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오면 안돼!! 란!!!
꿈..
에~~? 내가 권총에 맞는 꿈~~??
그래서 이렇게 아침 일찍부터 전화한 거니?
그치만~~ 걱정되잖아요~~
변호사는 다른 사람에게 원망 받을 수도 있잖아요?
걱정이 지나친 거야~
란.
넌 여러 가지 사건을 보고 오거나 그러니까
그런 꿈을 꾸는 거야.
그래도 아무 일 없는 거라니 다행이에요.
아, 맞다맞다!
꿈에 나온 엄마,
지금보다 좀 젊었어요~
어머! 무슨 말을~!
난 지금도 젊은 셈이야!
이거이거 정말~
실례했습니다~!
알면 됐어~!
그럼 오늘 밤 7시죠~
아빠도, 코난 군도 기대하고 있어요.
(그 애..)
(기억하고 있는 걸까..)
코난 군..
무슨 일이야~?
이렇게 아침 일찍부터..
아니~~ 아무것도 아냐~!
미안해~ 깨워버려서.
(아~~ 오늘 밤이구나~~)
(란네 엄마와의 식사가..)
(대하기 거북한 상대지~~? 그 아줌마..)
명탐정 코난
난 고등학생 탐정, 쿠도 신이치.
소꿉친구이자 동급생인 모리 란과
유원지에 놀러 갔다가
검은 옷을 입은 남자들의
거래를 보는 것에 열중하고 있던 나는
배후에서 다가오는 다른 한 명의 패거리를
난 그 남자에 의해 독약을 먹게 되어 버렸고,
눈을 떠보니
몸이 줄어들어버려 있었다!
쿠도 신이치가 살아 있다는 게
또 목숨이 노려지고
주위 사람들에게도 위험이 미친다!
아가사 박사님의 조언대로
정체를 감추기로 한 나는
란이 이름을 물어오자
순간적으로
에도가와 코난이라고 이름을 대고
녀석들에 대한 정보를 잡기 위해
아버지가 탐정을 하고 있는
란의 집에 신세지려고 들어갔다.
그렇다. 이 아저씨가 란의 아버지로
그리고 지금은 완전히
명탐정인 모리 코고로다.
하지만 사실은 둔하고 서투른 탐정으로
누가 사건을 해결하고 있는지는
모두들 알고 있지?
그 비밀은
아가사 박사님이 만들어 주신
우선은
이거야!
[ 손목 시계형 마취총 ] [ 손목 시계형 마취총 ]
뚜껑에 달린 조준기를 맞춰서
버튼을 누르면 마취 바늘이 튀어 나와
사람을 한 순간에 잠 재우는 게 가능하지!
그리고 다음으로
" 14番目の標的 "
" 14번째의 표적 "
수상한 거래 현장을 목격했다.
눈치채지 못했다!
녀석들에게 발각되면
두 가지 기계에 있어.
시계형 마취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