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달콤한 말이라고 말하는 것, 우리
많이사랑해
네
좋은아침
응?
열어봐요
어?
자기야 좋은아침
차?
아, 안뇨하세요
얼굴을 보여주세요
쌩얼굴이라서
아침부터 내여자 친구가 귀엽다
아!!저기..
뭐예요
유리씨의 아침 식사 배달입니다
애인이잖아요?
들어가요
일부러 만들어 왔어요?
네, 애인이잖아요
고맙습네다
애인이잖아요?
응?
우리들
사귀고 있나요?
아, 넹
그말이 듣고싶었어
우리들
오늘부터 1일째?
어제부터 1일째?
어제부터?
그럼
오늘은
둘째날이네요!
아! 태오군
내일 쉬는날 어디 가요?
갑니다! 한국은 어때요?
그건 너무 급한거 아닌가요?
그런가요?
아, 하지만
언젠가 가보고 싶어요
태오군 태어난 동네
그래
우리집 근처에
경치가 아름다운
공원이 있어요
거기서 소원을 외치면
소원이 이루어집니다
그럼
함께 소원을
응 그렇게해요
예뻐!
그럼 밥 먹읍시다
그 전에
세수하고 이딱고 올게요
기다려!
내가 닦아 줄게
내가 알아서 딱아요?
닦아줌
됐어요!
창피한거야?
안창피함!
부끄럽긴
음 기여워!
외치러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