節に これが最後だよと​ ​​​​
두 번째 계절이 돼서 이걸로 끝이라며

​​​​​​ ​覚悟決めたら​ ​​​​ ​ ​​​​
각오를 다졌더니

もういっそ 足掻いて泣いて 弾け咲いて
오히려 발버둥치고 울어도 꽃이 피어나는

​どうしたって還りたい​未来がある​
무슨 일이 있어도 바꾸고 싶은 미래가 있어

​どうしたって還りたい​未来がある​
무슨 일이 있어도 바꾸고 싶은 미래가 있어

未来がある​
미래가 있어

​せーのっで 抱いて来世 ​​​​
하나 둘 한 뒤에 다음 세상을 껴안고서

はじめまして​ ​​​​
처음 보듯이 인사하며

君と塗り替えたい​ 世界がある​
너와 다시 칠하고 싶은 세계가 있어

君と塗り替えたい​ ​世界がある​
너와 다시 칠하고 싶은 세계가 있어

世界がある​
세계가 있어

​世界がある​
세계가 있어

​終わりを確かめに行こう​ ​​​​
끝을 확인하러 가보자

​​​​ ​エンドロールが始まりの合図 ​​​​
엔딩롤이 시작한단 신호야

​​​ ​光と影で描く特別なストーリーを​ ​​​​
빛과 그림자로 그리는 특별한 스토리를

​​​ ​Ge ge ge ge ge get back​
Ge ge ge ge ge get back​

​​​ ​僕のストーリーを
내 스토리를

제6화 본선

제6화 본선
이 기사는 또 뭐야!

베타 클래스가 30위 안에 들고
첫 알파 클래스 승급을 한다고?

말도 안 되는 소리 마라!

신성한 알파 클래스가 이런 치욕을 받고
어떻게 참을 수 있단 말이냐!

추태를 보여
미안하군

하지만 내 분노도
이해해줬으면 하는군

자네들은 영광스러운
우리 푸른 달에 선택된 이들이다

아무리 1학년이라
하더라도!

그 긍지와 전통을
지켜야만 하는 의무가 있다!

랭킹전 본선은 갖은 수를
써서라도 놈들을 탈락시킨다

혹시 한 놈이라도
싱글 랭커가 되게 해서도 안 돼!

알겠나!

-아제스트 킹스크라운?
-네

자네는 데지르 아르망과
싸워 본 적이 있었지?

네

-이길 수 있겠나?
-승산은 있습니다

-이길 수 있는 것이지?
-네

좋아

푸른 달 1학년 파티 단장은
바로 자네야

반드시 승리를
가져오도록

네

데지르 아르망,
그날 이후로

한 번도 잊은 적이
없다

처음으로 내게
패배란 걸 안겨준 널.,.

이번에야말로
전력을 다해 쓰러뜨리겠다

잠깐 괜찮을까?

도네타 하둔,
퍼시발 아세구니츠

내가 파티장인 게
불만인 건가?

네 강함은 알고 있어

-그런 게 아니야
-그러면?

로맨티카 에루는
내게 맡겨 주었으면 한다

프람 슈나이저는
내 거야

파티로 상대하는 게
승률은 높아

알고 있어,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그래

이 손으로
깔아 뭉개주고 싶다고

그래?
맘대로 해

얘기가 잘 통하는군

한 가지만
파티장으로서 명령하지

데지르 아르망은
건들지 마라

녀석을 상대하는 건
바로 나다

둘 다 실력은 충분하니
슬슬 다음 단계로 가볼까?

1, 2, 3, 4

5, 6, 7...

데지르 씨!

빠르네?

다음엔 드디어 본선이지?
저기, 어떤 훈련할 거야?

훈련은 안 해

-응?
-응?

오늘부터 본선에 대비한
특별 메뉴야

영차

이 정면 되겠지?

사건 연대표

프리비우스
시계탑의 구조에 대하여

1218년 역사에 대한 고찰

전부 역사서네요?

응, 지금부터
역사에 대해 공부할 거야

뭐?

역사―?!

쉬잇

미안해...

랭킹전 본선은 학원이 준비한
그림자 세계에서 이뤄져

거기선 과거에 일어났던
크고 작은 여러 가지

역사적 사건이
재현돼

그 사건을 막기만 하면
그림자 세계는 클리어할 수 있단 거야

그렇군요, 역사 지식이 있으면
공략에 도움이 되겠네요

역시 데지르 씨예요!

하지만 어떤 시대의
어떤 사건이 재현될지 모르잖아

내 나름대로 나올만한 걸
추려본 건데

나올만한 거?
네 추측이잖아!

빗나가면 어쩌게?

분명 그렇겠네

어쩔 수 없지,
모든 역사적 사건을 공부할까?

응?

부담이 갈 걸 생각해서
안 하려고 했는데

로맨티카가
할 생각이라면 문제없겠지?

저기 책장에 있는 책들 전부
열심히 읽어 볼까?

추측이 아냐,
난 알고 있어

본선에 나올
그림자 세계의 내용을

-저기, 프람
-응? 뭐예요?

아까부터
뭐 보고 있는 거야?

네?!

그렇게 보이나요?

귀엽다~

저기, 혹시 둘이서
쇼핑이라도 했어?

같이 뭐 먹거나

둘만의 비밀이라도
만들고?

어때?
어떠냐니까?

자, 자, 자

-그만하세요
-얼른 말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해 보라니까

딱히 별일 없었어요

수상한데~

-자, 자, 얼굴 보여줘~
-하지 마세요~

응?

책, 읽자

-아, 응!
-죄송해요...

그게...

여긴 무슨 일이야?

-오랜만이다
-두 달 만인가?

푸른 달 파티에
들어갔다고 들었어

좋은 선택이야

왜 그리 생각하지?

네겐 학년 최강의
파티가 어울리니까

최강이라...

과연 그럴까?

네가 있지 않나,
데지르 아르망

용건을 말하지

-내가 온 이유는...
-선전포고를 하러 온 거지?

호적수로 인정한 상대에게
예우를 갖추다니

정말 너 다운걸?

나란 인간을
잘 알고 있군

그날 널 과소평가하고 있었어,
사죄하지

하지만 이제 지지 않아

다음엔 전력을 다해
널 쓰러뜨리겠어

그렇게 가줘,
그렇게 계속 강해져줘

그때 무리를 해서라도
너와 싸운 이유는

네 투쟁심을
자극하기 위해서였어

그 결말을 바꾸기 위해
계속 강해져줘

같이 싸울 날을
기대하고 있을게

아제스트 킹스크라운

랭킹 본선전 당일

-엄청 시끄럽네?
-본선은 학원 최대의 이벤트니까

마을 사람들도
다들 보러 오지

뭔가 축제 같네요?

어? 너 오늘은 넥타이
제대로 맸네?

어? 그러게요?

답답해서
좋아하진 않아

뭐, 오늘 같은 날은
기합 좀 넣어야지

음, 난 또 가슴팍 노출하고
싶어 하는 변태인 줄 알았어

가슴팍 노출하고
싶어 하는 변태는 또 뭐야?

나, 나중에 더 편한
넥타이를 사러 가요

나도 갈래

-응?
-응?

-응?
-응?

다들 긴장감이라곤
하나도 없네

뭐, 그게 더 나으려나?

-그럼 로맨티카
-어?

-프람
-네

준비됐지?

-네!
-물론이지

그럼 가볼까?

쓰러뜨려버려!

-힘내라!
-기대하고 있다고!

저게 그 데지르란
놈인가?

별거 없어 보인다만

방심하지 마,
퍼그맨 교수님의 말씀을 잊은 거야?

흥, 저런 건
우리 적수가 못 돼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곧 랭킹전 본선을
시작하겠습니다

힘내!

그림자 세계에서 일어나는
어떤 사건을 해결하면

클리어하게 됩니다

어떤 사건인지는
안 알려주는구나

그것도 조사해 보란 거겠지

그림자 세계에선

마법에 의한 공격, 방어
그 밖에 어떠한 수단이라도 인정됩니다

또 사망에 준하는
대미지를 입었을 경우

그 자리에서
실격 처리가 됩니다

그리고 클리어에 공헌한 자에게
보다 많은 포인트가 주어지며

상위 9명에게 싱글 랭커의
칭호가 주어집니다

저희 제일 아래네요?

그래

싱글 랭커가 되기 위해선
우리 손으로 클리어하든지

여기 있는 전원을
쓰러뜨릴 수밖에 없겠어

그럼 게이트를
열겠습니다

지금부터 랭킹전,
본선을 시작합니다

굉장하다!

-자, 드디어 때가 왔어
-힘내봐요

괜찮아,
우린 할 수 있을 거야

-네!
-응!

그럼 가볼까?

그림자 세계에
잘 오셨습니다

여러분의 초기 위치는
무작위로 결정됐습니다

그럼 클리어를 위해서
힘내 주세요

우선 둘이랑
합류해야겠어

아이스 볼트인가?

나도 참 운이 좋다니까

널 이렇게
빨리 찾아내다니 말이야

-내가 그렇게 유명했었나?
-그래

안 좋은 쪽으로 말이지

아이스 블래스트 !

파이어 로드!

두 개의 마법을 동시에?

아쿠아 웨이브!

파이어 로드!

다른 하나는 방어 마법인가?

그런데 어째서?

재밌는 걸 생각하는구나,
역시 알파야

이걸로 끝이 아니라고

굉장하지?

너 같은 평민은 평생
배우지도 못할 마법이지

마지막으로
남길 말은?

역시 알파 클래스야

하지만 여길
노리는 편이 좋지 않겠어?

아, 그것까지
컨트롤은 못하는 건가?

시끄러워!

정곡을 찔렀나 보네?

어떻게 내 마법을?

역산이라고?

상대를 깔보지 않고
항상 다음 수를 생각하는 것

전장의 기본이라고

잘 보고,
머릿속에 새겨두도록 해

평민의 마법 따위에!

내가 당할 리 없잖아!

데... 지르

1명 탈락 확인

현재 남은 인원은
29명입니다

우선 한 명

君しかいないと思っていたよ
너밖에 없다고 생각했어

君しかいないと思っていたよ
너밖에 없다고 생각했어

そんなわけないのに, ね
그럴 리가 없는데 말이야

感情は全ていつかは消えるし
감정은 전부 언젠가 사라진단

​御伽噺に置き換えてさ
동화 얘기로 주제를 바꾸면서

愛情も一時の夢に過ぎぬと
애정도 한때의 꿈일 뿐이라며

サイコロを振って確かめる
주사위를 던져 확인해 보네

​​​ ​今日は6が8回連続でも
오늘은 6이 여덟 번 연속으로 나왔는데

明日はどんな目が出るか
내일은 어떤 눈이 나올지

分からないから愛おしいと​
모르겠으니까 사랑스러운 거란

言えたならいいのにな
말을 할 수 있으면 좋을 텐데

​​​ああ
아아

君しかいないと思っていたよ
너밖에 없다고 생각했어

君しかいないと思っていたよ
너밖에 없다고 생각했어

そんなわけないのに, ね
그럴 리가 없는데 말이야

来世で偶然出会えったら
다음 세계에서 우연히 만난다면

うちの猫の手でも借りてさ​
우리 고양이 손을 빌려서라도

今度こそは
이번에야말로

三を出すから
3이 나오게 할 테니까

6을 어루만지다
歌 모모스 모모스

제7화 마수

제7화 마수

제7화 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