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이 국왕님께서 피나는 온 적이 없었지?
그래서 데려와 보려고 했거든
아아… 만약 국왕님을 만났다가 유나 언니, 엄마, 슈리
그리고 아빠도…
내가 사형을 받게 되면 미안해…
만난 것으로부터 시작됐어
세상이 물들어가
자, 지금
곰 곰 곰 베어
외톨이였던 그날을
외롭지 않다면서 거짓말을 쳤었어
무언가를 얻는다는 기쁨보다도
잃는 게 더 무서워
계속, 계속
홀로 틀어박혀 있기만 했지만
살며시, 살며시
마음의 문을 열어주었어
너와 만나 모든 것이 시작돼
세상이 반짝여 보이고 있어
좀 더 미래를 보고 싶어
언젠가 떠올리게 될 날까지
함께 그려보자
지금이라는 기억을
sub by 별명따위
마녀들이 말했던 골렘인가!
아프지 않아?
그런 공격으로는
숨을 쉴 수 없어…!
무슨 마법을 사용한 건가?
이런 정체도 모르는
『곰 씨, 용사(?)가 되다』 『곰 씨, 용사(?)가 되다』 『곰 씨, 용사(?)가 되다』
혹시
방금 꿨던 꿈은 왜 이런 짓을 하는 거야?
아, 벌써 아침인가
깨워줘서 고마워
그치만 다음부터는 숨이 막히지 않는
그럼, 골렘을 퇴치하러 가야지
좋은 아침, 유나
안녕
유나는 지금부터 응, 그러려는데
일찌감치 의뢰를 끝내고
붙잡혀 있는 공주님을 그럼 우리하고 같이 메르 씨 일행하고?
유나가 강하다는 건 귀여운 곰으로밖에 보이지 않아
겉모습 때문에 이상한 녀석들이 그래서 어제 메르하고 상담했어
혼자가 더 행동하기 편한데
어쩔까~
일단 머리를 쓰다듬는 건 모두 일찍들 나왔네
제이드하고 토우야가 늦게 나온 거야
그리고 유나도 응, 알겠어
나도 상관없어
그럼 결정된 거지?
잠깐…
저는 아직 대답도 안 했는데요
바볼드네는 오늘도 다른 입구를 통해 그러는 편이 괜히 서로 바볼드?
아, 바보 레인저들인가
나왔어
골렘은 체내에 있는 파괴하면 쓰러뜨릴 수 있어
하지만 마석도 보수로 가급적이면 부수지 않고 그렇구나
그것 말고 다른 방법으로는 그밖에는 일정 이상 마석에 담긴 마력이 줄어서
피나, 어디 가고 싶은 곳 있니?
저기… 그렇게까지 긴장하지 않아도 돼
피나를 괴롭히는 사람이 있으면 설령 그게 국왕님이라고 해도
국왕님…!
배가…
아, 그럼 그곳으로 가자!
유나 언니…
구해줘!
록 골렘인가
유나, 한 마리는 맡아줄 수 있어?
알겠어
곰 펀치~
펀치 한 방에?
펀치~
별것도 아니네
유나, 정말 강하네!
거처하시는 성?
결례를 범하기라도 했다간…
펀치!
sub by 별명따위
용사인 나를 쓰러뜨릴 수 없어!
공격으로 죽는 거야?
숨막혀!
너희 때문이니?
방법으로 깨워줘
광산에 가려는 거야?
구해드리러 가야 하니까
들어가 보지 않을래?
잘 알고 있지만 겉모습이 좀…
걸고 넘어질 것 같아서 놔둘 수가 없어
그만해줬으면 좋겠는데
같이 가기로 했어!
들어간 모양이네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테니 좋잖아?
머드 골렘
마석을 뽑아내거나
바꿀 수 있으니까
쓰러뜨리는 편이 더 좋아
쓰러뜨릴 수 없어?
대미지를 주면
골렘의 활동이 정지해
잘 모르겠어요
유나를 대신해서 내가 혼쭐을 내 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