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하는 짓은
드래곤 종족이 진심이 되면
몰래 숨어서 상대를
그런 전쟁 놀이에,
내가 그 딥 드래곤에게
뭐?
전쟁 놀이일지도 몰라.
그러고 보니, 아직
알마게스트, 그게 내 이름이다.
이제 다신, 암살자를
Pain... 의문만이 돌격하듯이
Chain... 이어진 기적을
Again... 다시 반복되는 건가?
I can’t feel the things
흩날리는 세계를 이어라
정적에 쏟아부어라
그르쳐 썩은 스토리
전부 씻어내려
보이지 않는 길을 걸어
森久保祥太郎 - MOTIVE RAIN
[나의 관에 헤메여라 허상]
복부에 2발, 오래 버티진 못하겠지.
앞으로 1시간 정도 남았나.
고칠 수 있겠지? 당신이라면.
난 지금, 영주님께서 살아
네트워크를 봉쇄하는
여력은 없어. 위노나 따위의
내가 얼마나 힘을
마치 고칠 생각은 없어 보이는군.
곧 이 최접근령과 성역의
뭐?
영주님께선 그걸 위해,
넌 그 때까지, 잠자코
스승님, 지금 괜찮나요?
응.
스승님은, 그... 제가 다른 사람에게
넌, 어떤 마술사가 되고 싶지?
반년 가까이 나와 있고서, 어떤
잘 모르겠어요. 그저...
어떤 게 어엿한
도움이 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난 지금까지, 누군가의
나처럼 되고 싶다고 했지?
나보다 강한 마술사는
검이나 격투기
내게 특별한 건 아무것도 없어.
그렇지 않아요!
뭐, 들어봐. 그럼, 나보다 강한
평범한 인간에겐 없는,
그건...
예를 들면, 최접근령의 영주에겐,
대륙의 운명을 제 멋대로
그럼, 전 누구에게 배우면 되나요?
특별한 건 아무것도 없다는
모두 시시한, 한 명의 인간에 불과해.
어떤 힘을 가졌다 한들, 대단한
하지만 그걸 착각한 녀석이,
난 이제, 그런 걸 용서할 생각은 없어.
정했어. 스스로 희생이 되어, 미증유의
이제 두 번 다시 용서 안 해.
그저 한 명의, 흔해빠진
누군가에게서든 오롯이 배우지.
스승이 누군지는 정할 필요는 없어.
넌 어디까지나 반푼이야.
배워야 할 상대를 찾으면 배워.
그 녀석은, 네가 다른 이에게서
오펜.
듣고 있었어?
그럼 들은 대로야. 너도 여러 모로,
혼자 짊어지는 건 그만두자, 피차.
그래, 너희. 이 저택을 뒤져서
하루 이틀치면 돼.
다미안에 의하면, 이제부터
그 미스터 유령은 둘째 치고,
스승님은 믿지 않는군요, 영주님을.
응, 놈은 날, 장기말로 내세우려 했어.
하지만 난 나야. 내
나도... 하지만 오펜이
전... 잘 모르겠어요.
그야 스승님께선 사물을
마술사를 초인이라고 생각해?
초인은 세상을 바꿀 책임이 있다고?
모르겠어요, 모르겠다고요!
힘을 가지는 것에, 의미를
네가 초인의 운명을
내가 막는 건 네가 명을
스승님...
여기서 이별이구나.
위노나, 나의 기사여...
-영주, 님... 자비, 를...
넌 기사다. 그 목숨이 다할
그걸 써서 내 질문에 답하거라.
유이... 스가...
버터는 필요한가?
그러네.
소꿉장난에 지나지 않아!
아무것도 못 하는 주제에,
도발할 뿐이야!
우릴 말려들게 하지 마!
뭘 맡겼다고 생각하지?
하지만 난 이길 생각으로 있어.
이름을 말하지 않았나?
영주님껜, 접근시키지 않아!
꿈과 현실을 왔다갔다해
그저 지키고 싶을 뿐
I’ve never ever know.
Motive Rain (Never fading out!!)
Motive Rain (Let’s find a way!!)
구하기 어려운 부조리
구원을 지금 바라며 빛나 흩날려
sub by Freesia
계신 걸 적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것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심부름꾼을 한 명 소생시키는 데,
써야 하는지 생각하지?
힘의 관계는 역전된다.
그 딥 드래곤과 맹약을 맺으셨다.
그 분의 육신을 지키면 된다.
할 얘기가 있는데요.
뭘 배우는 데 반대하시나요?
마술사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
어엿한 마술사가 되고 싶어서.
마술사라고 생각해?
전 스승님 같은 마술사가...
도움도 된 적이 없어.
내게 뭐가 있다고 생각했어?
얼마든지 있어.
실력으로도 마찬가지고.
마술사에겐, 그런 게 있다고 생각해?
특별한 운명인지 뭔지를.
짊어질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나?
것에 대해선, 모두 같아.
걸 할 수 있는 것도 아냐.
명을 재촉하기도 하지.
붕괴를 막으려 하는 개인이란 건,
일개의 개인으로서,
나와 마찬가지로.
하지만 여기 영주는 안 돼.
배우는 길을 막으려 해.
신경 쓰이는 게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먹을 걸 모아주지 않겠어?
한동안이 승부인 모양이야.
우린 먹지 않으면 못 버티니까.
역할은 내가 정할 거야.
말했기 때문이 아냐.
크게 좌우하는 힘이 있잖아요.
추구하면 안 되는 건가요?
고르겠다면, 난 말리지 않아.
재촉할 때, 그 때뿐이야.
난 이제, 네 스승이 아냐.
-누구냐? 널 쏜 건.
때까지 끝까지 호흡만이 허락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