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마리토 군?
-마리토 군!

 

방금 그거...

 

마치...

 

혼키비토 같아!

 

응? 뭐야?

뭔 일인데?

야! 뭐냐고
동정 떼고 싶다는 건!

네가 소원을 말하라
그랬잖아!

거긴 전개상
강해지고 싶다고 해야지!

-오빠...
-마리토...

 

두근거리는데?

 

아라 짱!

 

괜찮아, 류 짱?

 

마타카라...!

 

-짭새다!
-얼른 째자!

 

마리토...

 

나 결심했어!

아라 팅,
시그마에 넣을래~

 

Open your cave
Open your cave

セサミ思い出して
참깨, 떠올려 봐

find the way
find the way

麗しの意志を
훌륭한 의지를

Open your cave
Open your cave

セサミ踏み入って
참깨, 발을 들여놓고서

find the way
find the way

刻んでその意志を
그 의지를 새겨

붓치기리?!

붓치기리?!

 

粗野な我は悪びれることもなく
거친 난 거리낄 거 없이

鋭さで張る見栄
날카롭게 허세를 부리지

穴が開いて丸見えになりそうさ
구멍이 뚫려서 훤히 다 보일 거 같아

この街め
이 거리

 

ヒューと吹いた風
휴우하고 분 바람은

揺れたまつげ向く方
흔들려서 속눈썹이 향하는 방향으로

 

追憶して色彩を
색채를 추억해

追憶して色彩を
색채를 추억해

追憶して色彩を
색채를 추억해

追憶して色彩を
색채를 추억해

追憶して色彩を
색채를 추억해

追憶して色彩を
색채를 추억해

追憶して色彩を
색채를 추억해

追憶して色彩を
색채를 추억해

追憶して色彩を
색채를 추억해

追憶して色彩を
색채를 추억해

追憶して色彩を
색채를 추억해

追憶して色彩を
색채를 추억해

追憶して色彩を
색채를 추억해

追憶して色彩を
색채를 추억해

追憶して色彩を
색채를 추억해

追憶して色彩を
색채를 추억해

追憶して色彩を
색채를 추억해

追憶して色彩を
색채를 추억해

追憶して色彩を
색채를 추억해

追憶して色彩を
색채를 추억해

 

中に
안에 들

中に入
안에 들어

中に入っ
안에 들어가

中に入って
안에 들어가서

灯してみて
불을 켜봐

甘い
달콤한

甘い感
달콤한 감

甘い感性
달콤한 감성

甘い感性を
달콤한 감성을

壊してみて
파괴해 봐


경계

境なん
경계 따위

境なんて
경계 따위 그

境なんてもう
경계 따위 그냥

どこかに行ってしまえばいい
어딘가로 가버리면 좋을 텐데

每晚每晚
매일 밤, 매일 밤

描いてよ御伽話
그려봐, 옛날 이야기를

荒い燦然を映し出して
거친 눈부심을 비춰봐

もう待てないよ
이제 기다리지 않을 거야

気怠さを呼んできてね
나른함을 부르러 가줘

(もう待てないよ)
(이제 기다리지 않을 거야)
気怠さを呼んできてね
나른함을 부르러 가줘

わかり合うように
서로 이해할 수 있게

 

OP 테마 Sesame
歌 Kroi

 

아라 짱, 괜찮아?

 

마타카라?

 

#02 널 태우고 싶어! 츄츄 친자오로스 트레인!

아야야...

#02 널 태우고 싶어! 츄츄 친자오로스 트레인!


#02 널 태우고 싶어! 츄츄 친자오로스 트레인!

응?

#02 널 태우고 싶어! 츄츄 친자오로스 트레인!

기억 안나?

그 마리토 군한테
한 방 먹였잖아!

굉장했어!

 

마리토?

 

마호로 짱은?

어, 돌아가지
않았을까?

 

역시 오빠를
이기는 건 위험했나?

 

-응?
-응?

 

나 참, 왜 그 망할 꼬마를 위해서
장을 봐야 하는 건데...

 

너 시그마 놈이지?

 

야, 거기 서!

 

-여긴?
-응

목욕탕을 하고 있는 친척 분 집에
지금도 얹혀살고 있어

 

아, 이거 반갑지?

 

예전에 아라 짱이 줬던
절친 스톤

 

이걸 쥐면
강해진다면서

아라진
마타카라

아라 짱은 이제
안 갖고 있으려나?

나 돌아가 볼게

 

아라 짱!

 

날 피하게 된 건
내가 약해서 그런 거야?

 

그런 예전 일
생각도 안 나

 

-이봐!
-응?

뭐야?!

저 녀석이랑
맞짱 까자!

야!

시끄러워!
할 리가 없잖아!

괜찮아, 괜찮아

오늘은 져도
내일은 이긴다고

응?

 

-오늘 이겼잖아
-졌는데?

 

뭐?

저거 미나토랑
시그마잖아

항상 보면
싸우고 있네

 

잠깐 당기지 마!

 

보인다고!
보인다고!!

어서 오세요

오늘은 어떤
애로 할까요?

그게...

 

자스민 짱으로...

네, 자스민 짱
나오세요

 

또 와버렸어,
널 못 잊어서...

아, 그렇게 찰싹
달라붙으면 나~!

으쌰! 으쌰!
으쌰-!!!

멈춰 줘!
부탁이야!

 

너무 늦었나?

아야...

 

너 왜 여기 있어?

완전 팔팔하잖아?
이 새끼야?

 

나 불렀어?

 

아야...

 

오늘 하루는
아주 엉망이었어

 

그런데 그때
엄청난 힘이 솟아나서

내가 아니었던 거
같았어

 

넌 대체
정체가 뭐야?

그러니까...

 

내 이름은 센야!
나야말로 혼키비토!

에 가장 근접했던 사내지!

안 됐던 거야?

아니, 혼키비토란 건
그냥 전설이잖아

나랑 합체했더니
굉장한 펀치 날렸잖아

아직 합체율이 낮아서
한 방밖에 못 날렸지만

 

합체율?

 

그래, 몸도 마음도
하나가 되지 않으면 강해지지 못해

 

몸도 마음도라니?
너랑?

 

나랑

-하나로?
-찰싹

 

우웩...

그보다 왜 나랑
합체하는 건데?

그, 그건 말이지~

 

남자에겐 있잖아,
합체하고 싶어서...

 

잠들지 못하는
거 말이야

 

있지, 그런 거

데이트 때
뽀뽀했어?

멋대로 열지 마,
이 할망구야!

 

오빠, 아프지 않아?

여기 오지
말라고 했잖아

 

그렇지만 마호로는
오빠가 걱정된단 말이야~

 

거기 서!

-어라?
-인마!

실례합니다!

 

자바시리입니다!
하나 물어봐도 되나요?

칫...

여기 오려면
100년은 더 있어라, 1학년아

오오타, 괜찮아
마지 케밥 먹을래?

잘 먹겠습니다!

 

어제 타토가 미나토의
마타카라를 따라갔는데

 

토모시비 아라진이란 놈을
집에 데려갔다 하더군요

아~

 

미나토랑 손잡은 녀석을
우리 쪽에 넣으시려고요?

그럼 마타카라도
넣을까?

그 녀석
강해 보이고~

 

소리 좋다~

류 짱, 괜찮아?

 

마리토 군의
뒤를 잇는 건 저예요

 

토모시비 아라진이야

저 꼬맹이가
진 마리토를?

내가 맞짱 까주겠어

아니, 내가 먼저야

-인기 많은데?
-남자한테 인기 끌어서 어쩌라고!

 

저 자식, 꼬나봤어!

해보자고!
붙어보자고!

시끄러워!

 

아니, 그런 게 아니라...

아라 팅~

오라버니?

 

실례합니다

 

마타카라

 

역시 그 망할 꼬마랑
얽히지 않는 게 좋아

 

뭔가 위험한 거
들러붙은 거 같단 말이야

그렇게 말하지 마,
뭔데 그게?

자부는 그런 거
잘 본다니까~

 

나 말이야, 아라 짱을
미나토회에 들어오게 하려고

-뭐?
-뭐?

그런 녀석을?
켄 씨가 인정할 리 없잖아!

그 켄 씨가
만나보고 싶대!

-켄 씨가?
-뭐?

미나토

 

모르겠어!
그딴 녀석의 어디가 좋단 건데!

 

아라 짱의 주먹,
꼭 혼키비토 같았어

 

너 말이야, 왜 그런 전승을
믿고 있는 거냐?

 

그냥 옛날 이야기잖아!

 

마타카라,
아라 팅이 몇 반인지 알아?

 

아라 짱한테
무슨 볼일 있으세요?

 

시그마에
넣을 거야

 

그는 한 번도
진 적이 없었다고 해

유명한 사사키
코지로와의 싸움은 다양한...

난 너랑
하고 싶었어!

무사시!

시끄러워!

 

아,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럼 다음 페이지

 

아직도
걔 좋아해?

오빠가 널 때리게
만들었는데?

그런 거 아냐!

오라버니는 귀여운 여동생의
남친에게 시련을!

근데 아까
줄행랑 쳤잖아?

아, 그건
내 발이 멋대로...

아라 팅~!

 

응? 어라?

 

마호로는 오빠랑
계속 있고 싶은데

그 기분 잡치게 하는
놈 얘기만 하고

 

오빠, 듣고 있어?

 

아이 참...

마호로 짱!

 

이거 우연이네?

어쩌다 지나고 보니
마호로 짱이 있다니~

 

츄츄 친자오로스야!

 

할망구가 진짜...

 

어제는 미안했어,
모처럼 오빠를 소개시켜 줬는데...

 

나 네 오빠랑 한 번 맞짱 까서
인정받도록 할게!

그러니까!

다음에 오빠 다치게 하면
죽일 거야

 

-이거 돌려줄게
-응?

응? 근데 그거
러브 포에버 스톤이라...

 

스톤이
브로큰해버렸네?

 

오빠, 같이
돌아가자~

 

이리 와, 자

 

오빠, 나...

 

느껴지냐?
내 사랑이...

 

아라 팅~

 

아라 팅, 죽일래

 

러브 포.. 에버...

 

러브 포... 에버...

 

야, 정신 차려

러브 포.. 에버...!

 

형, 잘 지내요?

 

요즘 엄청
좋은 일이 있었어요

 

아라 짱이 이치즈 고교에
전학 왔어요!

 

나 또 아라 짱이랑 같이
혼키비토를 노리고 싶어요!

 

형이 돌아올 때까지
앞으로 한 달

진심으로
고대하고 있어요

 

마타카라가

 

좋았어!

 

유키무라...
난!

 

너랑 하고 싶었어!

 

아라 짱,
할 얘기가 있어

 

나 아라 짱이
미나토회에 들어가 줬으면 해

 

마리토 군을
박살낸 주먹을 보고...

나!

실례 좀 하마

 

자바시리?

 

한따까리하는
시그마가 여긴 웬일이냐?

응?

아, 넌 어제 그!

 

자부!

뭐야? 뭐야?
뭐가 시작된 거야?

잠잠해져라!
폭풍우야 잠잠해져라!

 

무슨 속셈이야?

비켜, 마타카라,
내가 볼일 있는 건 그쪽 꼬마야

설마했던 폭풍 직격탄?!

 

아라 짱한테?

 

경우에 따라선
내가 널 상대할 텐데?

 

마침 잘 됐군,
네 녀석도 작살내 주려던 참이거든

바깥으로 나와라

 

세이프~!

 

토모시비!
나중에 느긋하게 상대해 주마!

 

No!!!

 

멍청아,
싸움은 어쩔 건데?

농담 말라 그래!
저런 거에 어떻게 놀아나냐고!

 

서둘러! 서둘러!

 

응?

 

너 그러고도
사내 대장부냐?

 

친구 버리고
도망치려는 거냐?

 

배, 배가...

싸겠어...!

 

뭐 저렇게 유연하지?

 

이건 어떠냐!

 

들어갔다!

 

잡았다!

 

뻗어 있어라!

 

그만! 그만해!
그러니까 거기 잡아당기지 마!

 

좋았어!

 

괜찮아?

네가 느긋하게
똥이나 싸고 있으니까!

이 버러지야!!!

 

마타카라?

 

아야!

 

그 돌머리,
아직도 어질어질해

 

너 꽤 하는구나?

 

마리토 군한테 한 방 먹인
아라 짱한테는 못 당하지

 

그럼 나 가볼게

 

아라 짱, 미나토회에
들어와 줘!

 

나 강해졌으니까!

 

지금이라면
아라 짱이랑 같이

혼키비토를 노릴 수
있을 거 같단 말이야!

 

이 녀석들,
혼키비토를 노렸던 건가?

 

그러니까 그런 건
이제 됐다니까

 

한 번 우리 두목인
켄 씨랑 만나 봐!

엄청 강해서
존경할만 한 사람이야!

 

마리토 군이랑
정상을 겨루고 있어!

 

오라버니랑...
정상을?

 

미나토

 

너 역시 혼키비토를
노리고 있었구나?

역시 남자는
정상을 노리는 생물이지!

 

켄 씨, 몇 살이야?

음, 3년
유급했으니까...

 

아니, 21세?

 

그보다...

 

아저씨?!

 

이 녀석은
강하다!

 

켄 씨,
얘가 토모시비 아라진이에요

아라 짱이라면
분명 미나토에...

난 말이야

 

맞짱 까고 싶어,
당신이랑!

뭐? 아라 짱?

 

잘 말했어!

정상 오르라고!
붓치기리!

오라버니와 호각인
이 아저씨를 이기면

오라버니를
다치게 하지 않고

내 강함을 마호로 짱한테
증명할 수 있어!

 

나 천재인데?

 

켄 씨랑 맞짱이라니
목숨 아까운 줄 모르네~

잠깐만요, 켄 씨!

 

아라 짱,
왜...?

 

가자, 센야!

 

드디어 찾았구나,
진짜 소원을!

그래!
내 소원은!

 

동정 떼고 싶어!!!

붓치기리!

 

-켄 씨!
-켄 씨!

굉장해...

 

역시 아라 짱이야!

 

결판 났군

넌 그거밖에 없냐?

없어! 동정 떼는 것보다
중요한 건!

뭔데! 강해지고 싶거나

강해지고 싶거나!
강해지고 싶거나!

그쪽이야말로
그것만 죽어라 생각하잖아!

뭐? 시끄러워!

 

그보다 너 내 상상 친구면서
뭔 뇌에 근육만 차있냐?

-어?
-어?

 

아라 짱?!

 

마타카라!

터무니없는 일을
저지르면 어떡해!

 

죄송합니다...

 

-화났어...
-아니, 웃고 있는 거야...!

 

홀딱

홀딱 빠졌다

 

네?!

 

아직도 아프다...

야, 저 녀석이랑
또 맞짱 까러 가자!

안 해!

 

그런데 또
이기고 말았어

정말 끝이 안 보이는구나,
나란 놈은...

-응?
-응?

 

졌어

-응? 진짜로?
-진짜로...

 

아라 팅~!

 

응?

 

두둥!

 

드디어 만났다~

 

아라 팅의 그 펀치 맛을
못 잊겠더라고

 

우리 쪽에
들어와

 

아니, 근데...

귀사에 들어가도
짐만 될 텐데...

그보다 장난 아니고요...

저번엔 정말
죄송...

 

부탁이야

들어와

들어와?

 

-오라버니!
-응?

저 시그마에
들어갈게요!

야호~!

 

아라 짱, 켄 씨가
아라 짱을 미나토회에...

아니...

 

마타카라...

아깝네,
늦었구나?

아라 팅은 내가
가져갔어

 

으쌰, 으쌰, 으쌰~!

축제구나!
인기 만점이로다!

붓치기리!

 

I feeling coming now

녀석이 제일 강하다고 떠들썩하네

 

요즘 지루해서

부러뜨려버린 창문

그런 와중에 너랑 눈이 맞네

오버 떠는 건 안 좋아하지만

가볍게 던지는 말은 싫어

두 사람은 분명히

달과 태양

서로 만날 리 없는데

바라보면 안 돼

네 러브로 곤란하게 만들어줘

순식간에

나 상승 중이야

여기서 기다리면 들키지

뜨거워지니까 벗겨줘

그 녀석의 러브를 봤지만

하지만 상관은 없다고

시시한 이야기해도 괜찮도록

약속해 줬으면 해

나는 말이야

시작해볼까?

다른 누군가한테

빼앗기기 전에

진심을 전하고 싶어 Je t'aime

오늘은 이 가게 들러서

그 뒤에 그 녀석 집

안 보여도 다 들린다고

나 요즘 느낌 좋아

시비를 걸렸는데 안 싸우다니

그런 건 또 못하는 주의야

언제든 난 진심이 될 수 있다고

ED 테마 Love Je t'aime
歌 마히루 코다

 

사랑을 담은 싸움!
세계에 단 하나뿐인 메추라기

사랑을 담은 싸움!
세계에 단 하나뿐인 메추라기

다음 주도
붓치기리할 거야!

 

[붓치기리]