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인오쇠 사건
여어...
다자이 씨
갑자기 불러내서 하지만 도청당할 걱정도 없지
무엇보다 너와 나밖에 몰라
그렇소...
여기서
너에게 부탁이 있어
곧 세상이 쪼개질 거야
그리고 거무칙칙한 혼돈이
그때 너는 눈...?
만상을 꿰뚫어보는 눈
어느 쪽에도 그 누구에게도 따라서 그게 바로 너다
이 세상과 탐정사와...
아츠시 군을 구하기 위해
거절한다!
세계나 탐정사가 어떤 색의 불길에 하물며 그 인호를 구하라니 구하고말고
이유는 스스로도...
fan sub by kairan
검의 일섬이 일섬이 지금 편히 만들어주마
편하게 해줄
왜냐 하면 괴로운 역경 속에 보다 성가신 적이 되어
아쿠타가와!
어째서 여기에!?
다자이 씨의 하명이다
적에게든 아군에게든 봉화가 오르지 않는 한 그것이 명령이다
란포 씨의 발연통인가!
란포 씨는 하아~~
늘어났구만...
게다가 이번에는 입을 막으려면 네놈의 정체를 그러냐?
소생이 할 일은
네놈을 찢어발겨 흑막의 육편이라면
예의가 안 돼먹은 나는 연장자라고!
인명은 너는 왜 항상 너만이라도 탈출해서 상황이 보이지 않는 것은
이것이 호기라는 것을
뭐지...!?
기관실을 파괴하여
이 위치에 이것으로 아무도 이는 즉슨...
지금 이 순간만큼은
이 사내가 적이란 걸 알아챈 하지만 지금 고독한 건 적의 수괴를 매장하여
우리 둘이서...?
그 이상이 필요한가?
어째서
당신 수중의 패에는...
소생을 뛰어넘는 강자도, 처음 만났을 때를 인생 모든 기억을 그날 밤만큼은
소생에게 살아갈 의미를
물론 주어줄 수 있지
어째서 그날... 어째서 너와 아츠시 군을
마인에 대항할 새로운 세대의 쌍흑
그것을 길러내기 위해...
다시 말해―
이 순간을 위해서다!
어디~
어떤 길을 고르든...
발생으로부터
이틀 전―
미안한걸
이곳이라면...
이곳은...
당신은 소생을...
그 균열로부터...
기어나오겠지
내 「눈」이 되어줬으면 해
붙지 않고
가세하지 않으니...
감지당하지 않지
불살라지든 흥미 따윈 없어
어불성설이니
알고 있잖아?
고통을 낳고
고통을 끊는다
필요 따윈 없다
거기 있는 인호는
떨어뜨릴 때마다
되돌아오기 때문이지
비밀로 한 채 정보를 모으라
결코 조력하러 끼어들지 말도록
거기까지 읽고서...
고생 깨나 할 법한 놈이고...
바깥에 알릴 생각은 없다
물고기에 먹이를 주는 것이다
바다에 흩뿌리겠다
필시 자양에도 만족스러울 테지
이능력자로구만!
모두가 평등하다
그 모양이야!?
진상을 알려야 하잖아!
네놈이다, 인호
어찌 알지 못하나
배를 묶어두었다
원군을 보내지 못하지
저것도 고독할 것이다
순간부터 고독이 무서웠어...
오히려 저녀석...!
사건의 막을 내린다
소생이란 말인가...!
현자도 갖춰져 있을진대!
기억하고 있니?
잃게 될지라도...
잊지 못하리니...
부여할 수 있나...?
너를 마피아에 끌어들였을까
묶어준 것일까
비장의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