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 2099

​長い夢を見てた​ ​​​​
기나긴 꿈을 꿨어

冷たい闇の中で​ ​​​​
차디찬 어둠 속에서

君が居ない
네가 없어

君が居ない
네가 없어

君が居ない
네가 없어

君が居ない
네가 없어

居ないから ​
없으니까

​こんなにも胸が
이리도 가슴이

痛い
아픈

痛い
아픈

痛い
아픈

痛いのだろう
아픈 걸까

 

​世界が終わる音がする​ ​​​​
세계가 끝나는 소리가 나

​​​ ​罪には罰がよく似合う​ ​​​​
죄에는 벌이 안성맞춤이지

​穢れの中、もがいていた​ ​​​​
추악한 것들 속에서 발버둥 쳤어

​​​ ​誰かに気付いて欲しくて​
누군가 알아줬으면 해서

 

​光の雨が降り注いで
빛의 비가 쏟아져서

​光の雨が降り注いで
빛의 비가 쏟아져서

間を喰らって​
어둠을 내쳤어

間を喰らって​
어둠을 내쳤어

間を喰らって​
어둠을 내쳤어

​​​ ​哀しい
슬픔

苦しい
고통

愛しいが
사랑이

​​​ 溢れたみたいだ
넘쳐 버린 거 같아

​​​ ​叫びが届くなら
이 외침이 닿는다면

次はきっと​ ​​​​
다음엔 꼭

​誰より早く貴方を
누구보다도 빨리 널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
빼앗고 말겠어

奪ってみせるよ​ ​
빼앗고 말겠어

 

op 테마 Hollow
歌 시유이

 

Chapter5. 도가니의 끝

오늘은 카레를 만들까?

 

지금 있는 재료로 할 수 있는
카레 레시피를 표시하겠습니다

 

전 거랑 똑같은 건
좀 지겨운데...

좀 어레인지 못 하겠어?

 

현 상황에서 적절한 레시피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

 

그렇겠지...

 

요리에 가장 필요한 것은
사랑이란 식재료가 있답니다

 

사랑... 말이지?

 

네, 나가요

 

이야, 안녕하십니까?

 

마키

마키나

 

인사도 없이 갑자기
공격하시는 겁니까?

참 매서워지셨군요

 

옛날의 당신은 좀 더
조신했던 것 같은데...

 

닥치세요

 

어차피 저를 없애러
온 거 아닌가요?

 

불사자를
배신하고

우리 왕에게 반기를 든 귀공은
만 번 죽어 마땅합니다

 

용절란!

 

블러드 소드

 

월하화인!

 

과연 황작후답군요!

마법전으로는
호각인 듯하군요

 

터져라, 홍화!

터져라, 홍화!

 

방금 건 좀 위험했네요

 

블러드 레인

 

화순앵!

 

블러드 투 봄

 

이럴 줄 알았다면 화재 보험에
가입할 걸 그랬어요

 

청구서는 IHMI에
달아 놓죠

청구서는 사장님 앞으로
부탁드립니다

 

아지랑이 뛰기

아지랑이 뛰

아지랑이

아지랑

아지

 

혈술후가 혼자 왔을 거란 생각은
처음부터 하지도 않았어요

 

재가 되시죠

코드 브레이커

 

뭐지?

 

수고 많았습니다

사장님, 장난 좀
그만 하십쇼

처음부터 패밀리어를
셧다운 하셨다면

주위에 피해를
내지 않으면서

좀 더 스마트하게
제압할 수 있었을 겁니다

하마터면
죽을 뻔하셨다고요

죄송합니다,
좀 놀고 싶어졌거든요

 

마르.. 큐스...

 

마키나!

 

당신은 제 취향이
아니긴 했지만

 

그렇게 꼴사납게
고꾸러져 있는 모습은

정말로 좋군요!

 

좋아요...!

 

뭘.. 한 거냐?

 

뭐나고요?

전 그저 당신의 패밀리어의 작동을
정지시켰을 뿐입니다

 

말도 안 돼...

내 패밀리어는
스탠드 얼론이었어

 

"오프라인이라면
에테르 해킹도 의미가 없을 텐데"

라고 말하고
싶으신 거죠?

 

하지만 유~감이군요

 

제 패밀리어는
특별하거든요

 

저희 회사에서 개발한 선행 시제품
패밀리어 어드밴스라는 상품입니다

이걸로 백도어를 노렸죠

 

패밀리어의 기초 술식에는
백도어가 들어가 있습니다

사장인 제 선언에 반응해

강제로 정지시키는
것이 말이죠

 

그래서 현대의 패밀리어를 쓰는 자라면
절대로 제게 이길 수 없습니다

그리고 패밀리어가 없다면
저한테 상대조차 안 되죠

 

다시 말해 제가!

저야말로! 현재
세계 최강이란 말입니다!

 

그렇게까지 해서 뭘...

 

제가 진정한 마왕이
되기 위해서입니다

 

뭐?

 

힘에 의한 지배는
시대에 뒤떨어졌습니다

지금 시대는
정보와 기술

그것만 장악한다면
세계를 지배할 수 있죠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재미가 없어요

 

제가 절대적인 존재

바로 마왕이 될
필요가 있습니다!

 

벨토르 따위가 아니라!
바로 제가 말이죠!

 

사장님, 시간 됐습니다

 

그럼 황작후

 

이 도시의 초석이
되어 주십시오

 

이게 다 뭐야?

 

마키나는?

 

마키나...

 

마키나!

 

벨 짱!

벨 짱! 벨 짱!

 

벨 짱!

 

괜찮아?

 

괜찮다

 

그건 그렇고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sns에서 나돌고 있는
소문에 의하면

여기서 큰 폭발이
있었던 거 같아

 

정보가 삭제되어서
사건인지 사고인지는 모르겠어

 

하다못해 마키나의
행적이라도 알 수 있다면...

 

괜찮아, 나한테 맡겨

 

어쩔 셈이지?

 

이곳 신주쿠는 감시용
드론의 숫자는 적지만

배송용 드론은
잔뜩 날아다니고 있어

 

그런데 배송용 드론에도
카메라가 달려 있거든?

그 데이터를 조금
빌려 올 거야

 

그럼 어디
실력 발휘 좀 해볼까?

 

래핑맨 기동

 

방벽에 생긴 구멍으로
시스템을 장악해

감염형 바이러스
프로그램을 주입해서

감염된 드론을 발판으로 삼아
사용자 회사 서버에 액세스한 뒤

영상 데이터를 수집

 

그중에서 마키나 집 주변 이외의
영상을 제거하고

거기에 더해 시간대를 지금으로부터
3시간 이내로 한정하면

 

찾았다!

 

역시 마법전에 의한
폭발이었군

 

전후 상황을
확인해 볼게

 

마르큐스...

 

이 녀석이 흑막이구나

설마 사장이
직접 나설 줄이야

 

육마후를
상대하려면

자기가 직접 나설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던 거겠지

 

다른 한 명은
그때 그 여자인가?

 

그 뒤의 영상도
볼 수 있나?

잠시만 기다려 봐

 

이러고 나서 에테르 리액터의
출입금지 구역까지 끌려갔어

 

역시 장작으로
삼을 셈이구나

 

고맙다,
감사를 표하지

 

잠깐!

 

마음이 급한 건 알지만
혼자서는 역부족이야

 

리액터 주위는 신주쿠 시티의
중요 구역이라

마기노 기아가 몇 대나
배치되어 있어

 

난 내비게이터 역할밖에
못할 테니

전력도 안 될 테고

벨 짱 정도로 실력이 뛰어난
지인도 없고

벨 짱도 이 도시에 온 지
얼마 안 됐고

 

이 시대에 전투 감각이
뛰어나면서

짐과 잘 아는
사이인 자...

 

어, 어쩌지?

 

이대로 있으면 마키나가...

-아니다
-응?

 

있다

 

뭘 하러 온 거야?

 

더는 너와 언쟁을 할
생각 없어

 

그람, 수치를
무릅쓰고 말하겠다

 

짐을.. 도와다오!

 

그렇구나

 

그것의 존재는 항상 불쾌하게
느끼고 있었어

 

이제야 납득이 가는군

 

부탁한다, 그람

 

지금의 짐은 홀로 마키나를
구해낼 힘은 갖추지 못했다

 

그러니 짐에게
힘을 빌려다오

 

벨토르...

 

내 가족을 죽이고
동료를 죽이고

수많은 사람들을
죽인 마족들

 

그들의
왕인 네가

여기 있는 내게 한 명의 불사자
여자를 구하기 위해 힘을 빌려달라고

 

지금 그러는 거야?

 

전 세계를 불합리한 전쟁으로
몰아넣어 놓고서

자기만 그런 식으로 꼴사납게 고개를
조아리면 도와줄 거라 생각하는 거야?

 

최악이구나

 

불사자라곤 해도
누군가의 희생으로 성립되는 세상은

나도 용납이 안 돼

 

하지만 에테르 리액터는
이 도시의 심장

 

너 한 명의 사상 때문에
불사로를 멈추게 되면

신주쿠의 존속이
위태로워져

 

넌 이 도시를 멸망시킬
생각이냐?

 

이 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행복을 빼앗을 셈이냐?

한 명을 구하려 다른 모두를
죽일 셈인 거냐?

 

대답해라

 

대답해라, 벨토르!

 

한 명을 구하기 위해
다른 모두를 죽인다...

 

네놈 같은 사내가
멍청한 소리를 다 하는구나

 

짐을 얕보지 마라

 

당연한 것 아니더냐?

 

마키나를 구하고 이 도시의
문제도 해결하겠다

 

한쪽이 아니라
모든 것을 손에 넣겠다

 

왜냐하면!

 

짐은! 마왕 벨토르
벨벳 벨슈바르트!

 

이 세계는 짐이 두루두루
지배할 것이기 때문이다!

 

마왕...!

 

하지만 지금의 짐은 나라도 신하도
힘도 아무것도 없다

 

그렇기에
이렇게

 

옛날에 적이었던 네놈에게
도움을 청할 수밖에 없는 약자다

 

다시 말하겠다

 

용사 그람

 

짐에게 그 힘을 빌려다오!

 

너는.. 아직도 나를
용사라고 부르는구나

 

아무래도 나는...

 

어디서든 용사로
있고 싶은가 봐

 

착각하지 마, 마왕

 

난 네 힘이 될 생각도 없고
용서할 생각도 없어

 

난 그저 붙잡힌 여성을
구하는 일을 도우려는 것뿐이야

 

약자가 도움을 청하면
그것에 응하고

 

그것이 설령 아무리 무시무시하고
어려운 일이라도

용맹스럽게 맞서지!

 

왜냐하면 나는 용사니까

 

용사와 마왕이
손을 잡는 날이 오다니

이제껏 생각도 안 해봤다

 

나도 그래

 

벨 짱

 

출입금지 구역에
들어가지 않아도

대심도 영역까지 가는
루트를 발견했어

 

정말로 이런 곳에서
도달할 수 있는 것이냐?

 

에쥬가 남긴 과거의
IHMI 데이터를 찾아보니

거기서 리액터에 필요한 기자재가
대량으로 반입된 기록이 남아있어

 

그 정보를
신용한다고 쳐도

어떻게 목적지까지
도달하지?

 

던전을 공략할 시간이
남아 있을 거 같지도 않다만...

 

찾아 봤는데 정확한 지도까지는
남아있지는 않아서...

 

던전 공략 정도라면
금방 끝나

뭐야?

 

오토 매핑

오토 매핑

오토 매핑

오토 매핑

오토 매핑

오토 매핑

오토 매핑

오토 매핑

 

-뭐냐, 방금 그 마법은?
-이거야

 

던전 안의 벽과 지면에
마력을 흘려서 스캔한 후

지도를 형성하는 거지

 

내가 모험하며
만든 오리지널 마법이야

 

조금만 있으면 전 구역까지
커버할 수 있어

 

네놈은 용사이기 이전에
모험가이지 않더냐?

응? 갑자기 왜 그래?

모험가로서의 긍지는
없는 것이냐?

 

긍지 같은 건
필요 없잖아

 

던전 같은 건
재빨리 공략하는 게 최고라고

 

네 이놈!

 

던전을 만드는 자가 대체 어떤 마음으로
만드는지 생각한 적은 있느냐!

보물 상자나
마물 배치를

여러모로 열심히
생각한단 말이다!

 

그딴 거 알 바야?

 

너야말로 모험가가 어떤 마음으로
공략하고 있는지 생각 안 해봤잖아

남은 식량이나
파티원들 간의 불화 같은 것들을

여러모로 신경 쓰면서
목숨을 걸고 들어간다고!

아, 네, 네

둘 다 사이좋은 건
알겠으니

-놀지 말고 제대로!
-그 말, 차마 흘려들을 수가 없구나!

 

짐이 이 녀석과 사이좋게 지내는 일은
미래영겁 없다!

그래, 타카하시 양,
그건 완벽한 오해야

지금은
협력하고 있지만

우리는 언제 서로 죽이려
들어도 이상하지 않은 관계...

시끄러워!

 

지금은 마키나를 구하기 위해서라도
한시가 급한 상황 아니야?

내 말 틀려?

 

-틀리지 않다
-맞지...

이 둘, 괜찮으려나?

 

끝났어

 

이제 헤맬 일은
없을 거야

 

-그 지도는 정확한가?
-물론이지

 

딱 봤을 때 적이나 함정에 대한
반응은 없어

이거라면 목적지까지
최단 루트로 갈 수 있을 거야

 

짐도 자신의 신념을
꺾을 수밖에 없겠구나

 

마키나를 위해서

 

알면 됐어

가자

 

-타카하시
-왜?

 

아까는 미안했다

 

다음에 또 장난치면
평생 용서 못할 줄 알아

-명심하겠다
-응

 

그래서 그 작전의 진행은
어떻게 되어 가지?

 

그냥저냥

준비할 게 많아서
아무래도 시간이 좀 걸려

벨 짱네가 제때 간다고 해도
이쪽 준비가 끝날지는 솔직히 모르겠어

그럴 때는
시간 좀 제대로 벌어줘

 

알겠다

나도 이렇게
큰 건수는 처음이라

좀 긴장돼...

뭐냐? 아까 짐에게 설교하던
그 기세는 어디 갔느냐?

그거랑 이건 다르다니까...

 

타카하시,
그대는 우수하다

갑자기 뭔 소리야?

 

부탁한다

 

응!

 

이 승강기를 다 내려가면
불사로 중추부 바로 위쪽이야

 

에테르 라인에
접근한 바람에....

에테르 농도로
통신이 두절.. 작전 준비...

에테르 농도로
통신이 두절.. 작전 준비...

 

에테르 농도로
통신이 두절.. 작전 준비...

 

에테르 농도로
통신이 두절.. 작전 준비...

 

타카하시!

 

너는 강해졌구나

 

네놈은 비아냥이
꽤 늘었구나

 

짐이 약체화한 것은
알고 있지 않나?

 

비아냥거리는 게 아냐

너와 직접 싸운 적은
몇 번 안 되고

모든 걸 아는 건
아니겠지만

 

신하 한 명을 구하기 위해서
나에게 고개를 조아리는 일은

옛날의 너라면
안 했을 거야

그것만큼은 알겠어

 

그때의 넌 더 냉혹하고
잔인하고 약했어

 

지금의 너와 옛날의
내가 싸운다면

 

그때와는 승부가
다르게 났을 거야

 

어머, 진짜로 오셨군요

 

일을 하나 더 해야겠네

 

何回も崩れ落ちた
몇 번이고 무너져 내린

この心の臓の端散り散りに
이 심장의 조각들이 산산이 흩어져

あなたの嫋やかな輪郭をそっと
당신의 간드러지는 윤곽을 살포시

重ねては繋いでいるんだ
포개며 이어 나가고 있어

何遍も通り抜けた夜の
몇 번이고 빠져 나왔던 밤의

先にある夢散り散りに
너머에 있는 꿈이 흩어져서

抱えた麗やかな感情をずっと
품었던 깨끗한 감정을 계속

大切に運んでいるんだ
소중히 옮기고 있어

 

意味ない話
의미 없는 이야기

ただ 繰り返し
그저 반복하면서

また何もなく
또 아무것도 없이

朝陽が照る街
아침 해가 비치는 거리

長いあらまし
기나긴 기다림

儚い足掻き
덧없는 발버둥

現をひたすら歩いては
현재를 계속 거닐다 보면

擦り減ったこの靴底が
닳고 닳은 이 신발 바닥이

見てきた景色は孤独だった
지켜봐 온 풍경은 고독했어

溢れそうなぼくの言葉が
흘러 넘칠 것만 같은 내 말이

向かう方に
향하는 쪽에

もうあなたはいない
더는 당신은 없어

移ろい散った
변해가며 떨어지는

あの緋の香りばかりが
그 비색의 향기만이

微かに残っている
희미하게 남아있어

そんな日々をまたかき集めて
그런 나날을 또 모아

忘れない様にしまっている
잊지 않도록 보관하고 있어

 

忘れない様にしまっている
잊지 않도록 보관하고 있어

 

忘れない様にしまっている
잊지 않도록 보관하고 있어

ed 테마 Spira
歌 sekai

 

깨어나셨나요?

 

안녕하십니까?

 

마르큐스...!

 

용사의 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