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다단
sub by 별명따위
뭐?
그러니까 돈 빌려주지 않을 거면 아!
하지만 슬슬 대준다면 괜찮겠지
러브호텔 비용은 네가 내는 걸로 하고
그냥 쳐맞아!
이 년이!
기어오르지 마! 이젠 됐다!
너 같은 년은!
돈도 없고, 대주지도 않는 년한텐 지랄하지 마, 병신아! 오징어!
개빵터지는데
제1화 제1화 처음 생긴 남친이었다고!
그래서 그만두라고 했잖아
어디가 좋다고 그런 놈하고
얼굴이 타카쿠라 켄을 닮았어
- 우와, 나왔다 괜찮잖아!
타카쿠라 켄 같은 제가 서툴러서
- 그런 남자는 이미 절멸했수다
이게 무슨 일이람
내 인생에선 켄 씨는 그보다 누가 좀 진짜 각박한 세상이야…
젠장 빗맞혔잖아~
이쪽 보지 마
안에 자석 넣어 볼래?
이건 진짜 아프겠지!
뭐 읽는 거야, 그거?
에? 아…
촌스럽게 굴기는
이 세상에는 쓰레기 새끼들밖에 없냐
아~ 싫다, 싫어
이 스트레스를 아야세 모모 씨!
좋아하는 건 알고 있습니다욧!
뭐?
좋아하는 건 알고 있습니다욧!
너, 몇 번이나 말하는 거야?
아야세 씨 같은 사람이 저한테 그것 말곤 없습니닷!
무슨 착각하고 있는 거 아니야?
딱히 너하고 사이좋게 아까 그건 잊어
제가 말하는 건 이거예요!
「대통령은 이미 화성에 갔었다!!」
「페가수스 계획의 전모라는 것은!」
에? 뭐라고?
오컬트를 좋아하시죠?
아~ 나는 UFO나 UFO가 아니라 UAP!
미확인 항공 현상입니다!
저기, 슬슬 짜증 나는데
미국군은 UAP의 존재를 우주군을 재편성했어요!
일본도 항공 우주 자위대를 신설!
어떻게 봐도 우주 전쟁에 이만 가도 될까?
에?
아니, 잠깐…
네시의 최신 사진이 여기요!
그밖에도 짐 차논 중령이라거나
스킨 워커 목장이라거나!
진짜 시끄럽네!
이쪽은 지금 실연해서 그 오타쿠 특유의 그래서 친구가 없는 거야!
쉽게 말 걸지 마
미안, 말이 지나쳤어
자
외계인은 믿지 않지만 아니, 유령이 있을 리가 없잖아요
뭐어!?
이쪽이 말을 맞춰줬더니 오컬트를 얕보지 말아주시죠!
말해두겠지만 우리 할머니는 뭣이!?
너, 제령하는 거 본 적 있어?
엄청 위험하거든!
빙의된 사람이 경련은 병에 걸려도 일어나니까요
유령이 있다는 것에 대한
그럼 외계인이 UFO에 의논이 너무 비약했잖아요!
어라?
타카쿠라 켄은 포기하고서 저거 봐
자기 체면 생각도 않고 싫지 않구만~
그럼 승부해 보자고, 짜식아!
만약 유령이 있다면 보여드리죠, UFO!
sub by 별명따위
오늘 데이트는 퉁치고~
이게!
관심없어!
허접 새끼!
참치!
『그건 사랑의 시작이잖음』
어패류는 욕 아니거든
『그건 사랑의 시작이잖음』
위로 좀 해주라…
사귄 거야?
- 정말 골 때린다
강한 남자가 좋다고!
만날 수 없는 건가
위로해 달라고…
맞았나?
역겹게
저기…
어디다 풀면 좋은 거야!
말을 걸어주시다니
지내고 싶은 건 아니야
외계인 같은 건 믿지 않아서
정식으로 인정하고
대비하고 있는 거라고요!
실려 있어요!
그럴 기분이 아니라고!
들이미는 거 진짜 개빡친다니까!
유령은 믿는 쪽이야
그건 모조리 부정하는 거냐!
영매사거든
경련을 일으킨다고~
증명은 안 되죠?
태워준 적은 있는 거야?
바보예요!?
오타쿠 켄으로 골랐나 보구나
저러는 거
너는 내 빵셔틀로 부려먹을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