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있지
어서 오세요
서, 성녀 님?
눈부신 사람이 카페에!
사랑에 빠지는 순간 다시 태어나
푸른 하늘과 너뿐이야
(뚜루뚜 슈와)
(뚜루뚜 빠두빠)
백성녀와 흑목사 저기, 꽃이 피어난 길을 흔드는 살짝 닿고서 몰래…
두근거리는 마음
정말, 항상 그런 표정이야
상냥하고 둔감한 미소
결국 알아주진 않잖아?
실망이야… 오늘도
Lan Lan♪
사랑의 스텝
Tu Tu♪
연주해 보자
「좀 더 알고 싶어」
「다가가고 싶어」
「나를 봐 줘」
「내 마음을 알아줘!」
Shining, Charming, Blooming, Be mine!
너를, 너를 「좋아해!」라고 외치고 싶어
나만을, 나만을 돌아보며 웃어줘
정말 신기해, 너를 생각하면
세상이 형형색색 물들어 가
아직, 아직, 아직, 아직 사랑을
운명의 사람을 돌고 돌아 만났어
쭉, 영원히 곁에 있을게
좀 더 미소를 보여줘
sub by 별명따위
제6화
정말 도움을 받아도 되는 거니?
아무리 일손이 부족하다지만 곤란해하는 사람은 거기다 로렌이 볼일을 그저 기다리기만 하고
감사합니다~
- 실례합니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 실례합니다
도움이 돼서 저도 기뻐요
성녀 님
그럼 호의는 받아들이는 걸로 하고
이 파르페를 옮겨줄래?
오오!
반짝거리는 게 예뻐요!
로렌스 군이 만들어 준 적은 없었니?
파르페라는 건 처음 봤어요
예쁜 요리를 만든다는 건 굉장해요!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성녀 님, 왜 여기에서 일을 조금 돕고 있는 것뿐이에요
마을에서 일한다는 건 여러분의 삶을 성녀로서 그런 것들을 좀 더 - 서…
- 성녀 님…!
거기다 일을 도와드렸다는 걸
성녀 님, 아르바이트를 로렌!
이곳의 제복이 전이랑 다르지 않아
[필터가 걸려 있다]
로렌, 죄송해요
일손이 부족해서 딱히 화난 건 아니에요
성녀 님, 접시는 어느 정도까지 한 장도 깨지 않았어요!
네? 한 장도요?
그거 정말 열심히 하셨네요
로렌에게 칭찬받았어요!
아, 어서 오세요
안정될 때까지는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사 님~
멜 씨, 와 계셨네요
걱정된다면 합석해도 돼
그러도록 할게요
아, 자리를 바꿔주실래요?
그쪽이 성녀 님을 중증일세…
설마 성녀 님이 남들과 어울리는 걸 어느 의미로 이 일이
미안해
성녀 님한테 이렇게 아뇨, 성녀 님도
아까는
"파르페는 처음 봤어요!"라면서 다음에 만들어 볼까
우리 가게에서 먹어도 돼
sub by 별명따위
두 사람의 그림자에
이대로 끝내지 않을 거야
『아벨과 헤이제릿타』
성녀 님한테…
도와드려야 해요
끝마치고 있는 동안
있었으니까요
- 네~
- 네, 네~
제게는 마법 같은 거예요!
케리 씨!
일하고 계세요?
좋은 일이네요!
가까이에서 느낄 수가 있어서요
알아야만 한다고 느꼈어요
로렌에게 칭찬받고 싶어요!
하고 계신다는 게 정말입니까?
저렇게나 화사했었나?
곤란해하시는 것 같길래…
걱정한 것뿐이라
변상하신 건가요?
굉장하세요!
도와드리고 싶은데요
더욱 지켜보기 쉬워서요
급사 일을 할 줄이야~
좋아하는 모양이라서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도움까지 받아서
즐거워 보이는 것 같으니까요
기뻐하고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