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ys-Raws] Ryza no Atelier Tokoyami no Joou to Himitsu no Kakurega - 02 (BS11 1280x720 x264 AAC) Metrics {time:ms;} Spec {MSFT:1.0;} <-- Open play menu, choose Captions and Subtitles, On if available --> <-- Open tools menu, Security, Show local captions when present -->

 

 

준비 완료!

 

이것만 있으면―

 

여기서 연금술을
할 수 있어!

 

우선은 소재 수집이야!

 

昨日気付いたんだ
지난 날 알아차렸어

 

歩き出そうとして
걸어가려고 했더니

 

いつもの靴が小さかった
매일 신던 신발이 작았어

 

笑われちゃうかもな
웃음을 살 지도

 

海を見る君が
바다를 바라보는 네가

 

なんだか大人びていた
어딘지 어른스러웠어

 

どれが宝物
어떤 게 보물?

 

どれが好きなこと
어떤 게 좋아하는 것?

 

失くしてから気付くでしょ
잃고 나서 깨닫는 법이잖아

 

あたりまえの空の下に
변함없는 하늘 아래에

 

多分隠れてる
아마도 숨어 있어

 

また朝が来て
다시 아침이 오고

 

リボンを蝶々に結んで
리본을 나비 모양으로 묶고

 

まだ温かい
아직 따스한

 

少女の見た夢
소녀가 꿨던 꿈

 

止まらないで行こう
멈추지 말고 나아가자

 

光る方へ行こう
빛나는 곳으로 가자

 

僕らは戻れない
우리들은 돌아갈 수 없어

 

手を握ってゴールデンレイ
손을 맞잡고 골든 레이

 

まだ傍にいる
아직 곁에 있어

 

まだ傍にいる
아직 곁에 있어

 

止まらないで行こう
멈추지 말고 나아가자

 

望む方へ行こう
원하는 곳으로 가자

 

僕らが選んだ
우리들이 선택한

 

なけなしのゴールデンレイ
희미하게 빛나는 골든 레이

 

まだ傍にいる
아직 곁에 있어

 

まだ傍にいるから
아직 곁에 있으니까

 

OP 테마 『골든 레이』
삼월의 판타시아

 

라이자의 아틀리에
~어둠의 여왕과 비밀의 은신처~

 

#02 「일단은 첫 걸음의 시작」

 

갑자기 돕겠다고 자처하다니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저 애는...

 

드디어 밭일의 굉장함에
눈을 떠 준 걸려나?

 

첫번째 소재
‘수분기 있는 과일’

 

채집 완료!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선생님!

 

공교롭지만

 

나는 시종일관 옆에 달라붙어서
너를 가르칠 생각은 없다

 

달리 해야할 일이 있지

 

‘유적 조사’ 라는 거?

 

그래

 

일단 이걸 건네주도록 하지

 

뭐야?

 

초보 조합 레시피가
실려 있지

 

우선은 여기에 실려 있는 것을
시험해봐라

 

렌트의 상처를
낫게 한 약도

 

여기에 실려 있는 거야?

 

『리스트레아 약병』을 말하는 건가

 

그건 너한테는 아직 무리지

 

상처약을 만들고 싶다면

 

이쯤이겠군

 

『축복의 연고』...

 

재료는...

 

수분기 있는 과일

 

씁쓸한 뿌리

 

「치유의 꽃」인가...

 

소질이 있더라도 진정한 연금술사가
될 수 있을지 어떨지는

 

네 하기 나름이지

 

내가 가르치는 건

 

그걸 확인한 이후겠지

 

타오

 

너는 우선
집에 있는 서고에서

 

이 제목을 가진 책을
가지고 와라

 

아, 네

 

이건 어떤 책인가요?

 

내용을 보면 알겠지

 

네...

 

너는

 

항구에서 여기까지
지도를 그려서 가져와라

 

지, 지도?

 

그런 거 그려본 적 없다고

 

처음엔 적당히 그려도 돼

 

일단 그려라

 

지형을 파악하는 안목을
기르지 않으면

 

가르칠 수 있는 것도
못 가르치지

 

아, 그리고 라이자

 

- 아, 알겠습니다...
아, 그리고 라이자

 

네?

 

채집은 일단
이 섬 안에서만 해라

 

섬 밖으로 나갈 때에는
반드시 내 허가를 받을 것

 

알겠지?

 

네!
알겠습니다!

 

좋아~!

 

모아야 할 소재는
앞으로 두 개!

 

뭘 혼자서
떠들고 있는 거니?

 

있잖아, 엄마

 

씁쓸한 뿌리랑
「치유의 꽃」이라는 거 몰라?

 

뿌리에 꽃?

 

갑자기 뭐니?

 

조금 엄청 필요해져서

 

이렇게 생긴 건데

 

꽃은 잘 모르겠네...

 

뿌리는 어디선가
본 적 있는 것 같은...

 

진짜!?

 

어디야?
어디!?

 

갑자기 물어봐도
어디서 봤는지...

 

이 풀이라면

 

섬에서 떨어진
농장에 있지 않을까?

 

가끔 염소가...

 

아빠, 고마워!

 

‘지형을 파악하는
안목을 길러라’ 인가...

 

이걸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다는 거지?

 

그래도 릴라 씨가
말하는 거야

 

잘 그리던 못 그리던
하지 않으면!

 

여러가지 것들을 배우고

 

아버지한테도
마을 녀석들한테도...!

 

지금부터 내가 할 걸
보여주고 말겠어!

 

아아...!

 

이거...

 

이것도 아니네...

 

이거...

 

이것도 아니야...

 

좀 더 정리해뒀으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내용을 보면
알 수 있다는 건

 

무슨 말일까?

 

찾았다!

 

영차!

 

그림이랑 똑같아!

 

앗싸~!

 

이게 씁쓸한 뿌리

 

이게 씁쓸한 뿌리인가...

 

요 녀석아!

 

정말 먹보라니까...

 

뭐, 됐나

 

아직 잔뜩 있고

 

남은 건 「치유의 꽃」

 

너, 혹시 어디에
있는지 몰라?

 

잠깐~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유적이 많군

 

아니

 

유적 안에
마을을 세운 건가

 

마을 사람들은
마을이 만들어진 과정보다

 

외지인이 더
신경 쓰이는 모양이군

 

전염병을
끌고 왔던 적이라도 있는 건가?

 

이래서는 조사도 어렵겠군

 

썩 내키진 않지만

 

정보를 모으기 위해
가게를 열도록 할까

 

오오오~?

 

연금술사가 만드는
희귀한 물건이

 

드디어
이 쿠켄 섬에!

 

행상인인가

 

네~

 

익숙치 않은
지방에서 이래저래

 

힘이 되어줄 수 있을 거라~

 

지역 상인과는
사이좋게 지내야겠지

 

물건 몇 개 정도는
넘겨주도록 하지

 

그 대신―

 

알고 있고 말고요~

 

솜씨 좋은
연금술사가 와 있다고

 

마을 전체에
알리고 다니겠습니다~

 

여기까지는 순조롭게
모았는데...

 

「치유의 꽃」만
어떻게 해도 못 찾겠어

 

만약 이 근방에
없다고 하면

 

조합은 무리...

 

드디어 찾은
내가 하고 싶은 일!

 

포기하지 않아!

 

절대로!

 

살짝 달라도
만들 수 있다거나?

 

아무튼 시험해보자!

 

역시
소재가 없으면 안 돼!

 

어이, 어이...

 

무슨 소란이냐고...

 

뭐야, 이 연기?

 

그런데...

 

어떻게 된 거야?

 

그 커다란 냄비―

 

냄비가 아니라
「연금 가마」라구

 

렌트 군, 타오 군~

 

제 아틀리에
어서 오시지오~

 

아틀리에...?

 

뭐냐, 그건?

 

연금술의 연구실이야

 

앞으로 여기서
팍팍 조합하는 거야!

 

에, 그렇구나

 

요컨대 연금술사 같은 일을
시작했다는 거지?

 

뭐야?

 

둘 다
너무 반응 없지 않아?

 

좀 더 흥미라든가
없는 거야?

 

이쪽은 이쪽대로
바쁘다고~

 

릴라 씨의 명령으로
지도를 그리고 있으니까 말이지

 

나도 엠펠 씨한테
초급 읽기를 배우기 시작했거든

 

헤에~?

 

두 사람 다
열심히 하고 있네

 

라이자는 너는 어때?

 

연금술로 뭘 만들었어?

 

그게...

 

소재 수집이
좀처럼 잘 안 돼서...

 

뭐...

 

뭐든 처음부터 전부
잘 되지 않는 법이니까

 

실례합니다

 

라이자 양, 있으신가요?

 

아, 왔다!

 

초대해 주시어
영광이옵니다

 

연금술사, 라이잘린 슈타우트 님

 

                  잘 찾아오셨습니다

 

클라우디아 아가씨

 

이거야, 이거~

 

이런 인사가
하고 싶었던 거야~

 

그런데 너희들은 말야

 

한창 바쁠 때였어?

 

괜찮아, 괜찮아

 

어차피 얘네 둘이고

 

어이―

 

수제라니, 대단하네!

 

잘 먹겠습니다~

 

맛있어!

 

다행이다~

 

선물을 가져오다니

 

역시 클라우디아!

 

어디 사는 두 사람도
좀 배웠으면 좋겠는데 말이지~

 

그렇게 신경 쓸 만할
상대냐고

 

맞아, 맞아

 

여긴 모두의 아지트고

 

앞으로는
가벼운 마음으로 오면 돼

 

여기 내 집인데요

 

그래도 정말로
언제든지 환영하니깐 말이지?

 

고마워

 

여행 생활을 하다 보면
친한 친구가 좀처럼 안 생기니까...

 

그랬구나

 

그래도

 

이미 우리들은

 

친구이자 동료라고?

 

차도 마셨고

 

같이 모험도 했고!

 

응!

 

모험인가

 

나도 지도 그리는 것보다

 

마음껏 검을 휘두르고 싶네~

 

그보다 말야

 

엠펠 씨가
찾으라고 했던 책

 

실은 백과사전이었어

 

이거 봐!

 

잠깐―

 

오늘은 내 얘기가
주역이잖아?

 

그럼, 아까 한바탕
소란을 일으켰던 얘기라도 할까~?

 

엄청난 연기였지~?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마!

 

잘 안 됐던 거야?

 

응...

 

소재를 하나 못 찾아서 말야

 

「치유의 꽃」이라고 하는데

 

이 꽃...

 

본 적 있어!

 

그 왜, 숲에서 돌아오던 때에
이야기 했잖아?

 

그러고보니 길가에도
잔뜩 피어 있었어

 

하얗고 작은 꽃이랑

 

푸르고 귀여운 꽃이라든가

 

그 하얗고 작은 꽃이

 

「치유의 꽃」이 아닐까?

 

그런가...

 

섬에는 없는 꽃이었나...

 

좋아!

 

내일 엠펠 씨한테
섬 밖으로 나갈 허가를 얻자!

 

그러네!

 

섬 바깥인가

 

팔이 근질거리는구만!

 

자세한 장소를
기억하고 있어?

 

 

길가 출입구에 나 있는
바위 터널이 있는데

 

거기 조금 앞에
물이 모여 있는 곳이 있고

 

잠깐

 

타오도 제대로 들으라구

 

렌트

 

내 칼 가지고
놀 시간이 있으면

 

짐 운반이라도 해서
술이나 사 와라!

 

누가 사오겠냐!

 

안녕, 렌트!

 

오~

 

그럼 바로

 

엠펠 씨가
있는 곳으로 가볼까~?

 

보스...

 

마침 잘 됐다

 

네 집까지 찾아갈
수고가 줄었군

 

아침부터 싸움이라도
걸러 왔다는 거냐?

 

나는 준비 됐다고?

 

나는 너만큼 한가하지 않다

 

마을에서의 통지를
전하러 왔을 뿐이다

 

뭐?

 

네 아버지

 

자무엘이 어제

 

또 술에 취해
소동을 일으켰다

 

이제 좀
그 무뢰한을 어떻게든 해라

 

아들로서의 책임을 다해라

 

...라는 거다

 

왜 내가―!

 

자식은 부모의

 

부모는 자식의 책임을 진다

 

가족이란 건
그런 거다

 

잠깐!

 

가자, 럼버

 

옙, 보스~

 

렌트...

 

미안하게 됐네...

 

시답잖은 이야기...

 

듣게 해서...

 

이럴 때에는!

 

섬 같은 건 뛰쳐나가서
다 털어내고 싶지?

 

그러게

 

나는 채집을 한다

 

렌트는 마음껏 날뛴다!

 

일석이조인 거지~

 

‘약, 전부, 청부합니다’ 라니...

 

이거 뭘까?

 

지난 번에 이사해 온
외지인이 있는 곳이라고~

 

나중에 정찰하러 가자고~

 

무, 무섭다구...

 

「치유의 꽃」은
섬에 없는 건가...

 

응...

 

클라우디아한테 물어봤더니

 

길을 나가서
얼마 안 걸리는 곳이라고 하니까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설령 길이라고 해도
마물은 있지

 

너희들한테는
아직 이르다

 

...라고
원래대로라면 말할 참이었다만

 

「축복의 연고」를 권한
나한테도 책임은 있나

 

괜찮나요!?

 

앗싸~!

 

저도 따라가도 되죠?

 

길의 출입구 부근인가..

 

뭐, 지금의 너희들이라면

 

그 정도 쯤이겠지

 

아자!

 

새로운 전사의
마음가짐이라든가

 

알려주지 않으시겠습니까?

 

지금은 없어

 

스스로 생각해서
행동하고

 

모든 걸
나한테 전해라

 

그것 뿐...

 

그것 뿐인가요?

 

잠자코 말한대로 해라

 

네, 네...

 

아, 그리고―

 

왜 나까지...

 

조사하는 데 좀 더
시간을 쓰고 싶은데...

 

뭐, 그러지 말고~

 

엠펠 씨가 “세 명이 함께가 아니면
섬을 나가는 건 허락하지 않는다”

 

...라고 말하니까

 

라이자도 그 아틀리에에서
연금술 연구를 하는 게 더 좋지 않아?

 

연금술이라는 건

 

방에 틀어박히기만 해선
안 되는 거야~

 

드넓은 세계에서

 

여러가지 것들을
알지 않으면 안 되는 거야~!

 

‘세계’인가...

 

우리들도 조금씩

 

넓혀가고 싶네

 

우리들, 길은 커녕

 

앞에 있는 터널조차
지나간 적이 없었네

 

와보니 정말로
평범한 길이네

 

내디디면 얼마든지
열리는 법이라고~

 

세계라는 건―

 

봐봐!

 

우와아아아~!

 

넓어!

 

이게 길인가

 

무기 확인이랑

 

주의 경계도
문제 없고

 

아까부터 혼자서
뭐 하는 거야?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해라’라고

 

릴라 씨한테 들었으니깐~

 

바로 앞이고

 

그렇게 신경 쓸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데

 

마물이랑 맞닥뜨리기 전에
찾지 않으면...

 

비상시가 아닌 한은
싸우지 않는 편이 좋아

 

발견해도 건드리지 마라?

 

그런 짓
할 리 없다구!

 

그럼!

 

바로 찾는다~!

 

여기...

 

여기지?

 

그럴텐데...

 

그...
뭐시기 꽃은 있어?

 

음...
어디...

 

아니야...

 

달라...

 

아!

 

아, 라이자!

 

기다리라니깐!

 

이거야!

 

「치유의 꽃」!

 

이렇게나 잔뜩!

 

드디어 찾았다...

 

미안한데

 

조금 많이 뜯어 갈게?

 

여기에도
커다란 애들이 한 두름~

 

응?

 

나, 나왔다!

 

마물!!

 

안...

 

안녕...?

 

어, 저기...

 

네 영역이었다든가...

 

네 영역이었다든가
하는 걸려나...?

 

꽃을 채집하면
바로 돌아갈 거라서...

 

으아아아아아악!!

 

내가 뭐랬어...

 

자, 자...!

 

전사가 나설 차례야!

 

그래!

 

둘 다

 

내가 신호하면

 

...하면?

 

뒤로 전력으로 도망쳐

 

그래, 그래!
전력으로...

 

에?

 

자, 잠...

 

잠깐 기다려봐!

 

마음의 준비가...!

 

지금이야!

 

도망쳐!

 

클라우디아!

 

어라?
왜 이쪽에?

 

아, 혹시
꽃을 따러 온 거야?

 

응!

 

봐!

 

축하해!

 

클라우디아 덕분이야

 

새로운 채집 장소도 발견했고

 

그 대신 꽤나
큰일을 겪었지만...

 

어?
무슨 일이 있었어?

 

아니, 뭐...
살짝...

 

결과가 좋으면
전부 OK야!

 

어쨌든 빨리 돌아가자

 

나, 이제 곤죽이 다 됐다고...

 

그러네

 

릴라 씨한테 있었던 일
전부 보고하지 않으면...

 

아빠가 말했어

 

여기에 이사해 온 건 ‘연금술사’라고
하는 수상한 녀석들이래

 

연금?

 

뭐야, 그게?

 

몰라

 

아무튼 엿봐볼래

 

―같은 느낌으로
어떻게든...

 

도망쳐왔습니다

 

그래도 렌트는 똑바로
경계했었다고요?

 

「왕족제비」에 관해서는

 

제가 쓸데없는 짓을 한 탓에

 

렌트는...

 

평소에 경계하고 있더라도

 

중요할 때에
허를 찔리면 의미가 없지

 

하지만

 

뭐, 괜찮겠지

 

전원 무사히 데려왔지

 

가장 중요한 걸
할 수 있었다면 장래성은 있지

 

감사합니다!

 

엠펠 씨

 

수분기 있는 과일과

 

씁쓸한 뿌리랑

 

「치유의 꽃」을
모아왔습니다

 

아무래도 잘못 채집한 건

 

없어 보이는군

 

해냈다!

 

고생한 보람이 있었어!

 

그런 말은 조합이
성공한 후에 말해라

 

좋아~

 

뭐야, 저거...

 

쩔어!

 

뭔데?

 

나도 보여줘

 

어때?

 

엠펠 씨

 

뭐야?

 

바깥의, 창문 아래야

 

아프다고...!

 

잘못했어요...!

 

그렇게 울지 말라니깐

 

살짝 살이 벗겨진 거잖아?

 

괜찮아

 

화 안 났어

 

마침 잘 됐군

 

이걸 써라

 

아, 네...

 

이건 전에 렌트의 상처를
낫게 한 약?

 

뭐...

 

대충 비슷한 거...

 

대충 비슷한 걸텐데...

 

어라?

 

이제 안 아파

 

피가 멈췄어

 

와, 굉장해!

 

좋은 완성도다

 

라이자!

 

고마워!

 

천만에!

 

震えた足音でここまで来た
떨리는 발소리로 여기까지 왔어

 

色違いの同じ勇気を見せ合った
색만 다른 같은 용기를 서로 보였어

 

僕らの特別じゃない日々の全ては
우리들의 특별할 것 없는 나날의 모든 건

 

心臓を揺らす合図
심장을 흔드는 신호

 

静寂の唄が響いた
정적의 노래가 울려 퍼졌어

 

燦然と煌めく大地
찬란하게 빛나는 대지

 

想像を形にするんだ
상상을 형태로 만드는 거야

 

思いを募らせて
마음을 한데 모아서

 

まだ見つからない
아직 발견하지 못한

 

果てを目指すよ
저 끝을 목표하는 거야

 

間違いでも構わないさ
틀리더라도 상관없어

 

迷う度に浮かぶ星の一つは
헤맬 때마다 떠오르는 하나의 별은

 

未来を貫くほど強い理由
미래를 꿰뚫을 만큼 강한 이유

 

僕らの特別じゃない日々がくれた
우리들의 특별할 것 없는 나날이 건네 준

 

光を確かめに行こう
빛을 확인하러 가자

 

不安だって 正しいと思うから
불안한 건 타당하다고 생각하니까

 

思い出した 夢じゃない行き先を
떠올렸어 꿈이 아닌 나아갈 곳을

 

強くなった あなたが笑うから
강해졌어 네가 웃으니까

 

思い出した 揺るがない始まりを
떠올렸어 흔들리지 않는 시작을

 

ED 테마 『애로우』
Awkmiu

 

#03 추억의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